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나눔 홍보단) 면접 후기

1. 활동요일을 잘 지킬 수 있는지

2. 다른 활동은 어떤 것을 해봤는지

3. 홍보단 활동이 어떤 것이지 알고 왔는지

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단을 2015년과 2016년에 2번 했기 때문에 2번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에서 보통 면접관은 직원 몇 분께서 한 명씩 돌아가면서 맡았습니다. 면접관님들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면접 분위기 자체는 딱딱하지 않기 때문에 긴장을 많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면접관 한 분에 지원자 5명정도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주로 홍보단 신청서를 위주로 질문하시고 앉은 순서대로 왼쪽에서부터 질문하셨습니다. 신청서에 적은 내용에 대해 간단하게 질문 몇개를 하시면 그에 맞게 대답하면 되고 중요하게 보시는 것은 어떤 활동인지 알고 지원했는지, 활동가능 요일을 어기지 않고 잘 지킬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활동자체가 요일별로 팀을 이루고 시간에 맞춰서 활동을 하는 거라서 요일을 제대로 못 지키면 해당 팀원들은 인원이 부족해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든 아이들의 상황을 알리고 그 아이들을 위한 편지와 후원을 받는 일이기 때문에 너무 소심하시거나 부끄러움이 많으신 분들은 맞지 않아서 중간에 나가시는 분이 많습니다.

면접시간은 보통 20분정도하면 끝났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잘 알아보시고 지원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