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합격후기

피치마켓X대웅제약 <참지마요> 교육봉사단 활동후기 모음

상세페이지-메뉴
https://community.linkareer.com/hothot/435791



< 활동후기 >

안녕하세요. 피치못한만남팀의 강OO입니다! 저는 멘토링 경험이 적은 멘토이며, 같이 함께한 멘티님은 질문에 단답식의 대답이 가능하신 분이었습니다. 독서활동을 시작했을 때 멘티님은 책 속 인물의 대사를 정확히 읽어주시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활동지를 활용하며 질문을 드렸을 때 단답식의 대답 외에는 부가적인 대답을 듣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팀원들과의 피드백 시간을 가진 후에는 ‘내가 남들처럼 잘하고 있는지’, ‘부족한 멘토가 아닌지’ 계속 의심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득 2기 멘토 분들이 해준 조언이 생각났습니다. ‘무언가를 가르치며 꼭 유익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갖지 않아도 된다는 것’. 처음 저 조언을 들었을 때는 쉽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즐기며 저의 ‘페이스’로 진행하는 방식을 찾았습니다. 계기는 13회차의 활동이었는데, 그날은 다른 멘티들은 가지고 있는 색연필이 없어도 포기하지 않고, 가진 두 가지 색 볼펜으로 재밌게 색칠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답을 듣지 못한 주관식 퀴즈에서 바로 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멘티님을 믿고 여유 있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해서 처음으로 주관식 퀴즈의 답을 들었을 때는 비로소 ‘우리의 페이스’도 찾게 된 것 같았습니다.

페이스는 러닝을 할 때 자주 들었던 말입니다. 러닝을 할 때는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면서 빨리 달린 기록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계속해서 달릴 수 있는 나만의 페이스를 찾아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에게 참지마요 프로젝트의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의 페이스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즐기며 찾아나간 것이기 때문에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참깨팀 멘토 오OO 이라고 합니다. 제가 멘티님께 매우 감동을 받았던 일화가 하나 있는데 여러분들께 소소하게나마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멘토 2명, 멘티 1명으로 계속 활동을 진행해오다가 하루는 제가 학교 시험때문에, 하루는 다른 팀에서 활동을 하게 되면서 2주 연속으로 멘티님과 활동을 하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멘토님께는 미리 말씀을 드렸었는데, 멘티님께는 말씀을 못드렸어요.. 다음 회기 때가 되서야 멘티님을 다시 만날 수 있었는데 같이 활동을 진행하는 다른 멘토님께서 '지원님, 멘티님이 지원님을 어찌나 찾으시던지.. 지원님이 그리우셨대요'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말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고, 매우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참지마요 프로젝트 덕분에 좋은 인연들을 만나고, 뜻깊은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피치못한만남팀의 박OO입니다. 저는 아주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가지신 멘티님과 활동했습니다. 모든 대화에 긍정적이고 좋은 표현만 하셔서 저 또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몇주차쯤 멘티님께서 너무 긍정의 표현만 하셔서 진짜 좋으셔서 그런걸 수 있지만 아직 저와 이 활동에 대해 마음을 열지 못하신게 아닌지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독서활동도 꾸준히 했지만 멘티님과의 유대관계를 쌓기 위해 일상대화와 멘티님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드렸습니다. 그러자 어느날 멘티님께서 오늘은 노래를 듣고 시작하고 싶다, 저번에 어떤 활동이 재미있었고 어떤 것은 안맞았다 등 자신의 의견을 들려주셨습니다. 솔직한 멘티님의 마음을 들을 수 있었기에 기억에 남았습니다. 멘티님께서 항상 활동을 즐거워해주시는 모습과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통해 제가 오히려 배운 것도 많았고 사람의 마음이 열리기까지 기다리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만나보지 못했지만 제가 먼저 마음을 열고 멘티님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는 제 노력을 알아주신 것 같아 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 4기에게 보내는 메세지 >

안녕하세요 4기 멘토님들,

저는 평범한 사람들이 누리는 모든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전혀 평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쉽게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변화는 져버릴 것이고, 변화를 기대했던 누군가에게는 이 세상이 부조리함으로 가득차 보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저의 힘이 약할지라도 힘을 보탤 수 있는 곳을 찾기 시작했고, ‘참지마요 프로젝트’의 봉사자로 그 시작을 열었습니다. 마지막 활동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돌아보면, 세상을 바꾸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고, 제 행동으로 인해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이 5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아픔을 말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시간이었고, 또 누군가에겐 독서의 즐거움을 깨달았던 시간이었다는 것 그리고 제 행동들이 모여 느린학습자들의 존재를 알릴 수 있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 되었습니다. 제 시작은 작았지만 여러분들이 그 시작을 이어가기 때문에, 분명 뒤돌아 봤을 때 더 커져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마다의 비전을 이룰 멘토님들의 앞으로의 활동들을 응원합니다!

벌써 활동이 끝난다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행복했던 활동이었습니다! 가끔 친구들이 봉사하는 저의 모습을 보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행복해 보인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만큼 매주 금요일마다 봉사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멘티들과 멘토들이 이야기하는 시간들이 행복했습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 활동을 이끌어가는 진행력과 이야깃거리, 질문거리, 상황 대처 등 예상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 매끄럽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많이 배우고 활동 마칩니다! 처음하는 대외활동이었기에 부족한 점 많았던 저에게 힘이 되준 멘토들! 미숙한 진행에도 즐거워 해주고 늘 웃음주는 멘티들! 늘 피드백 주시고 도움 주신 운영진들! 복지관 선생님들까지! 모두가 있었기에 저 또한 즐거운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 다음에 꼭 다시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참지마요 프로젝트 4기 여러분~! 우선 참지마요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모두 좋은 마음을 가지고 참여해주셨겠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거나 시험 및 과제 등 학업과 겹치면서 지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중간에 담당 멘티가 활동을 못하게 되면서 제가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활동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처음보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조금은 낯설고 부끄럽기도 하고 힘들 때도 있겠지만, 이거 하나만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멘토님들께서 어떻게 활동에 임하느냐에 따라서 멘티님들은 그것의 배로 저희에게 돌려주신다는 것입니다 :) 공부할 게 많고, 과제할 게 많아 지치다가도 멘티님들과의 활동에서는 큰 위로와 재미, 추억, 좋은 인연 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4기 멘토분들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프로젝트 활동에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분명 후회하지 않을 거예욥 *'v'* 참지마요 프로젝트 화이팅! 4기 화이팅!

추천을 눌러 베스트로 올려주세요!닫기 아이콘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피치마켓

신고글 피치마켓X대웅제약 <참지마요> 교육봉사단 활동후기 모음

사유선택
  • check-icon
    욕설/비하 발언
  • check-icon
    음란성
  • check-icon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check-icon
    개인정보 노출
  • check-icon
    특정인 비방
  • check-icon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APP 설치하고
스크랩한 공고의
마감 알림을 받아보세요!
app-banner-image플레이스토어-배너앱스토어-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