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서포터즈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 소곤소입니다.

링커리어에 올라오는 다양한 기자단, 서포터즈 공고

과연 sns 서포터즈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많은 주최 측에서는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목적으로는 주최 측의 정책, 사업 홍보 등을 하거나 행사, 캠페인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합니다.

저 역시 다양한 sns 서포터즈 활동을 한 바 있는데요. 단순히 sns 서포터즈 활동만 한 것이 아니라 참여한 활동에서 연말 우수기자, 서포터즈로 선정되며 표창장과 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sns 서포터즈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조언을 드리자면, 다양한 채널의 sns를 가지고 있는 것보다 유입자 수가 많은 sns를 만들어 놓는 게 중요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다양한 sns 채널에  많은 방문자들이 찾으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하나의 sns 채널을 열심히 성장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sns 서포터즈를 선발 시 대부분의 지원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주소를 기입하라고 하고 친구, 팔로워 수나 일 평균 방문자 수를 적으라고 하는데, sns 서포터즈는 온라인으로 얼마나 소식을 파급력있게 전파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sns 채널을 먼저 개설하고 운영하는게 좋겠죠? 많은 사람들이 sns에 방문할 수 있도록 글과 사진은 정성껏 적고, 적절한 해시태그를 달아서 초기에 방문자 수를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럼 sns 채널이 없다고 해서 sns 서포터즈가 될 수 없는 걸까요? 그런 건 꼭 아닙니다! 주최 측의 운영 방식에 따라 sns 서포터즈 활동 내용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개인 sns 홍보가 아닌 주최 측의 공식 sns에 원고를 작성하는 sns 서포터즈를 선발하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기존에 대외활동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잘 적어내려가고 본인이 왜 sns 서포터즈로 적합한지 어필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지자체에서 공식 sns에서 기사를 작성하는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하면, 단순히 지자체의 정책, 행사, 관광지를 홍보하겠다는 내용보다는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계획을 세워 기사를 작성할 지 계획을 첨부하고, 평소에 지자체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어필하게 된다면 큰 장점이 되겠죠. 요즈음에는 카드뉴스 제작을 비롯하여 만화, 캘리그라피 다양한 내용의 sns 홍보를 요구하기도 하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저는 하루 평균 500여명이 들어오는 블로그, 지금까지 경험한 10여개의 sns 기자단, 기자단을 하면서 받은 우수 기자 표창장들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비교적 용이하지만, sns 서포터즈를 처음 하려는 분들은 그저 막막할 수도 있어요.

이럴 때에는 처음부터 비교적 경쟁률이 높고, 기자단 활동 시 다양한 혜택이 있는 활동에만 도전하기 보다는 본인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 초기 서포터즈들에 관심을 가지시고 활동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지금까지 링커리어 멘토 소곤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