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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4월이지만 거의 반년 전,,
바야흐로 2024년 11월
나에게 혜성처럼 나타난 써니스콜라를 지원과정부터 차근 차근 다시 기록해보려고 한다٩꒰๑ ´∇`๑꒱۶
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다.
언제나 나서는 것을 좋아하고
앞장서고 싶어하고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고 싶고
모든 것을 경험해보고 싶고
그냥 욕심쟁이 대학생이었다.
뭐 ,, 자격증도 이것저것 잔뜩 따고 봉사도 이것저것 기웃기웃
하지만 나의 배움의 도파민을 채워줄 수 있는 이거다! 하는 활동이 없었는데, 아무생각없이
ㄷ ㅐ,,,학생,,,, 대,, 외,,활,,도,,ㅇ,ㅇ을 검색한 그 순간.
그렇게 만나게 된 써니,,
|
서류 접수 (1차 관문 : 지원서) |
1차 고비
모집기한 : 24.11.04~11.24
알게 된 날 : 11.24
그날의 나의 일정이 끝나는 시간 23시,,
나에게 주어진 시간.
'단 60분'
오케이 가보자고
그렇게 23시에 알바가 끝나자마자 바로 앞 무인카페로 달려가서 지원서를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근데 지원기준만 보더라도 3학년 이상이고 프로그램 일정표를 보면 굉장히 사악한(사무국,, 매니저님들,, 죄송합니다 지금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제는 살짝 그럴때ㄷ) 것을 보아 대충 쓰면 이건 서류도 붙일 일이 없을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혼심을 다해 써내려간다.
어떻게 썼는지 기억두 안남.. 이슈,,
심지어 한 번 제출하면 다시 볼 수가 없어서 면접 준비하려면 옮겨놔야 했는데 내가 완성본을 옮길 시간이 어딨냐 이것이다. 제출도 간당간당한데 .
일단 궁금하실 여러분을 위해 기억음 더듬어서 가져와보았음니다.
1. 왜 Sunny Scholar에 지원하게 되었나요? Sunny Scholar에서 가장 기대하는 경험과 이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변화가 본인의 목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1000자)
내가 해 온 경험들과 인사이트 간략히 설명
무엇이든 열심히 했지만, 결국 이루어낸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실천 현장에서의 경험을 할 수 있으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관련 대외활동을 찾아보다 지원하게 됨
현장경험 단계를 기대함. 대학에서는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현장에서 클라이언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해보는 경험은 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이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은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단 하나의 퍼즐이라도 본인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
2. 평소 관심을 갖고 있는 사회문제는 무엇인가요? 이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본인의 직·간접 경험을 통해 설명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구체적으로 공유해주세요. (500자)
대학 진학 전에는 학원에 등록하고자 하여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없다는 이유로 등록을 하지 못하고, 재수반은 재수생이 아니라는 이유로 수강하지 못했기에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접근성 문제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었음
하지만 사회복지학부에 입학해 사회문제론 강의를 수강하며 지역 격차에 대해 접하게 되었고, 교육 격차는 학교 밖 청소년 뿐만 아니라 거주지와 소득에 따라 접근성부터 심각한 격차가 있음을 알게 되면서 교육 격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됨
그 과정에서의 인사이트 뫄뫄
3. 2번에서 작성한 사회문제는 왜 ‘사회문제’로 정의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문제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논리적으로 제안해주세요. (500자)
다수가 문제 상황임을 공감하고 있으며, 다수 혹은 집단이 피해를 받고 있으며, 한 세대에서 해결하기 어려우며 대물림되는, 즉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지속되는 문제이기에
도시화가 시작 된 이후로 주요 도시에 밀집된 교육 시설과 교통, 병원 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지역 격차가 생기고, 지역격차는 빈곤을 불러오며, 빈곤은 교육에서의 격차를 만드는 등의 문제를 가져왔을 것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대충 이것저것 내 생각 뫄뫄뫄,,
4. 8개월 간 진행되는 Sunny Scholar 프로그램 중 힘든 시기가 온다면, 본인을 다시 일으켜 세울 원동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몰입했던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해주세요. 성공과 실패, 무엇이든 좋습니다. (500자)
힘든 시기를 다시 일으켜줄 수 있는 원동력은 어떤 특별한 것이 아니라 결과물보다 과정이 중요하며, 과정은 모두 경험이 됨을 상기시켜 줄 수 있고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는 써니들과 친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자퇴한 후 대학에 진학한 경험
5. Sunny Scholar는 쉽지만은 않지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여정입니다. Sunny Scholar 활동 중 예상되는 가장 큰 난관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계획인가요? (500자)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며 다수에 소수의 목소리가 가려지면 안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진행에 더딤이 있고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난관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두터운 라포형성을 통해 솔직하게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래 걸릴 것 같다는 이유로 참지 않고,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단단한 지반을 만들 듯 충분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 점!!
