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합격후기

[링커리어칼럼-부록] 반드시 피해야 하는 대외활동은? 실패 방지 체크리스트

링커리어정보지기

2021.01.20 11:56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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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외활동 및 공모전 관련 정보와 칼럼을 공유하고 있는 링커리어정보지기입니다.

시선을 조금만 돌려보면 우리 주변에 대외활동은 차고 넘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대외활동을 해야하는지 고민을 거듭합니다.

조금이라도 좋은 스펙이 되었으면 하기에,
조금이라도 더 취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기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

위와 같은 고민은 취업이라는 목표를 바라보는 모든 학생, 취준생들에게 공통적으로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선택하고, 어떤 것을 선택해야 우리는 만족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실패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이 시대 많은 청춘이 고민하는 대외활동.

링커리어칼럼-부록 : 반드시 피해야 하는 대외활동은? 실패 방지 체크리스트을 통해 고민을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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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기수, 신설' 신중하게 선택해야하는 단어

대외활동의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대외활동들도 있지만, 이와 반대로 정말 생소한 대외활동들도 존재합니다. 널리 알려진 대외활동의 경우 인기가 많아 합격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집니다. 선택을 받는 소수를 제외하고는 다른 선택지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펼쳐지죠.

이때 많은 학생이 찾는 차선책은 비교적 경쟁률이 덜한 대외활동. 그중 신설 대외활동을 향한 관심이 쏠립니다. 우리에게는 '1기 대모집'이라는 문구로 익숙한 이 신설 대외활동은 생각보다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참고로 신설 대외활동 모두가 나쁘다라고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널리 알려진 대외활동보다 조심할 필요가 그리고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신설 대외활동의 첫 기수가 가장 위험한 이유 중 하나는 본인이 처음이자 마지막 활동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속 여부가 불확실하죠. 첫 기수인만큼 주최 측에서 해당 활동이 도움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면 부담없이 중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참여자 입장에서 추후 취업 준비에 있어 불이익을 안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참여 활동이 단발성 활동 취급을 받게 되어 노력을 인정받기 어렵고, 신뢰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기를 모집하는 신설 대외활동은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설 대외활동의 경우 체계 혹은 계획적인 측면에서 부족할 가능성이 큽니다. 즉 참여하는 학생들이 힘들 수가 있습니다. 행정적 처리 혹은 활동 내용 측면에서도 만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러한 경우 추후 이어질 활동들의 개선점을 찾기 위한 일종의 희생양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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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통비, 숙박비, 활동비 지원 여부 확인하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외활동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대외활동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전국 각지를 움직이기도 하고, 인구 밀집도가 높은 서울을 주무대로 활동하기도 하죠. 대외활동은 다양한 활동이 전제되어 있는 만큼 이동동선이 넓습니다. 자연스레 교통비와 숙박비 등 활동을 위해 소비되는 금액이 생기며, 몇몇의 경우 다소 큰 규모의 금액이 지출되기도 합니다.

체계적인 대외활동이라면 적어도 활동에 필요한 교통비와 숙박비 등이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최 측은 활동 후 첨부된 영수증을 토대로 비용을 산정하여 지급하는 방법을 택하죠.

가장 많이 하는 대외활동 중 하나인 기자단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기자단 활동은 취재나 탐방 관련해 움직여야할 일이 많습니다. 이 경우, 참여자는 미리 담당자분께 보고를 한 후 활동비와 함께 부가적으로 소비했던 교통비 등을 지급받습니다. 만약 이러한 지원이 없다면 활동이 어려울 수밖에 없겠죠.

대외활동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요소인것은 분명하지만, 필수불가결의 요소는 절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금액을 소비하면서까지 활동에 참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드시 이러한 지원 여부를 확인한 뒤 지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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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료증 지급 여부 확인

여러분은 만약 처음보는 누군가가 ‘저는 한국사 1급 정도의 실력 가지고 있는 학생입니다!’라고 말한다면 일말의 의심없이 그대로 믿으실 수 있나요?

반대로 한국사 자격증을 내놓고 위와 같이 말한다면 이전보다 신뢰도는 늘어나겠죠?

대외활동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간 어떤 활동을 했고, 그 활동 안에서 어떤 능력을 배우고 발휘했는지는 증명을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수료증입니다.

물론 대다수의 대외활동이 수료증을 교부합니다만, 문제는 그렇지 않은 활동도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수료증 발급이 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대외활동을 주최하는 기업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셈만 됩니다. 봉사시간도 주어지지 않는다면, 말 그대로 시간을 버린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활동을 했다는 일종의 증명서 발급이 가능한지 꼭 확인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특히나 앞서 언급한 신설 대외활동, 온라인만으로 진행되는 대외활동, 스타트업에서 주관하는 대외활동의 경우 행정 처리가 미숙하거나 자리잡히지 않아 빠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원 전 해당 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뒤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주최 측 홈페이지가 있는가?

대외활동을 주관하는 단체, 기업의 공식 홈페이지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가령 OO단체에서 주관하는 대외활동이라고 해서 검색했는데, 홈페이지는 커녕 정확한 정보가 파악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높은 확률로 적절하지 않은 활동이라는 것을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물론, 신설 활동 혹은 규모가 작은 단체, 기업인 경우 정보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대외활동을 기획하여 모집할 정도라면 지원자들을 위해 어느정도 안정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 혹은 공식 홈페이지를 찾기 힘들다면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5. 대외활동 후기는 반드시 찾아보자!

대외활동과 주최 측의 후기를 찾아보는 것은 대외활동 실패를 방지함에 있어 중요한 절차입니다. 주최 측에서 활동 인원에게 불합당한 지시를 내린다거나, 부적절한 대우를 할 경우 각종 대외활동 커뮤니티에 부정적인 후기가 남겨집니다. 이를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더불어 홈페이지는 있는데 뭔가 묘한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설 대외활동인양 이름을 바꿔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역시 마찬가지로 링커리어 대외활동 후기란과 스펙업을 비롯해 학교 커뮤니티 등에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상기 언급한 커뮤니티를 통해 지원 전 적어도 한번쯤은 해당활동/주최 측 정보를 검색해보는 것이 실패를 방지할 수 있는 효과적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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