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일기
2월 5일~17일 중국 해남도를 다녀왔습니다!
12박 13일 동안 있었던 일을 일기형식으로 써볼까 해요 일단 전체적인 일정으로이런식이였어요.
환경봉사가 해피무브에서 힘든 편이라는데 저는 일보단 일정이 힘들었어요 ㅠㅠ
일은 농활이 백만배 힘들었어욯ㅎㅎㅎㅎ
이동 2일
노력봉사 7일
교육문화봉사 3일
문화탐방 1일 total 13일
2월 5일 (1일차)
새벽에 인천공항에서 모여서 홍콩→하이난으로 이동했어요
12월 말에 오티하고 1월 내내 한번도 못보고 2월에 보니깐 진짜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ㅎㅎ
가기 전 까지 1월에 갈껄 이런 생각 진짜 많이 했어요 ㅋㅋㅋㅋㅋ
첫날이라 일찍 재워줄주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ㄷㄷ...
아 그리고 2월의 하이난은 정말 따듯해요
첫주는 하이커우(하이난의 북쪽)에 있었는데 좀 따듯했는데 3일차인가 4일차부터 엄청 추웠어요 ㅠㅠ 비도 오고 어떻게 하루사이에 이럴수있나 싶었어요.
2월 6일 (2일차)
2일차는 교육듣고 노력봉사 하고
이 날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던 일이 있었어요 ㅠㅠㅠ
낮에 봉사하고 밤에는 6일차때 공연있어서 계속 연습했어요
2월 7일 (3일차)
젤 힘들었던 날 ^^
팀별로 하는게 달랐지만 저희 조는 젤 힘든날로 많이 뽑은 거 같아요.
묘목심기인가 했는데 너무 질퍽질퍽하고 덥고 힘들고... 그리고 날씨도 갑자기 비도 왔는데 그 날 오후에는 쓰레기 줍기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ㅠ 글구 그 때가 중국 축제?시즌이라 폭죽도 계속 터뜨리고 (깜짝깜짝놀래게) 막 그랬어요
단체샷은 그래도 잘나온거같네요 ㅋㅋㅋ
중국티비에도 나오고 신문에도 나왔어요!
2월 8일 (4일차)
오늘은 재밌었어요 ㅎㅎㅎ
갯벌같은 곳에서 맹글로브 나무가 바람에 잘 안흔들리도록 흙?을 뿌리가 안보이게 덮어주는거 였어요 ㅎㅎ 갯벌에 발빠지는데 바람도 불고 발도 진짜 시원했어요 ㅋㅋㅋㅋㅋ
이 날도 밤에 리허셜하고 잘 마무리 한거같네요 ㅎㅎ
그리고 호텔도 진짜 좋고 밥도 통역분들이 계속 건의해주셔서 퀄리티도 짱 좋아졌어요
완전 감사
2월 9일 (5일차)
이 날는 저희팀은 벽화봉사를 했어요. 또 현대자동차 이사님?도 오셔서 같이 벽화봉사도 하고 밤에는 멘토링?같은 것도 해주셨어요.
멘토링 때 해주시는 얘기듣고 느낀게 많았는데 ㅠㅠㅠ 가서 일기쓸라구 일기장 들고 갔는데 일정 끝나고 손빨래하면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잤네요 ㅠㅠ 그리고 이 날은 해피무브의 스케일을 다시 느끼는 날이였어요
해피무브 짱
2월 10일 (6일 차)
오늘은 문화공연이랑 중학교에 가서 미니올림픽을 했어요.
노력봉사만 하다가 문화봉사하니깐 좋았어요
아이들도 반응 좋고 마지막에 사진찍자고 카메라 들고 오고 감동이였어요 ㅠㅠ
2월 11일 (7일차)
어제 미니올림픽 한 중학교에서 벽화봉사를 했어요. 이때가 중국의 정월대보름 같은 날이라 휴교였고 벽화봉사도 재밌게 했어요.
우리팀 짱 좋다고 느낀날
어느 누구도 빼지 않고 모두들 성실히 봉사했어요 ㅎㅎ
2월 12일 (8일차)
대망의 문화 탐방일 ㅎㅎㅎ
오전에는 박물관 탐방하고 산야로 이동하면서 문화탐방을 했어요.
팀별 미션도 수행하고 관광하는 날 ㅎㅎ
중국을 좀 느낄 수 있었던 날이에요 ㅎㅎ
이번 호텔도 좋았어요. 밥은 저번 호텔이 더 나았지만..ㅎ
방도 잘 걸리면 야경도 진짜 좋았다는..!
저희 팀원의 방 야경
2월 13~14일 (9,10일차)
산야(하이난의 남쪽)은 계속 날씨가 좋았어요. 살짝 덥기도 하고 ㅎ
갯벌같은 곳 가서 맹글로브 심었는데 바람도 불어서 좋고 그냥 일도 할만하고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쓰레기 줍는것도 했는데 날씨도 좋고 팀원들끼리 짜요~! 하면서 힘내서 하려고 했어요 ㅎㅎ
2월 15~16일(11,12일차)
드디어 교육봉사! 이 교육봉사를 위해서 오티이후에 계속 아이디어 내고 피드백 받고 고치고 추가하고 했죠 ㄷ
초등학교 가서 봉사했는데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니깐 저까지 마음이 pure해지는 기분?
교육봉사는 진짜 감동 그자체.. 아이들 ㅠㅠ 너무 좋아 ㅠㅠ
꽃주는 아이들도 있고 우는 애들도 있고
여기 학교에서 수업도 하고 공연도 했어요!
2월 17일 (마지막날)
오늘의 일정은 한국 가는 것 밖에 없어요
홍콩 경유에서 한국 왔는데 저녁 9시 넘어서 도착했어요. 사진찍고 하니깐 집가는 버스가 애매해서 그냥 인천공항에서 몇명 단원 들이랑 밤새서 첫차타고 갔어요 ㅎㅎ
밤새는것도 재밌었고 그냥 해피무브는 감동 그 자체. 해봉 그냥 대학생활동안 해봐야할것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갔다오니깐 진짜 왜 가야할지 몸소 느끼고 왔어요.
배우는 점도 많고 해피무브 꼭 가세요!
합격후 3달이 지난 시점에서저는 12월 초에 발표가 났어요
그리고 지역운영진께서 오티이전에 커뮤니티를 열어주셔서꿀팁들도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봉사후에도 DYM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가 가능하고커뮤니티를 1~2달에 한번씩 하는데해피무브 모든 기수들이 참석가능해요~
그래도 끝나도 끝난게 아닌 해피무브에요~~
커뮤니티를 통해 좋은 인연 만날 수 있고의미있는 활동들을 할 수 있어서 완전 좋은 거같아요 ㅎㅎ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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