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합격후기

알바천국 천국의알바 자기소개서 "나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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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천국의 알바 네이처크루로서 가지고 있어야 할 자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참가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천국의 알바 네이처크루로서 가지고 있어야 할 자세란


첫째로 알맞은 기본적인 자격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중학교 생활을 미국에서 보내게 되어 상당 수준의 외국어 실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 덕택에 군생활도 카투사에서 통역병으로 활동하게 되었고 대학 또한 특기자 전형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호주에서 활동하는 천국의 알바 네이처크루인 만큼 기본적인 회화가 된다면 동료들이나 개인적 활동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천국의 알바가 ‘천국’의 알바인 만큼 천국에 걸맞은 책임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군생활부터 시작된 약 2년 6개월 동안의 봉사활동 기간동안 (현재도 SK 텔레콤 봉사단 Sunny에서 활동 중입니다.) 단 한번도 결석, 지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체력 또한 뒤지지 않습니다. 미군들과의 PT 테스트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였고 대한민국의 당당한 군필자로서 호주에서의 모든 활동을 무리없이 소화 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공동체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약 21일 정도의 기간을 함께 생활해야 하므로 독선적인 행동과 이기적인 행동은 공동체 생활의 붕괴 뿐 아니라 현지 분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까지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타인과 의견이 맞지 않더라도 본인의 의견을 고집하는 등의 행동은 삼가야합니다.


셋째로 성숙한 봉사 정신입니다. 간혹 제 봉사 경험에 의하면 봉사가 목적이 아닌 ‘봉사인증서’가 목적인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조금 힘들거나 지저분한 일이 있으면 뒤로 빠져있거나 시야에서 사라져 보이지 않습니다. 천국의 알바의 소개 페이지에 보면 야생 동식물 보호 및 관리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필연적으로 깔끔하지만은 아닌 활동이 될텐데 저는 평소 봉사활동 및 군생활에서의 경험으로 즐겁게 활동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활동은 어찌보면 ‘국가대표’로서 참가하는 것이므로 우리나라의 명예를 실추시켜서는 안될뿐더러 함께 참가한 동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성숙한 봉사 정신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넷째로는 저의 강점이기도 한 친화력입니다. 3주동안 동료들과 함께 활동해야하는 프로그램이므로 빠르게 친해질수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지분들, 동식물과도 즐거운 마인드로 다가갈수록 한가지라도 더 경험하고 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정된 시간에 천국의 알바 네이처크루로서 모든 것을 보여주고 경험하는데 꼭 필요한 능력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이유도 물론 있습니다. 해외 체험을 통해 견문을 높일 수 있다는 점과 평생에 있어 소수만이 경험해 볼 수 있는 활동을 체험 해볼 수 있는 점은 대학생인 저에게는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평소에 동물농장과 National Geographic을 즐겨보는 저에게 생활비 마련과 동시에 펭귄, 코알라, 물개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꿈과 같이 설레는 일입니다. 지난 여름방학 National Geographic 사진전을 보면서 자연에 대한 동경이 더욱 커진 저에게 야생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 된 필립아일랜드를 방문 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열망은 누구보다 클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활동종료 후 해외문화체험 기회를 주는 것 또한 해외여행을 꿈꾸기 힘든 가정에서 태어난 저에게는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와 지원서 작성 시부터 천국의 알바에 합격 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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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한줄로 표현하라는 질문의 두번쨰 자소서 입니다.

나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24살 김승완이라고 합니다. 제 자기소개서의 첫 문장을 보고 의아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대학을 진학하는 과정은 남들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저는 중학교 시절 아버지 사업을 위해 미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의 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학교에서는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로 알 수 없는 모욕감을 느꼈고 외국인에 대한 자비 같은 것은 존재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라 친구들도 생기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겨 중학생다운 삶이 시작되려 하는 순간 아버지 사업의 부도로 인해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삶은 더욱 각박하였습니다. 빈털터리가 되어 돌아온 고국은 처음 미국에 갔을 때와 다른게 없어 보였습니다. 무엇을 하고 논다는 것은 생각하기 힘들었고 최소한의 수업만을 마치고 돌아와 초등학생이었던 동생을 기다리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부모님이 원망스럽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대학 진학을 앞둔 저는 집안 사정으로 인해 서울권 대학에 합격 했음에도 전액 장학금을 주는 지방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 시절은 기숙사에서 지내 평소와는 다른 라이프사이클이 시작 되었지만 수업 후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집에 보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생활이었습니다. 미국에서의 경험으로 운이 좋게도 군 생활을 카투사로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인서울 대학이라는 간판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공부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업무시간, 업무시간 후 시간이 나는 대로, 휴가에 나와서도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였고 다행이 학문적으로 똑똑한 친구들이 부대에 많아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역 3일 전 합격소식을 듣고 전역과 함께 새로운 대학에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제가 어떤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포기하지 않는 제 성격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도 제가 군대에서 공부를 다시해서 대학을 옮긴다고 하였을 때 따뜻한 말을 건네준 적이 없었지만 저는 제 자신을 믿었고 모두가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시절을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일궈냈습니다.

제가 만약 중학교 시절, 고등학교 시절 힘들 시기에 삶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기 시작 했다면 제게 이렇게 행복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젠가는 제게도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항상 믿고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목표하는 바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려웠을 시절 학원 가는 친구들이 너무나 부러웠던 기억 때문에 전역 후에는 아동센터에서 과외를 해주는 봉사를 해왔으며 큰 일은 아니지만 중학생 아이가 인문계로 진학하게 되는 것을 돕게 되어 무척이나 뿌듯했습니다. 지금은 봉사활동 기간이 종료 되어 다른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가끔 전화가 와 모르는 것을 물어볼 때면 제가 이 학생의 유일한 탈출로 같이 느껴져 정말 열심히 가르쳐 주게 됩니다.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제가 귀찮고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활동 할수록 과거의 제 모습을 하고 있는 한명의 학생에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웃으며 발걸음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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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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