무조건 솔직하게 GPT 돌리지 말고 !!!!!!!!!
완벽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음을 다할 그 열정을 보는 것 같다.
부풀려봤자 뒤에 있는 면접들과 면접은 아니더라도 활동하면서 다 티납니다.
여러분 솔직한게 최고에요.
경쟁률이 높을수록 글 잘 쓰는 사람은 한 트럭이 옵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날것의 모습으로라도 최대한 생생하게 표현하세요!
논술 학원이나 과외를 다녀본 적도 없이 혼자 공부했는데 결국 대학도 논술로 붙었음니다.
요정도면 나름 믿음이 가시나요
아님말고.
글자 수 당연히 대충 네이버 글자수세기로 옮겨가면서 슬쩍 슬쩍 다듬었고 ㅎㅅㅎ 그냥 정말 진솔하고 솔직하게,,, 작성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도 선택 제출이었는데
이런건 못먹어도 고 그냥 무조건 내는 것이다 ~
지금 보면 너무 황당한 퀄리티라 누구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것다만 어쨋든 10분만에 호다닥 만들어서 제출 완 -
요런식으로 자소서랑 포폴 모두 경험을 주 키워드로 잡았고, 나눔, 성장, 이해, 책임감을 세부 키워드로 잡았다!
손에서 땀나본게 태어나서 처음인 거 같ㄷ
약 23시 59분 쯤 제출 완,,,,
오케이 이건 떨어져도 할 말 없다.
😐🤔🤗🤩😮😮😮😶🌫️🫥🤔🤩🤗😲(당시 내 머릿속
오케이 1차 합격 뭐,, 이정도는 뭐,,,,
면접이 중요하지 면접이 ~( 마음 누르기
(이 쯤 드는 궁금증)
1. 근데 무슨 면접을 여러번을 보는 대외활동이 있지?
2. 무슨 면접을 보는데 교육을 받지? 그것도 세시간 반이나.....?!?
어차피 혼자 해결 불가한 질문인걸 나도 알고 있었기에 앞만보고 고를 외쳤다. ,,^_^
|
(1차 면접 대비) 선발 교육 |
정신이 하나도 없었기에 사진은 없지만
행복나눔재단,, 정말 찾아가기 어렵다.
진짜로.
내가 길치는 맞는데,,, 여긴 진짜 어려운게 맞ㄷ
레스토랑 오늘을 찍고 도착한 곳,,, 벨이 없다 (당황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 건물을 중심으로 뺑뺑 돌다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분을 보고 막 뛰어갔는데,,
문 닫힘.
ㅎ ㅏ
결국 지각 직전 헤매
고 있는 나를 발견한 레스토랑 직원분이 문 열어주셨다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도의 숨을 내쉬며 도착한 행복나눔 재단의 열림 !!
지금은 너무나도 애증의 장소이지만 (창문 없는건 너무하자나요) 언제나 설렘 가득한 곳
가자마자 마주한 것.
면접도 아니고 면접을 위한 교육인데 완전 체계적인 구성과 놓여있는 명찰, 다과, 포스트잇, 네임펜.
