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년봉사단 해피무브 면접후기 "들어가서 100초 스피치 이후에 게임 끝나는 거 같습니다"

스펙업 카페에서 좋은 정보 너무 많이 얻고 있습니다. 보은의 차원에서.

짧게나마 적어보아요.

위에 1기 분께서 (같은 1기여도 차수가 달라서ㄷㄷ 오티때는 뵜겠네요 ^^;;; )

정리를 잘해주신거 같아요~

근데 저도 보니까 질문같은거는 많이 다르네요~ ^^;;

네이버쪽지로 여러분들의 물어보시는것 위주로.

먼저 의상.

저도 고민을 너무 많이 했는데

남자 분들은 반, 한의상 반 입니다. 저는 청바지에 노란색 카라있는 폴로티?? 그거 입고 갔습니다.

정장입은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여학우분들은 99% 정장입고 오십니다. 정장은 아니래두 치마에 편한

블라우스 이런거 있잖아요??? 여자분은 청바지 입고 오신분은 못봤어요

면접.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되구요

아마 우리 1기 분들중에 열정적인 분들께서 면접진행을 도와 드릴겁니다.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들어가시면 될거같고.

위에 분이 질문같은거 정리 잘 해주셔서.ㅎㅎ

그냥 팁같은걸 말씀드려본다면.

저랑 같이 들어갔던 여자분께서는.

공부를 많이 해오신거 같았어요. 우리가 봉사갈 곳이 어떤지역이고 어떤기후이고

어떤 민족이 살며 어떤 언어를 쓰고 감봉은 어떤 과의 식물이며 이지역 토양과 적합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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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붙으셔서 오티때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제생각이지만 여성분들은 좀 쑥스러워 하시고 그러시기 떄문에

정공법으로 뚫는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많이 준비하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죠.

남자분들 같은경우는 좀 편한 상황에서

100초 스피치때 뭔가 보여 드리는게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박요셉씨였던가요.? 마술 하셨다고..

저도 뭔가 했습니다. 삭막했던 분위기가 쏴하고 풀렸던거 같네요.

신입사원 뽑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편하게 장기가 될만한것도 보여드리고..

그러면 좋을꺼 같아요

떨지 않고 자기가 준비해간건 정확한 발음으로 정확한 주파수대로 흔들리지 않고

발표 하는게 관건이라고 생각 합니다.

질문은 편한 질문들.

제가 받은 질문을 플러스 해본다면.

먼저. 용돈은 얼마이냐. 한달을 사는데 돈이 모잘라지 않느냐.

전공과 연계하여 적합성은?

특기란에 쓴 내용에 대한 질문

웹페이지 아이디 작성 이유(이건 준비해가는것이 좋을듯.)

군대에서 무엇을 배웠고 어떤 도움이...이런거.

이번봉사후에 한국에 들어와서 어떻게 확대진행 및 자기 삶에 접목시킬 것이냐(공통질문이었습니다.)

-> 왜 돈들여서 기업이 한국대학생들을 내보내느냐??? 에 대한 답변이 되겠죠??^^;;; 잘 생각해보시길.

그리고 옆에분들 질문 받은거는

자기소개서에 학교에서 뭐뭐뭐를 한다고 했는데 이것은 무엇이냐 (자기소개서에 쓴내용은 잘 준비하셔야 할듯)

외국어 특기자 한테는 외국어.

그리고 그냥 사담을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면접관님이 재밌는 분이셔서 ^^

"너 한달에 xx원 가지고 살수 있냐?"

"어휴 힘듭니다."

"맞아 나도 해봐서 알아"

뭐 이런식. ㅋㅋㅋ

제 느낌은 이미 들어가서 100초 스피치 이후에 게임끝나는거 같습니다.

그때부터 이미 ... 느낌이 옵니다 사실....

너무 정신이 없었나요? ^^;;;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