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개편 KOICA 프로젝트 봉사단 3기 서류/면접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이제 학기가 끝나면서 방학이나 2학기엔 뭘할지 고민하면서 다양한걸 지원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프로젝트 봉사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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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지망 필리핀, 2지망 가나, 3지망 우간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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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찾아보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기에 다음 기수에 쓰시는 분들도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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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스펙은 간단하게 요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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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관 직종: 2024 하반기 YP

2. 기타 경력 또는 경험: 스타트업 인턴 1회, 학회 1회, 선생님, 선임 및 일반 Residential Assistant, 외국인 관광봉사 동아리

3. 외국어: 영어 - 토익 900점대 중반, OPIc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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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다른 분들 스펙보면 제 스펙보다 뛰어나다고 붙는것도 아니고 못한다고 떨어지는것도 아니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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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게 신청인원대비 굉장히 빨리 나온다고 생각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적합도 검사까지 해서 약 10일? 안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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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면접전형입니다!

매 전형마다 봉사단 홈페이지에 안내문이 친절하게 올라오니 꼭 숙지하세요!!!!!!

특히 면접전형은 (3기 기준) 수험번호에 따라, 1지망 국가에 따라 시간이 다르기에 꼭 숙지해야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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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서대문쪽이였는데 제가 아무리 학교 가면서 지나가도 토요일 오전까지 그러고 싶진 않았는데 다행히 오후 조 중에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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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장은 요기였어요~

엘베도 친절하게 안내를 해줍니다! 참고로 짝수층 가는거랑 홀수층 가는게 있어서 다음에도 여기라면 잘 보고 타세요!!! 매년 면접장이 달랐어서 아마 다를거긴 해요,,

일케 표지판만 잘 따라가주세요,,전 비어있는 면접실 갈뻔했어요 ㅠㅠㅠㅠㅠ

가면 신분증을 보여주고 명찰을 받아요! 이게 면접 동안 저의 이름이 됩니다 ㅋㅋ 안내 전에 유의사항 꼭 읽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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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대기실이 넓더라구요! 그 해외봉사 후기 영상 쭉 나오는거 보면서 대기했어요! 다들 면접 준비를 열심히 해왔는지 노트나 패드 등을 보더라구요…제가 준비를 안한건 아니지만 막…너무 빡쎄게 하진 않아서 좀 쫄렸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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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아마 이거 보러 들어오신거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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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지원자 3명:면접관 4명 조합으로 봤습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마도 면접관 분들중에 수행기관에서 나오신 분들이랑 KOICA 측 인원이 섞여있지 않을지,,싶습니다! (뇌피셜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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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앉으면 15분인가,,20분인가,,뒤에 타이머를 켜놓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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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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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받았던 질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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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 절대 블라인드 사항을 말하지 마세요 이름도 말하면 안됩니다)

2: 봉사단원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3: 살면서 힘들었던 경험 - 여담이지만 저 포함 같은 타임 지원자 분들한테 생각보다 힘들었던 경험이 다들 없네요라고 하셔서 ㅋㅋ 뭔가 머쓱했어요…

**4: 교사 시설 프로그램 중에 뭐가 제일 중요하고 그와 관련된 역량 (이게 기술면접 질문이 아녔는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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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으로 이게 공통질문이고 한두개 정도 개별질문을 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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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이라면 아무래도 공통질문 위주로 돌아가고 각각 답하다 보면 본인이 말할 시간이 생각보다 꽤 짧을거거든요!! 그래서 그 시간 내에 본인의 경험을 녹여 말하는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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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의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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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면접 이후 한 5,10분 대기실에서 쉬어주고 넘어가는데요 이때 그냥 같은 타임 분들이랑 간단한 토크정도는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_^ 성향 파악겸…(너무 계산적인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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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들어가면 약간 조별 테이블같이 있구 그 위에 종이랑 펜이 있어요! 종이에 고를만한 토의 질문 3개, 관련된 꼬리질문, 참고 자료가 있어요! 그리고 처음처럼 면접관 분들이 앉아계시면서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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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이전에 집단면접을 떨어진적이 있어서 쫄았는데 얘는 막 답을 끝에 내야하는게 아니에요!! 그냥 각자의 의견을 말하구,,그러면서도 토의할때의 기본적인 자세 (경청, 의견 묻기 등- ~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를 보는 느낌이였어요 질문도 그냥 open-end라서 좀더 자유도가 높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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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선택한건 자원봉사자라는 표현이 적합하냐 자원활동가라는 표현이 적합하냐 이런거였어요! 이에 관련된 자료가 아래에 다 적혀있으니 걱정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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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이것도 팁을 드리자면 그룹에 한명쯤은 빌런 아닌 빌런이 있을 확률이 있잖아요…? 딴소리를 하거나,,말이 많거나,,,(없다면 축하드립니다 럭키맨/우먼이시군요) 그런 분들한테도 차분한 자세 보이기,,그래도 꾸준히 의견 물어보기, 방향성이 다른것 같으면 정중하게 의견 방향성 제시 등 (저도 ~의견엔 동의하는데 ~것도 중요한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거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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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면 다시 명찰 반납하구 면접비를 받아요~! 무려 KOICA 봉투✨ 드림컴퍼니의 봉투를 받아서 매우 좋습니다 집에 가보로 삼으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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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면접 기준 또 10일 이후에 2차 전형 합격자가 나와요!! “면접전형 합격”이라고 뜨면 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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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건강검진 지정센터? 에서 예약 문자가 오고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합격자 발표 게시글 안내문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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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연령대별로 검사 항목, 날짜에 차이가 있으니 잘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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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참고로 오늘 받고 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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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른 면접 및 활동 후기로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