나를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사실 가장 설레게한건 저 오란다
아직도 생각나는 오란다,,, 어디서 사셨을까 너무너무 맛있었다란다 오란다..................................
자자 다시 돌아와서
사실 지금에서야 설레는 마음만 있지만 당시에는 당황스러운 마음이 제일 컸다.
대부분 다 일찍오셔서 전원 착석한 조들도 있었는데 우리조는 내가 일등이었다.
그리고 일등이자 꼴등인 채로 꽤 오랜시간 뻘쭘하게 앉아있었음니다,,,,
그리고,, 한 분,, 두 분,,도착 !!!
시작 직전까지 외로워 죽는 줄 알았어,,,,,,,,,,,,,,,,,,,,,,
그리고 시작 된 교육
지금은 회의마다 우리의 아버지,,,라고 불리시는 베네핏 대표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께서 교육을 진행해주셨다!!
이때는 그냥 멘붕 그자체였다.
뭐 대외활동 ot들이랑 비슷하겠거니 했는데 그냥 엄청나게 알찬 대학 전공강의 수강한 그럼 느낌..
적응도 해야겠다, 면접 준비도 해야겠다, 교육도 들어야겠다
그냥 내 머릿속 :
그런 나에게 주어진 주제 선택 시간
(물론 주제 공개되기 전에 뭘 엄청 많이 가르쳐주셨는데,, 분명 다 들었는데,,
내가 소화를 ,, 다 못했다,, 진짜 알차고 알차고 알찼는데,,
우리 조는 토의를 통해 고령운전자로 정했다 ㅎㅎ !
사실 선택보다는 소거에 가까웠는데,, 이건 너무 뻔해요,, 이건 들어본적도 없어요,, 이건 후기에서 보니까 어려워보여요,,,
( 써니 하면서 느낀 것은 무조건적인 소거는 지양해야한다는 것 !! 하지만 이때는 시간이 없어서 소거가 최선이었다
이렇게 선택한 고령운전자 주제는 느무너무 어려웠고 분명 문제 같았는데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막막해졌다.
하지만 어차피 뭘 선택했어도 다 어려웠을 거 같아서 후회는 없다^__^
그리고 그 과정,,,
사회문제가 무엇일까.
문제가 무엇이고 피해가 무엇일까.
문제를 정의하고
파헤치고
피해를 찾아내는 과정.
너무너무 막막하지만 정말정말 재밌었다.
아마 그저 호기심에 지원한 내가 써니가 하고싶어진 순간이 이 때인 거 같다.
난 한다. 써니 한다 무조건 한다.
물론 3시간 30분만에 교육을 받고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며 문제피해원을을 잡아내는 것은 정말 다시 생각해도 불가능했다!!! 그것도 모르고 무조건 해낸다는 마인드로 헤매로 헤매고 또 헤매던 저 과정들
( 사무국도 모두 알고 있으니 예비 써니들은 이 글을 보고 너무 겁 먹지 마셔요 써니 1단계만 지나도 수월해지는 과정이랍니다><
이미 1단계를 끝내고 2단계를 한창 나아가고 있는 지금의 나도 확실한 답은 할 수 없다.
이때의 나는 혼란 그 자체였을수밖에,,
교육 중에 해야 했던 분량도 끝내지 못했지만 또다시 주어진 관문
|
1차 면접 (2차 관문 : PT 면접) |
자 자 2차 관문이 다가왔다
??? : 선생님 저는 아직 교육을 소화하지 못했는ㄷ
PPT는 양식을 주셔서 해당 양식을 사용했고 변경하거나 삭제해도 된다.
(다만, 제가 많이 부족해서 양식도 알차게 채우지 못했기에 변형은 꿈도 못 꿨어요)
대충 요런 느낌의 피피티로 준비를 해갔다,
문제를 가설 문장으로 정의하고, 데스크 리서치를 하고, 이해관계자를 살펴보고, 문제발생 구조를 만들어보고, 현재 있는 해결책과 갭을 찾아보고, 인사이트를 정리하는 것이 미션이었다.
