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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합격후기

[하이트진로] 통합 서포터즈 하이파이브 7기 최종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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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의 일상 혹은 리뷰 글만 적다가 이렇게 대외적인 글을 쓰려고 하니 조금은 긴장되고 어색하고...

하지만 멋지게 한 번 작성해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4학년이면 취업에 한창 고민이 그득그득할 시기죠 (가득가득 X)

이곳저곳 인턴 다 떨어지다 하이트진로 서포터즈 공고를 봤습니다.

하이트진로 체험형 인턴 자소서를 실험적으로 썼다가 냅다 탈락했던 사람으로서,,,,

서포터즈를 꼭 하고 싶더라구요...! (좀 커다란 건덕지가 필요했음)

이 합격 후기에서는 제가 어떻게 준비했고, 어떤 식으로 풀어갔으며,

제가 느낀 꿀팁+대화 후 알게 된 꿀팁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진짜 음...도움 많이 될걸요?ㅋㅋㅋ)


주의할 점: 23:30 마감이라는 것. 00시가 아닌 것에 유의, 또 유의

이런 거 지원할 때 시간 확인은 필수인 거 아시죠?

(아 공고에 2차 "서류"라고 적혀 있는데 면접입니다! 오해 금지)


서류 전형

 

참고로 이번 서류 지원자는 대략 150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40명 + a 정도인 것 같아요.

아, 첫 번째 꿀팁 바로 하나 들어갑니다.

사진, 꼭 예쁜 거 넣으세요. 명찰과 쏘맥자격증에 사진 들어갑니다.

발대식 때 받으면서 사진 있다는 거 알고 '엥..? 사진을 넣었었나...? 뭘 넣었지...?' 불안했었던..ㅋㅋㅋㅋ

제 기억으로 경험을 적는 란은 따로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대외활동 스펙을 보고 뽑는 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만큼 자소서 문항에 심혈을 기울여 작성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서류는 총 세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문항과 간략하게 제가 작성했던 방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전 기수 블로그를 참고했을 땐 300자 정도로 굉장히 짧은 분량으로 제한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분량 제한은 따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전 기수에 분량이 짧았고, 많은 지원자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저는 5~600자 정도로 전부 작성했습니다.

(딱히 글자 수에 연연하지 않고 작성했습니다. 너무 주저리주저리 하지 않게, 필요한 말만 적어야지라고 생각하며 써 내려갔더니 저 정도 글자 수가 나왔습니다.)

1. 지원 동기 및 포부

특히 지원 동기를 쓸 때 회사에 관해 많이 찾아보는데요, 인턴 지원하면서 이런저런 내용 많이 찾아봤었기 때문에 서포터즈 지원할 때는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정도로만 더 찾아보았습니다.

인턴 지원하면서 자연스레 여러 가지 궁금증이 생겼었는데요, 관련해서 친구들한테 몇 번 물어보고 다녔던 게

이번 서류 작성할 때 차별화 요소가 되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친구한테 했던 질문과 공통된 답을 첫 문장에 적으며 시작했습니다.

그 답이 회사의 어떤 노력에서 왔다고 생각했는지 제 나름의 분석을 적고, 제 경험을 짧게 덧대며 하이트진로에서 이러한 점을 배우고 싶다~라는 내용으로 지원 동기를 작성했습니다.

포부 관련해서는 제가 생각하는 마케팅에서의 필수 요소는 무엇인지 짧은 경험과 함께 적고, 그 요소를 이행하기 위해 어떤 태도로 임할 것인지 작성했습니다.

2. 자기 어필 (자신만의 장점)


항상 저는 '어필해 봐라', '장점이 무엇이냐'하는 질문이 가장 어렵더라고요. 

겸손할 줄만 알았지, 제가 가진 것을 내세웠던 적은 잘 없어서요.

그래서 공고의 '지원자격'과 '우대조건'을 꼼꼼히 읽고 이 부분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긍정적', '열정적', '서포터즈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 '다양한 끼가 넘치는 자' 키워드가 저와 꼭 맞다 생각해

여기에 맞춰 작성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영상 편집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영상편집이 가능한 자'라는 우대 조건이 있었지만,

콘텐츠 제작 내용은 한. 글자. 도. 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콘텐츠 만들어본 적 없는데, 떨어지는 거 아냐..?' 하시는 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

하이트진로의 슬로건으로 해당 문항을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문구라고 작성하며 전체 내용을 아우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두 가지 동아리 활동을 이야기하며 그 활동에서 배운 점으로 서포터즈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작성했습니다.

한 동아리 당 3문장 정도로 짧게 작성했네요.

