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라이트/2019/대학생 기자단 "키워드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게 기술"

면접장에는 면접관 다섯분이 계시고 지원자 6~7명이 함께 입장합니다.

요렇게가 공통 질문이고 자기소개 후에 지원서를 토대로 추가 질문 한 두개 정도를 하십니다.

면접 후기를 보기 전에는 뉴트리라이트 회사 이념같은 것을 여쭤볼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구 지원서에 대한 질문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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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와 지원포부를 한 문장으로 얘기하라고 하셨는데 처음 시작하신 분이 길게 말씀하셔서 저도 길게..

저는 자기소개 후에 추가질문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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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 떨어졌나봐..

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입니다..

저희 조는 7명이 입장했는데 저한테만 추가질문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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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는 지원서를 토대로 '건강무새' 별명에 대해서 설명했구요.

2번 문항에 대해서는 "연극동아리 회장 했던 경험을 통해서 내가 회장을 맡았을 때 팀원들이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이를 토대로 팀원이 되었을 때 팀장과 합이 잘 맞는 팀원이 되고 싶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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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렇게 물 흐르듯 말하진 않았구요. 저는 면접에 아주 약한 편입니다.

엄청 떨렸고 말도 좀 버벅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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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에 오면서 떨어진 것 같은 기분에 얼마나 슬프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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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보고 나서 초연하게 결과를 기다리면 될 것을 하루종일 뉴트리라이트 홈페이지를 들락날락 했습니다.

원래 이런거에 안달내는 타입이라.. (코쓱)

그리고 너무 하고싶은 대외활동이었는데 그만큼 지원과정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더 그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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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합격자 발표하는 날! 문자 한 통이 왔는데요.

저는 합격 문자인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아니었습니다. (실몽)

왜 나한테 발대식 여부 연락하시는거지? 붙여주시려구 그러나~ㅎ 에이 기대하지 말자 ㅎㅎ 그래두 설마~? 하면서 아주 안달냈구요. 전화 연락을 주셨었는데 합격자 발표가 하루 미뤄졌더라구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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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오늘! 헬스 갔다가 집 가는 길에 요런 문자를 받았습니다

헉..!! 어떡해 어떡해~!~!~!~!!!! 너무 떨린당~~~~

사실 저는 문자 오기 전에 홈페이지 들락날락하면서 먼저 확인했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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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뺑뻉ㅁ뻄뻄~!~~~!!!~!~!~!~!

제 이름이 있더라구요. 운동을 마저 끝냈어야 하는데 너무 신나서 운동을 할 수가 없자나요~~~~

감사합니ㅏㅇ 감사합니당~~~~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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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 9시 최종합격 후기를 마치겠습니당..

앞으로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으로서 좋은 글 많이 전하겠습니당 그럼 안뇨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