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외활동 멘토 차오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음소프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최종 활동 후기를 솔직하게 써보기 위해서 왔습니다.
다음의 자회사로 시작해서 현재는 (구) 다음소프트
(현) 바이브 컴퍼니로 변하게 된 빅데이터 전문 기업!
링커리어 내에서도 관심이 굉장히 뜨거워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고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입니다.
1기라서 두려움반 설렘 반으로..(원래 저는 1기를 잘 하지 않아요)
콘텐츠 만드니까! 라는 명목 하나에 도전을 해봤는데요.
그렇게 3개월 동안 총 12개의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즉 한 달에 4개, 일주일에 1개씩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죠?
본격적인 솔직한 최종 후기에 앞서서 요 활동이
자세히 궁금하신 분들은 저의 초반 합격 후기를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용, 링크는 아래에 띄울게요!
▶ https://community.linkareer.com/hothot/264912
먼저, 어떤식으로 활동을 했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서 간략한 프로세스를 알려드릴게요.
1. 일주일 단위로 사이클이 돌아가는데
구글 드라이브에 매주 금요일 전까지 소재를 입력합니다.
이때, 다른 에디터 분들과 겹치지 않게 조절하는 건 필수!
썸트렌드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은 궁극적으로
팀플이나 오프라인 활동 없이 전면 온라인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요. 이달의 핫 이슈나 기타 주목할만한
현상들을 각자 카드뉴스 및 다른 분석 콘텐츠로 만들어서
썸트렌드 내에 있는 ‘썸갤’에 최소 주 1회 올려야하는 활동이에요.
2. 매주 금요일 전까지 소재를 입력한 뒤
차주 수요일까지 담당자 분에게 초안을 보내야합니다.
메일로 초안을 보내면 담당자 분께서 콘텐츠 제작해주세요~
식의 통과 싸인이 나오고, 그 뒤에 이미지 등을 가공해서
그 해당 주 안에(가급적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썸갤에
올리면 됩니다. 즉 일주일에 1개 이상을 요렇게 만들어야 해요.
이때, 주의할 점은 썸트렌드 라는 분석기를 활용해서
분석한 이미지가 최소 3개는 있어야한다는 점!
어찌보면 조금 빡셀 수 있는 일정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구글 드라이브에다가 소재를 적어놓고, 완성된 콘텐츠는
구글에 기입합니다. 참고로 기타 다른 sns에도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필수로 1개 공유해서 기입해야 합니다.
즉, 요약하자면 일주일에 1개 이상
썸갤에 콘텐츠 게시+기타 다른 sns에도 공유
그것을 드라이브에 모두 기입해야한다는 것!
굉장히 빡빡한 일정으로 3개월을 달려야합니다.
한 번이라도 만들지 못하면 바로 크리에이터 활동에서 탈락.
수료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관리가 중요하겠죠?
다행히 저는 만들지 못한 적도 없고, 지각한 적도 없이
3개월을 달려서 이제 곧 해단식에 갈 예정입니다 :)
깔끔하게 거두절미하고, 장점을 먼저 얘기하자면요.
일단 팀플이나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이 있으신 분들에게
희소식인 ‘노팀플, 노오프라인’ 활동이라는 점!
발대식과 해단식을 제외하고는 절대 중간에 모이는 일이
없고, 모든 것은 혼자서 콘텐츠 제작 하고
담당자님께 컨펌 받고, 소재 발굴하는 식으로 하기 때문에
100% 혼자만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딱히 가이드가 있는 것이 아니라서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의 산업을 콕 찝어 시리즈로 연재해도 좋구요.
00분야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포트폴리오 쌓는 용도로
공부도 할 겸 분석 카드뉴스를 만들 기회를 얻을 수도 있어요.
힘들게 팀플 활동을 하지 않아도 되고
정말 소소하지만 활동비도 콘텐츠 만드는 건 당
나오기 때문에 분석도 하고, 소소한 돈도 받고
식으루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장점이 있다면 그에 따른 단점도 있겠죠?
일단 팀플이나 오프라인 활동이 없기에 친목이나 기타
유대감 깊은, 스케일 높은 활동을 할 수 없어요.
예를 들어 자신의 기획을 직접 캠퍼스 어택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기획 경험을 바라신다면 아쉬울 듯 해요!
콘텐츠 제작 활동이라서 이쪽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아니라면 별로 메리트가 없기도 해요.
무엇보다 온라인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활동이라고해서
안 빡센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처럼 프리랜서+학교
등의 일이 있으신 바쁜 분들이라면 일주일에 1개도 벅찰 수 있어요.
왜냐면 단순히 캡쳐만 해가지구 만들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필수로 올려야하는 블로그에 굉장히 좋지 못하기 때문에 가공을 하거든요.
게다가 포트폴리오로 쓸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가 나와야하거든요?
그럼 당연히 숫자나 기타 다른 많은 글자들을 검색누락이
되지 않도록 블로그 지수에 영향이 안가게끔 만들어야하니까
시간이 배로 들어요. 그런데 활동비가 적으니 배로 드는 시간만큼
보상을 못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우수 활동자로 뽑혀도
상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썸트렌드 내에 공식 칼럼으로 채택되는 것
뿐이라서 기분은 좋지만 통장은 그대로라는 점이에요.
제가 다른 기타 많은 활동들을 하면서 느낀 것은
중간중간 소소한 이벤트등이 많아야 동기부여도 되고
재밌는데, 우수 칼럼으로 뽑힌 사람에게 별다른 물질적 보상이
없고, 소소한 이벤트나 트렌드 조사 지원비 같은 것이 없으니..
약간 뒤로갈수록 점점 힘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최종 활동 후기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이름이 있기 때문에 활동했을 때 자신의 스펙으로
포트폴리오 쌓기에는 나쁘지 않다는 점!
만약 크게 시간을 들이지 않고 / 블로그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냥 단순 캡쳐로만 가공을 해서 금방 금방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널널할 수 있다는 점, 요건 개인마다 다를 것 같아요.
다만 저는 정말 파워블로그거나 자신의 블로그로 무언가
수익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에겐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블로그를 키우고 싶으신 분들에게도요.
많은 분석과 필수불가결하게 등장하는 숫자 이미지들이
그닥 좋은 영향을 주지 않아서, 저 또한 누락을 많이 경험했어요.
*여기서 누락이란 검색에서 제외되거나 블로그 지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포스팅이라서 네이버가 배제하는 걸 말해요.
그러니 혹 활동을 하고 싶으시다면 블로그를 새로 파시거나
신경 쓰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 3개월 동안 다양한 마케팅 트렌드를 알 수 있었고
다른 분들의 게시글을 보면서 감탄을 하기도 했었어요.
다음 기수에서는 좀 더 많은 이벤트 같은 것이 열리기를 바라면서
저의 다음소프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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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약력
픽플 아일랜드 페북 에디터 경험
네이버 포스트 에디터&푸드 연구원 4기 경험
편의점 대외활동(씨유, 미니스톱 등) 다수 경험
한국장학재단 차세대 멘토링 2번 수료
카카오에서도 대학생 에디터로 활동도 해보고
롯데 계열사 마케팅팀에서 인턴도 하면서 진고 있습니다!
작성자 하리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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