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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된 과활마당은 생각보다 어려운 것이였따.
우리는 경기팀으로 의정부와 파주문산으로 발령받았따 ㅠㅠ (이 둘의 거리를 참... 멀다..ㅠ 춥고 숙박도 찾을 때도 없고, 내가 사는 곳과 가까운 곳으로만 발령은 내주진 않는다 절대)
하지만, 서울팀은 잘 곳이 마땅치 않아 (모텔은 금지되고 있다, 펜션이나 콘도, 학교내만 가능) 무척이나 힘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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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돈은 약 250만원정도로 예산이 있는데 돈 많다고 ! 우리 완전 부자다 !! 하면 큰 오산이다.
거기에는 학생들의 간식비, 우리들의 식비, 숙박비, 교통비, 실험도구비 등을 내고 나면
아주빠듯한 돈이고, 그 돈에 대한 철저하고 아주 철저한 정산, 영수증을 증빙해야 한다.
(이 돈에 대한 총무역할이 가장 힘든데, 이 부분은 주최측에 해주어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었으면 좋겟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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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모든 실험프로그램을 짜야한다. 새롭고 창의적인 실험을 아이들에게 강의하고 진행해야한다. 주최측에서 해주는 것은 공통실험 3개 밖에 없는데 우리가 준비해야 될 프로그램은 4박5일일정이니. 레크레이션 시간을 포함해서 많은 실험이 필요하다.(실험시간은 대체적으로 오전9시부터 오후5시입니다.)
실험에 대한 준비물도 우리가 모두 준비해야 하며, 실험에 대한 강의 등도 모두 준비해야한다. 당연히 식단과 교통, 숙박도 알아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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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ㅋㅋ 하지만 4박5일동안 만난 아이들의 웃음과 신나는 모습으로 보고 있노라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고생한만큼 보람도 있고, 너무 재미있었다. 마치 엠티인것 처럼 팀원들과의 의리도 돈독해지고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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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신고글 과활마당 기자단, "4박 5일동안 만난 아이들의 웃음과 신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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