만들면서 이거 붙을 수 있는거 맞나 싶을정도로 막히는 부분이 많았다.
교육에서 강조해주신 부분이
문제를 좁혀라
'내 언어로 글을 쓰자'
나는 문제를 이러한 관점으로까지 바라볼 수 있다.
사회는 이러한 문제를 놓치고 있고 내가 발견했다를 어필할 수 있는 것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피해를 찾는 것, 문제를 쪼개고 정의하는 것
이 문제는 이것이 문제다. -> 원인까지만 도출 해라
요런 것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포인트만 짚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구나 싶지만 이때는 도저히 이게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어서 그냥 '멍-' 했던 거 같다 ㅋㅋ휴ㅠ 바보
그래두 최대한 이해한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매우 느리고 또 빠르게 찾아온 PT면접,,
외우고 싶었지만 너무너무 미친듯이 바쁜 시기라 외우진 못하고 대본 만들어갔다..
(봐도 된다고 하셨음니다여!
저 언덕은 정말 죽음의 언덕. 사진상에 나타난거 500배 가파름. 진짜로.
저번보단 덜 헤매고 도착했지만
ㅎ
면접 보는 층에 도착했는데 복도에 의자가 있길래 대기실이 없나보다.. 하고 서성이고 있었다.
근데 엘베에서 나타난 다른 써니분이 오른쪽에 대기실이 있는걸 찾아주셔가지고,, 머쓱하게 함께 대기실로 들어갔다 ㅎㅅㅎ
대기하면서 계좌랑 개인정보 간단히 써주고,
(면접보는데 면접비 주는 대외활동 보신 적 있으신가요
잔뜩 떨고 있으면 매니저님이 면접실로 함께 이동해주신다!!
힘내라고 긴장 풀어주시던 신oo 매니저님,, 보고싶어요🥹
자자 이제 준비한것을 호다닥 보여주고 나면,,
ㄲ
ㅡ
ㅌ
네, 기억이 안나요 너무 떨려가지고
그냥 하던대로 했어요
열심히,, 네
질문은 생각보다 PPT나 내용보다는 자기소개서 위주로 물어보셨다.
작년 재작년 면접 다 보고 가면 뭐해
바뀌었는걸
선배써니들 활동 무조건 정독하기
써니스콜라 인스타 정독하기
자기소개서 기반 예상 질문 쭉 뽑아보기
장단점, 밀고나갈 키워드 뽑기
요렇게만 준비하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대망의 2차 면접 결과.
아 이거지 .
|
2차 면접 (3차 관문 : 온라인 그룹 면접) |
ㅇ ㅖ,, 어떡해요 여기까지 왔는데
떨어지면 서럽잖아요
붙어야죠 ㅋ
사전 교육때 60명이 왔는데, 온라인 면접 명단을 보니 40명..?
고정도밖에 없았다.
앵간하면 붙겠지 ,, 싶으면서도 가능성이 보이니까 떨리기 시작.
PT 면접때도 안떨렸단 말이에요 살려주세요 .
다행히 온라인 면접이라 관련해서 기록해둔 게 아직 남아있다!!
휘발된 나의 기억들을 다시 불러와보면
1. 27분 팀면접
토론주제 선정 및 입장 선택 7분
주제노의 15분
결론도출 5분
*제한된 시간안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야 함.
2. 개인면접 각 5분
이렇게 진행됐고, 5명이 한 팀이었으며 나는 4번째 발표였다.
각자 입장을 정해서 설득하는 간단한,, 팀,, 면접이긴 했는데요, '팀입장과 근거를 정리해 2문장으로 정리할 것'
이게요 아무리 쉬워보여도 면접이라는 자리에서 처음보는 사람들과 토의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걸랑요
다만 내가 누구냐,, 혁신중학교부터 시작해 말로는 절대 안지는 쌈닭 아니던가 ~
(물론 싸우진 않았구요 열심히 타임키퍼로 잘 듣고 잘 정리하는 역할을 했답니다.)
