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2 드디어 청년 하이파이브 10기가 시작되었다!
(청년 하이파이브 입소식과 첫번째 수업이 궁금하다면 1번으로 넘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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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사실 서류 합격이 될지도 몰랐고, 면접은 물론 하하.. 약간 잘 봤다고 생각했지만 진짜 될 지 몰랐다.
그래서 더 설레는 마음으로 입소를 기다렸던 것 같다.
이 때까지만 해도, 붙을 줄 모르고 열심히 쿠팡 입고 아르바이트와 이삭 토스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좋았던 점은, 청년 하이파이브, 하이포 공식 블로그에서 서류,
면접 전형 발표와 이벤트 사항같은 걸
바로바로 공지한다는 점.! 발표가 난지도 몰랐다가 해당 공지와 문자를 받고 알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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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 |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 청년 Hy-Fiv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년 하이파이브 10기의 지원자격에 ...
붙은 걸 보고 신나기도 했지만, 사실 면접에 대한 걱정이 앞섰던 것 같다.
첫번째 걱정. 면접장까지 가는 것도, 대중교통으로 편도 3시간이었고(..) <- 이 부분은 아빠 찬스로 해결하였다!
두번쨰 걱정. 과연 면접을 잘 볼 수 있을까 ..? ㅠㅠㅠ 하고 후기를 마구 찾았던 것 같다.
다행히 여러 분들이 후기를 남겨주셨고, 덕분에 잘 준비할 수 있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잡플래닛의
면접 후기와(제휴 대학은 제한없이 볼 수 있었다), 구글검색 등을 참고하였다!
결국 합격까지 이뤄낸..! 사실 발표가 2024.1.26 금요일 4시에 날 예정이었는데,
늦게 나서 1월 29일 월요일 9시쯤
났다.. ㅠㅠ 피가 말렸었다... 면접 발표랑 친구들 여행이랑 겹쳐서 혼자 펜션에서 초조해하며 기다렸었는데..
발표가 안 나서!!!! 그렇지만 붙었으니까 오케이다 !
+ps) 청년하이파이브가 될 인연이었나보다. 1월 3월에 여행일정이 각각 두개가 있었다.
한 개는 1.25~27일까지의 고등학교 동창 여행, 한 개는 3.7~ 3.10 일본 여행! 근데 모두 일정이 겹치지 않는다.
(결국 결과 발표도 29일에 났고, 인턴쉽 진행은 3.11일이라 겹치지 않는다.) 다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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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전형 |
일단, 응시한 기업은 T사였다. 내가 배정받은 면접 시간에는 나 포함 면접자가 둘이라 2:2 면접을 진행하였는데,
오늘 F반 3조분들과 첫 수업을 들었을 때 들은 정보로는 2:4 면접도 존재했다고 한다. (면접자가 4명)
질문받은 내용으로는 1. 오시는데 안 힘드셨어요?
2. 주변 환경이 어때보였나요? <- 반도체 기업 특성상 주변에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많다.
인프라를 걱정하신 것 같아보였다.
3.자기소개해주세요.
4. 지원동기
5.간단한 전공지식 질문. 임피던스와 저항의 차이를
설명해보세요.
6. 마지막으로 하실 말이나 질문이 있나요?
였다. 근데, 자기소개 이후로 지원동기 질문을 나는 받지 않았다.
사실 나도 준비해왔는데..! 대신 다른 부분에서 회사에
대한 관심도를 어필하였다. 6번 항목인 마지막으로 할 말에서,
회사 홈페이지에서 본 제품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그것이 좋게 비춰져 합격까지 이루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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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
*이번 기수는 모든 일정 비대면 입니다!
직무 교육 : 2024.2.2 ~ 3. 5
인턴십 진행 : 3.11 ~ 6.9
입소식에는 늦게 되었다.. 쿠팡 아르바이트가 새벽 2시에 끝나, 집에 3시반에 도착했는데,,
핸드폰 배터리가 꺼져 알람을 듣지 못하였다... (하지만 여러분 지각하지마세요..! 내야할 것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1)늦은 이유에 대한 사유서 2)보안서약서 <- 이걸 입소식에 작성했어야하는데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 ( 입소식 때 친해진 분들도 꽤 보였습니다.)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1) 45분 수업, 15분 휴식 2) 입소식 제외하고는 모두
8:55분에는 해당 줌 주소로 들어와야함.
3) 같은 분반인 경우, 인턴 모두 합격/ 같은 조인 경우, 같은 회사 합격이었다.
==> 즉 F분반은 모두 인턴을 붙은 반이었고, 내가 속한 3조는 총 5명이었는데 모두 입사동기였던 것..!!
4) 리드미라는 플랫폼을 사용하여, 커리어패스를 작성한다. (그날 그날 배운 것을 정리할 수 있다!)
=> 리드미를 통해 1번째 수업 후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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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사실, 최종 합격 이후 집으로 교재 3권이 배송되었을 때부터, 궁금했던 교육이었다.
이제 교육 1일차이고 직무교육은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체계적으로 배우는 느낌이 좋았던 것 같다.
또한. 오늘 강의에서 '개인의 행복도가 높을수록, 효율이 높아진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조직원의 '행복'을 중요시하는 SK그룹사의 가치관이 드러났던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더더욱 나 자신의 행복을 챙기고 나 자신을 다독이기로 하였다.
그 동안, 취준생이었던 나는 너무 나를 채찍질했던 것 같다.
어느 기업을 한군데라도 최종합격하기 전까지는 그동안의 모든 내 노력이 헛수고가 된 것 같았고,
내가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것 같았다.
이번 인턴이 정규직 전환으로까지 이어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나는 자책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자책한다고 해서 도움이 될 것이 하나도 없다.
결국 내가 행복해야 좋은 결과가 나오니까!
인터뷰 - 아펠리오스 광신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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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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