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외활동 및 공모전 관련 정보와 칼럼을 공유하고 있는 링커리어정보지기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대외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만나봤습니다. 대외활동은 대학 생활의 꽃이라 불릴만큼 인기가 많지만, 대외활동이 대학생이 할 수 있는 전부가 아니라는 점. 모두 알고 계시나요?
대외활동만큼이나 많은 인기를 끌고 있고, 취업에 도움을 주는 공모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대외활동과 공모전 중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두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면 좋지만, 시간은 한정적이죠. 또 학교 생활과 위 활동들을 병행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릅니다.
즉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말이죠. 그렇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고, 어떤 것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할까요? 지금부터 대외활동 칼럼의 마지막화를 함께 보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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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대외활동의 특징
주로 기업과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활동으로 SNS, 오프라인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이뤄집니다. 직접 몸으로 활동하고 자신이 대외활동 일정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사람들과 직접 어울리며 활동하거나 확실한 성과물을 내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외활동 기간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정의 활동비와 물품 후원등 물질적 이익이 제공됩니다. 우수 활동자 혹은 활동원들에게는 인턴, 여행 등의 추가 보상까지 주어지기도 합니다.
대외활동 장점
- 친구를 사귀거나 사람들과 소통하며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인맥 형성에 있어 좋은 기회이다.
- 수료증 및 여러 활동사항이 기록이 되어 향후 이력서, 자소서를 작성할 때 몇 줄이라도 더 추가할 수 있다.
- 자신이 낸 아이디어나 기획이 직접 시행되는 볼 수 있어 성취감과 여러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대외활동 단점
- 오프라인 모임이 잦은 대외활동의 경우 일정 조율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 처음 보는 팀원들과 마음이 맞지 않는 경우 활동기간 내내 불편하고 힘들 수 있다.
- 적게는 1개월에서 1년까지 활동기간이 길어 오랫동안 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 공모전
🔎공모전의 특징
네이밍, 기획서, 동영상, 사진 등 다양한 양식이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각 주제에 맞게 작품을 제작 및 제출, 사람들과의 경쟁을 펼치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가 존재하고, 다양한 기업에서 여러 공모전을 내는 만큼 내가 자신있는 분야 혹은 관심있는 진로와 관련된 공모전을 쉽게 찾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가 창작한 작품을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며 여러 경험과 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공모전 장점
- 공모전에 참가하고 준비하면서 내가 그동안 배운 내용 혹은 처음 접한 내용들을 배워볼 수 있다.
- 팀원을 자신이 정할 수 있어서 각자 임무 (디자인, 기획 등)에 맞게 팀을 구성할 수 있다.
- 처음부터 끝까지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공모전 단점
- 공모전 준비기간 동안은 다른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다.
(특히, 제출 일주일 전은 공모전에만 매달려있어야 한다)
- 공모전 경험이 적은 사람은 가이드가 없어서 처음 작품을 만들어 제출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 만약 수상을 하지 못하면 공식적인 기록이 남질 않아 나중에 이력서에 기입하기 어려워진다.
🌟멘토들의 코멘트 - 대외활동 그리고 공모전
멘토 SJ
- HS애드 공모전 YCC 대상, 제일기획 제아페 공모전 파이널리스트 외 공모전 수상 경험 다수
개인적으로 공모전은 팀원을 만나서 소통하고 배우는것이 가장 크기때문에 꼭 추천드립니다. 영상과 디자인능력이 조금 부족해도 이를 보완해줄 팀원과 만나면 큰 무리없이 진행됩니다. 또한 팀원과의 만남을통해 영상과 디자인 능력도 키울수있고요. 저는 스펙업에서 팀원을 만났었는데 열정 가득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경험상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공모전에서도 좋은 결과 받으시기를 기대합니다!
멘토 김동규
- 삼성증권 영크리에이터, KB증권 청춘스타 외 대외활동 경험 다수
대외활동은 활동만 하면 되기 때문에 순위권에 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크게 없습니다(팀별, 개별 우수활동 수상이 물론 있기는 하지만요). 하지만 공모전과 같은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참가에 의미를 두기도 하지만, 사실 결과가 순위권에 들어야만 스펙이라는 키워드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과 상황에 따라서 리스크 관리를 적절하게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하게 그리고 차분히 스펙을 쌓고 싶으시다면 대외활동을 추천드립니다.
멘토 와니
- KT&G 지역혁신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외 공모전 출전 및 수상 경험 23회 이상
공모전도 많이 나가보고 대외활동도 이것 저것 많이 해봤지만, 개인적으로 둘의 성격이 크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공모전은 수상을 목표로 하는 단기적인 프로젝트성이 강하다면, 대외활동은 기업의 홍보나 기업 이미지 / CSR과 관련된 경우가 많아 하나의 미션 아래에 활동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문제는 공모전의 경우 수상을 하지 못한다면 자신이 어떻게 어필하느냐에 따라 스펙으로서의 활용이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증빙 자료의 부족). 대외활동의 경우에는 공모전과 다르게 수료만 한다면 수료증으로 스펙 활용이 가능합니다.
대외활동을 하면서도 공모전 준비가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으시다면 이 기회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멘토 류주희
- 국민연금공단대학생홍보대사 외 대외활동 경험 10회 이상
저는 주로 혜택과 활동을 위주로 어떤 활동에 참여를 할 지 고민하는 편입니다. 다만, 승률도 중요합니다. 공모전은 워낙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수상의 길이 어려우므로 다소 인원을 걸러서 활동을 하는 대외활동을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는 편입니다. 대외활동도 입사 시 혜택이 있는 활동이 있으니 찾아보시고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공모전에서의 어떤 팀플레이어 경험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상을 할 자신이 있으시다면 공모전에 도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민되는 활동이 있다면 본인의 미래 커리어에 어떤 것이 더욱 도움이 될지 판단하여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멘토 노해성
- 대외활동 경험 다수
전공이 무엇인지에 따라 답변의 갈래가 많이 달라질것 같아요. 마케팅, 사회, 인문관련 분야라면 대외활동 또는 인턴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쌓으시길 권합니다. 반대로 공학, 자연 등의 학문적 지식이나 프로그래밍에 기반을 두는 분야라면 공모전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뽐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단순히 학년이 높다고 해서 대외활동을 자제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멘토 Hyun
- 알바몬 몬스터즈 외 대외활동 경험 다수
본인이 대외활동에서 하는 것이 많다면 공모전이 나을 것 같습니다. 대외활동의 경우 시간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생활 관리 측면에서 부담이 됩니다. 만약 오프라인 미팅이나 소모시간이 적은 공모전이라면 필요도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도는 나의 전공과 희망 업종과 유사한가에 따라 따져보고 그 다음으로는 합격률이 얼마나 되는가를 잘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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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정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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