이게 어필인가, 싶었지만 담백하게 쓰는 것이 또 제 스타일이니까요~

(근데 솔직히 이거 작성하면서 '아, 이거 내가 해왔던 활동이랑 너무 찰떡인데..?' 싶었음

했던 활동이랑 캠페인, 홍보랑 관련 깊었고, 즐길 수 있는 자, 이게 넘 나였음)

3. 마케팅 방안, 아이디어

이 부분은 무조건! 창의성을 보는 문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않았을 법한 게 무엇일까 하고 고민했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이 있었지만 (대략 다섯 가지)

가장 회사가 추구하는 바와 적합하다고 생각한 것을 구체적으로!! 써 내려갔습니다.

저는 ESG 경영을 노리고 관련 팝업을 오픈하는 것으로 아이디어를 냈는데요

솔직히 이렇게만 보면 '에이, 저거 다 저렇게 쓰겠다!' 싶을 겁니다. (그래서 저도 솔직히 좀 고민함)

그래서 차별화를 주기 위해 구체적으로 쓰라는 말씀입니다.

부상하는 트렌드를 우선 작성했고 (이런 건 2025 마케팅 트렌드 검색하면 다 나옴, 골라서 쓰세요)

교환학생 갔을 당시 경험을 통해 이런 아이디어를 실행해 보고 싶다고 썼습니다.

아이디어를 작성할 때는 팝업스토어를 카메라로 찍어 유튜브로 보고 있다고 느껴질 정도로 자세히 썼습니다.

마무리로 이 아이디어가 하이트진로에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지 기대효과까지 덧붙였습니다.

소제목은 여기에만 붙였었네요. 위 두 문항은 두괄식으로 써서 소제목 없이 시작했고, 이 문항은 트렌드를 앞서 언급하기 위해 소제목을 붙였습니다. (깔끔하게 쓸 수 있다면 소제목은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또 소제목 멋들어지게 쓸 자신도 없거든요..ㅎㅎ)

모든 문항을 작성하고 서류 제출하면서 좀 만족스러운 서류였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조금은,,자신 있었네요ㅎㅎ

해서 결과는!!

 


히히

21일 금요일 서류 마감이었고, 27일 목요일 오후 3시 13분 합격 문자 받았습니다.


면접 전형

 

서류에서 절반 정도 합격시키고 면접으로 최종 결정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류 합격 후 5일 정도의 면접 준비 시간이 있었습니다만,

'주 6일 알바+약속+밤샘 행사'로 총 하루 정도 할 수 있었을까요.(ㅋㅋㅋㅋㅋ)

서류 작성할 때 워낙 면접 후기 글도 많이 봤었기에 대충 기출에서 다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게으름 피웠던 것 같기도...ㅎㅎ)

하루 전날 급히 답할 내용 정리해 보고 서류 복기하고 회사 및 제품 공부하고 갔습니다.

예상 질문

자기소개 (mbti 버전도 준비)

장단점, 자기 어필

지원 동기

자소서 관련

좋아하는 술과 이유

대학교 상권 홍보 방법

성실하지 않은 팀원 만났을 때 대처법

전 기수 활동 중 인상 깊었던 활동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인상 깊었던 광고

굿즈 아이디어, 마케팅 아이디어

이 활동을 통해 얻어 가고 싶은 점

옆 테이블이 카스를 마시고 있다면 어떻게 홍보/권유

하이트진로 제품군

아는 것 있는 대로 말해봐라

궁금한 점/마지막 할 말

이렇게 보니 좀 많이 준비한 것 같긴 하네요,,(아님 말구)

기출 질문 웬만한 거 다 넣었으니 이 정도 준비하시다 보면 갑작스러운 질문에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면접장 이동

어린이대공원역 근처 하이트진로 특판북부지점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집은 수원이라 좀 멀긴 한데, 전 항상 학교보다 가까움에 감사하는 사람이라 뭐..

도착해서 벨 누르면 직원분께서 나오셔서 열어주셨습니다.

제 타임 면접 끝나고 몇몇 지원자분께서 못 들어가고 주저하고 계시길래 벨 누르시라고 알려드리고 갔어요ㅋㅋㅎㅎ

근데 이제 벨 소리가 너무 커서 조금 민망했던,,,

대기실에서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따뜻하고 조용하더라구요. 물도 제공해 주셨습니다.

나중에 다른 분 이야기 들어보니 어떤 타임 때는 서로 이야기 좀 나누고 응원도 하고 했다 하네요.

16시 20분 타임이었는데 저희 조는 25분쯤 입장했고, 20분 정도 동안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1시 타임이 첫 타임이었고 6시 넘어서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강 후라 몇몇 분들은 시간 변경했습니다.



