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코엑스 서포터즈 자기소개서 "저는 스포츠에 대한 사랑이 굉장합니다"

<자유양식>

안녕하세요. 저는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서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쌓길 바라는 동국대학교 1학년 정혜진 입니다. 제 성격을 먼저 말씀 드리자면 저는 어떤 일, 어떤 관계에서도 쉽고 편하게 가려고 요령 부리는 것을 제 스스로용납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이러한 책임감과 성실함을 제 강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제가 대학에 입학해서 하루하루 적응해 나가다 보니 방대한 범위의 학문을 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대학 생활에 있어서 저의 강점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저의 장점들은 대학 내의 생활뿐만 아니라 외적 활동인 기자단활동에도 충분히 발휘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다독(多讀)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학교 수업이나 기타 다른 글짓기 능력을 평가하는 자리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읽어두었던 책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점은 저의 스포츠에 대한 사랑이 굉장하다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 야구, 축구 등 스포츠 관람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관람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집 앞에 있던 넓은 공터에서 가족과 함께 배드민턴 치기, 인라인 스케이트 타기, 자전거 타기 등도 하고 지역에 있던 산을 오르기도 하면서 자주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학년이 점점 올라가면서 저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 두산베어스라는 야구 구단의 팬이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된 지금 저는 친구들과 함께 잠실 종합경기장에 직접 관람을 가기도 하고, 트위터를 통해서 두산베어스를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과 온라인에서 많은 대화도 나누고 알아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에도 가입하면서 저는 스포츠를 통해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법을 배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대학교 과내의 율동 학회와 운동 학회에도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생이 되어서 내가 다니는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 학생들과도 많은 교류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의 소개로 대외활동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사이버코엑스 서포터즈를 뽑는 다는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람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한가지 일을 결정할 때 쉽게 결정 하는 편이 아니라서 이 기자단 활동에 대해서도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고등학교 2학년 때 있었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에서 시에서 주최하는 규모 있는 축제의 자원 봉사지원자를 모집한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자원 봉사자들과 팀을 이뤄 큰 행사의 진행을 돕는 다는 것에 흥미를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결정에 따른 득과 실을 생각하는 사이 선착순에 의해 봉사자 모집이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 저의 지나치게 사려 깊은 성격이 실천력과 적극성이 부족한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이 서포터즈 활동을 함으로써 저의 흥미를 채워줄 수 있고 제 능력도 상승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 활동에 3기생이 된다는 것을 자부심으로 삼고 활동기간이 끝날 때까지 열심히 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