*** 정부 최우수 서포터즈가 알려주는 대외활동 지원 전 체크리스트

안녕하세요.
저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 서포터즈, 링커리어 멘토, 라오스 해외봉사, 상상 마케팅 스쿨을 했어요.
링커리어에서 19년도 6월부터 20년 4월까지 많은 대외활동 Q&A 답변과 칼럼을 작성했는데 이제 마지막 칼럼을 작성하게 됐어요.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알려드릴 대외활동 칼럼의 주제는 “대외활동 지원 전 체크리스크”

대외활동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지원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알려드릴게요!

대외활동 지원 전 체크 리스크

아무리 많은 대외활동을 하더라도 본인의 직무와 관련이 없다면 크게 스펙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아직 본인의 희망 직무를 정하지 못했다면 본인이 흥미를 느끼는 대외활동에 지원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대외활동을 하며 희망직무를 선택한 케이스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 서포터즈는 제가 희망 직무를 정하지 못했을 때 저의 전공과 관련 있는 정부 서포터즈를 했었고, 멘토 활동은 멘토를 하면서 많은 분과 소통을 하며 저와 같은 취준생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됐어요.

마케팅 대외활동은 제가 마케팅에 관심이 생겼는데 정식적으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 마지막으로 대외활동을 신청했어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잠정연기 되었다는 점... 하계방학을 기다리는 중이에요!

2. 본인의 성향 또는 능력(지원 분야)과 맞는지 확인하기
대외활동은 봉사, 기자단, 서포터즈, 마케터, 기획단 등등이 있어요.
지원하기 전 본인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대외활동인지 생각해보고 이 활동에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어울릴 수 있을지 생각해보셔야 해요.
제가 했던 활동은 기자단인데 글쓰기 능력이나 성향이 안 맞아서 힘들어하는 서포터즈분도 봤기에 지원 전 꼭 고려해봐야 하는 부분이에요.
글 쓰는 걸 싫어하는 데 기자단을 지원하거나 소극적인 성격인데 서포터즈나 기획단을 한다면 활동할 때마다 너무 힘들겠죠?! 

3. 대외활동 기간
대외활동 기간은 1개월, 3개월, 1년 등등 여러 종류가 있어요.
저의 경우는 8개월 대외활동을 했는데 많은 시간이 투자돼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 대신 8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며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오랜 기간 동안 대외활동을 하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지만, 그 외에 다른 것들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아요. 주관적인 생각은 3~6개월 대외활동이 좋은 것 같아요.
기간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기업, 단체가 맞는지 희망 직무와 관련 있는지를 고려해보세요!

4. 모임
매달 월 1회 모임 또는 매주 1회 모임 등 미리 공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읽어보지 못해서 참여하는데 문제가 생길 경우가 있어요.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5. 혜택
지원비, 교통비, 활동비, 수상, 수료증 등등
활동을 하면서 부당하게 활동비를 못 받는 경우가 있어요. 미리 공지했는데 확인을 못 하시는 분들, 불만이신 분들 꼭 많은 생각을 해보고 지원을 하세요!
(제 생각은 많은 활동을 하고, 기업과 단체를 위해 열정을 다해 활동했으면 돈이 아니더라도 그에 대한 혜택이 있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교통비>
교통비를 주는 대외활동도 있지만 안 주는 곳이 더 많아요! 지방거주자들은 이런 것 꼭 유의하세요! 저는 정부 대외활동이라서 그런지 교통비를 다 받고 활동을 했습니다.
< 수상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 서포터즈는 1, 2등한테 장관상을 수여 했어요!
이런 좋은 혜택이 있는 곳은 생각보다 좀 있는 것 같아요. 수상경력을 쌓고 싶다면 공모전 말고 대외활동에서도 있다는 점!!
<수료증>
요즘 수료증을 안 주시는 곳도 있더라고요. 공지에 수료증에 대한 언급이 없다면 꼭 주최 측에 문의해보세요!

그 외에 전 기수들의 활동들을 본다면 전반적인 활동 흐름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