떨리던거 치고 굉장히 만-족 스러운 면접을 진행했답니다 ㅎㅅㅎ
다양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했어야 했는데, 배정받은 팀에서 정한 주제는
인공지능 로봇이 범죄를 저질렀다면 그 책임은 로봇 소유주와 개발자, 둘 중 누구에게 있는가?
요것이었다.
소유주 3 / 개발자 2 로 나뉘어 토의를 진행했구요!
팀면접 질문은 짧은 시간동안 생각을 나누고 팀의 의견을 정리하여 서로가 설득이 되는 팀의 결론을 도출해보세요
였기에 원래 한 고집하는 나지만, 분위기상 모두 나 같은 사람들이겠지? 를 한 방에 파악하고 오케이 난 정리하는 역할! 로 잡고
정해진 시간이 있는만큼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를 하려고 노력했다.
[소유자]
누가 소유하고 있는지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것이라고 생각함
어떤식으로 사용하는지는 사용자에 있기에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소유하려면 소유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어느정도의 이해가 뒷받침 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함
초기 인공지능 설정 자체가 잘못되었거나, 인간에게 해를 끼칠 수 있거나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가능성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을 하지 않았다면, 누가 소유를 하더라도 비슷한 범죄가 나타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함
[개발자]
사용자는 알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함.
기술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책임을 지기에는 벗어난 영역이 있다고 생각함.
개발자가 소유주의 사용 용도에 따라 인간에게 해를 끼칠 수 있거나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가능성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을 했어야 함.
그냥 물건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저지른 범죄이기에 개발자가
범죄 행위의 의도를 예상했는가에 초점이 맞춰진것 =
예측불가능한 행동을 했을 때는 개발자도 예측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상품으로 나왔다는 것은 그의 개발자와 전문가에 대한 책임도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은 학습 능력이 있으며, 예측 불가능한 범죄를 저지를 경우
---------------------------- 네 뭐 이렇게 손 떨면서 들리는대로 막 받아 쓰면서 최대한 정리를 했었구요
개인 면접에서는 내가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고, 이번 면접에서 어떻게 발휘되었다고 생각하는지, 얼마나 발휘된 거 같은지,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지, 써니 활동에서 어떻게 작용될 거 같은지, 면접 후기를 각각 여쭤보셨ㄷ.ㅏ
답은 쓸 시간이 없어서 쓰진 못했는데 대충 요렇게 말씀드렸었다.
주제가 재밌었고, 설득과정에서 서로 설득 되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제한시간이 좀 짧아서 더 많은 의견을 들어보지 못했고, 모두가 동의하는 뚜렷한 결론을 낼 수 없어 아쉬웠다.
내 장점 : 고집있고 줏대있게 자기 주장 잘함
내 단점 : 오래 걸림
그 외 : 능력발휘도(?), 기여도(?) 대충 그런 것 90? 내 단점이 오래걸리는거지만, 타임키퍼 역할을 잘 한거 같음/ 다수가 동의하는 것과 다수가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하며 그 차이는 개개인의 가치관에 달려있다고 생각했고, 다수가 이해하는것이 개발자의 책임이었다고 생각해서 해당 의견으로 좁힐 수 있도록 함
그리고 떨어지면 내년에 꼭! 기필고! 다시 지원해서 무조건 이 활동 하고 만다.
를 다짐하며 시간을 좀 보내고 나니까
뚜 - 둔
감격 그 잡채,,,
써니가 되,,,,,,,,,,,,,,,,,,,,,🥹🥹🥹🥹🥹🥹🥹💜💜💜💜💜
이렇게 우왕좌왕 얼렁뚱땅 우당탕 그 자체인 써니 지원기가 끝이 나고
장화은 써니가 되었답니다
합격 후 써니들과의 첫 만남인 OT와 활동은 다음 후기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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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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