면접 당시

면접은 조마다 살짝 다른데 저희 조는 면접관 3:면접자 4(원래 5명인데 한 분 불참으로 4명)

면접관 중 한 분은 6기로 활동하셨으며, 7기의 조장이 되실 분이셨습니다.

이번 기수에는 6기로 활동하셨던 분들이 총 세 분이셨습니다.

면접장 분위기는 뭐, 막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압박하는 느낌 하나도 없었고, 말도 끝까지 잘 들어주셨습니다.

가운데 분께서 처음에는 되게 엄숙한 느낌이었고 잘 안 웃으셨는데,

딱 어떤 느낌이었냐면, 원래는 안 그러신데 면접이라 엄숙한 분위기를 만드신 느낌이었달까...?

해서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습니다ㅎㅎ

1년짜리 활동이기에 '붙으면 좋고~ 아님 말고~'라는 마인드로 면접장에 갔었는데요

근데 막상 면접관 앞에서 말할 때는 긴장은 안 되는데 몸은 떨리는 그거 아세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ㅎㅎ

면접 볼 때 면접관분들은 답변 내용 중 인상 깊은 부분 등을 종이에 적고 계셨고, 다른 종이 한 장은 평가표로 숫자를 적고 계셨습니다. 눈앞에서 평가하고 계시니 뭔가 신기하더라구요.ㅋㅋㅋ

받은 질문

1. 자기소개 (제한 시간 x)

개인적으로 자기소개에 '저는 ooo 같은 ooo입니다.'로 자신을 어딘가에 빗대며 시작하는 것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습니다. 여기저기 꿀팁이라고 경험담을 풀고 다니다 보니 너도 나도 비슷한 표현을 데리고 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리고 제가 그렇게 표현해서 얘기해도 일단 제 자신이 그 표현에 와닿지 않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어떤 식으로 풀어갈까 하다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테라와 함께한 행사에 갔다 목이 쉬어 돌아온 ooo입니다."라고 경험으로 시작했고(실제로 목이 여전히 걸걸했음), 제 첫 시작에 흥미를 보인 면접관도 계셨고 주변 분들도 웃으셨습니다. 그 뒤로는 제가 해왔던 활동을 어필하기보다는 '나는 어떤 사람이다'를 보여주기에 더 초점을 두어 말씀드렸습니다. 서류 후기에서도 언급했지만, 스펙보다는 성향과 태도를 중요시하는 것 같았거든요.

2. 집에 넷 다 먼데 활동 괜찮냐 (넷 다 경기도인)

4학년에 학교 월, 수 오전만 다녀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3. 하고 싶었던 활동

실제로 저는 전 기수 활동을 보면서 공장 견학을 가장 하고 싶었습니다. 교환학생 갔을 당시 하이네켄 박물관과 필스너 공장에 방문한 경험을 들며, 그때 어떤 점이 좋았고 하이트진로 공장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싶다는 식으로 풀어갔습니다. 이때 전 기수 활동 내역과 비교하며 공장 견학만 하지 말고 연계한 활동을 하자 (+예시) 했더니 가운데 면접관 분께서 '오~'하셨습니다. (뿌듯

4. (조장 분 질문) 술 즐겨마시는지, 좋아하는 술은?

전 취미 활동을 언급하며 술 즐겨 마신다는 내용과 테라만의 특징을 들며 테라를 좋아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옆 지원자분께서 진로를 언급하셨는데, 핸드폰 플래시 켜놓고 올려놓으면 분위기 만들기 좋다고 답변했더니 면접관들께서 좋아하셨습니다.

5. 질문/마지막 할 말 (근데 2명만)

가위바위보 했습니다. 졌습니다.

이 내용은 기록하지 않으셨습니다. 약간 마무리를 위한 질문이었던 느낌?

 

나중에 알고 보니 조마다 면접관도 살짝씩 다르고, 질문도 살짝씩 달랐습니다.

그치만 블로그 후기 찾아보면 나오는 기출 질문들 준비하면 충분히 다 답변하실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제가 받았던 질문이 가장 답하기 쉽게 느껴져 다행이었습니다ㅎㅎ

아무래도 서포터즈다 보니 얼마나 적극적이냐, 얼마나 창의적이냐에 포커스를 두시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첫 대외활동으로 함께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그러니 자신감 갖고, 면접 준비하실 때는 기본 질문에 여러 아이디어들 생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틀 안에 합격 문자 간다더니 다음 날 바로 왔다!

 

기쁘다!

공장 견학이 하필 수업 이틀 중 하루를 빼야 하는 날인 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뭐, 뭐라도 합격하는 날이 오네요ㅎㅎㅎ

다음엔 발대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 어찌 나 님

https://blog.naver.com/skypinky2/223783395170

https://blog.naver.com/skypinky2/22379989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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