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합격이 됐다면 면접이 남아있다.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4분의 면접관과 5명의 지원자가 20분 정도 진행된다.
서로 자기소개 1분씩 한 다음 공통 질문 2개 개인 질문 2~3개 정도 진행된다.
팁을 드리자면
1. 자기소개서는 간단하게,, (난 대외활동 면접이 이렇게 준비를 많이들 해오는구나 면접 볼 때 알았다. 무슨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PPT 자료를 만들고 심지어 해바라기 꽃을 사온 친구도 있었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냥 심플하게 했다. 근데 이게 잘 들어맞은 것 같다. 카드사에 근무하시는 분들이라 그런가 그냥 깔끔한 걸 좋아하는 것 같다.
2. 나중에 합격하고 책임자분들에게 들었는데 20명 모두 각각의 역할을 정해놓았다고 하신다. 리더, 애교 막내, 교육 담당, 춤 담당, 묵직하게 일 할 사람, 즐거움 담당 등 나름대로 구성을 한 후에 서류를 바탕으로 후보들을 만든 후 면접에서 뽑는다고 하셨다. 난 묵직하게 일 할 사람 + 친구들 이야기 잘 들어주는 사람 이미지에 타당해 뽑으셨다고 했는데 실제론 불통의 아이콘에다가 말이 엄청 많은, ㅋㅋㅋ 그래도 일은 잘한다.
3. 떨지 말았으면 좋겠다. 위에 쓴 해바라기 지원자는 자기소개할 때 너무 떨어서 울었다.,,,, 사실 해외봉사가 뭐라고 그냥 안 가면 그만인데 이런 마인드로 하길.
4. 너무 자랑하지 말자. 나랑 같이 들어간 지원자들은 무슨 스펙 왕이다. 대기업에서 바로 스카우트할 애들이다. 뭣놈의 대외활동과 교육봉사, 자원봉사를 많이 했는지,,,,, 일단 나는 대외활동 無라서 그냥 내가 해외봉사단이 된다면 이 팀에서 내가 기여할 수 있는 점과 나의 장점을 엮어서 팀에 도움 되는 점을 말했다. 아마 이게 먹힌 것 같다.
5. 팀 구호 이런 거 안 해도 된다. 신한카드 자체가 뭔가 통통 튀고 개성 있고 해피무브처럼 튀어야 인상이라도 남는 그런 활동이 아니므로,,,
6. 제시간에 가는 걸 추천. 그리고 대기실에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우리 땐 알고 보니 신한카드 담당자분이셨다. 그러니 신한카드 건물 들어간 순간부터 면접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같이 간 친구들과 면접 보기 전 20분 전에 만나서 서로 얘기할 텐데 이때 음 좀 살갑게 하길.., 마지막 질문이 여기 5명 중 누구와 같이 가고 싶냐고 했을 때 모두가 나를 뽑았다. 그냥 곰같이 생겨서 편안하게 날 뽑은 것 같은데 여기서도 점수를 얻지 않았을까 한다.(뭔가 내 자랑 같은데 자랑이다.)
합격 노하우 (출처 – http://blog.naver.com/yswooo28/)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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