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2025년 주택연금 명예홍보대사 합격 후기

지원 동기를 쓰는 것.. 사실 가장 쓰기 어렵지 않으신가요? 저도 매번 '활동하려고 지원하는건데, 무슨 특별한 동기를 써야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 풀어나갈까 고민하다가 솔직하게 써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평소 뉴스를 아주 안 보는 편은 아니고, 시사나 상식에도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편이지만 '주택연금'이라는 제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았습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막상 누군가에게 설명하라고 하면 못 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지원서에 저도 잘 몰랐던 만큼, 제 또래 친구들 역시 주택연금에 대해 잘 알지 못할 것이라는 문제의식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 제도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주체적인 포부를 중심으로 작성했습니다.

또한, 제 또래의 부모님들이 주택연금 가입 대상이 되는 연령대에 접어든 시기이기도 해서 청년층에게 주택연금을 알리는 활동이 곧 부모 세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서포터즈가 된다면 가장 주요한 일이 홍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원서 작성 단계부터 최대한 알차고 구체적으로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뽑히기 위해서는 '이 사람은 열심히 활동 하겠구나'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래서 앞서 언급했던 오프라인 활동과 모바일 활용 능력을 홍보 계획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저는 블로그를 중심 키워드로 삼아 계획을 구성했습니다. 블로그는 제가 꾸준히 운영해온 플랫폼이기도 하고, 최근 청년층이 정보를 얻는 주요 채널로 자리 잡았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카드뉴스나 소개글 형식으로 주택연금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홍보 계획을 세웠고, 그 예시로 주택연금 관련 O/X 퀴즈 형식의 카드뉴스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마감 2일 전 이 공고를 확인해서 미리캔버스에서 급하게 만들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