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합격후기

내가,,무슨,,대외활동을,,하고싶더라? 고민이라면 드루와 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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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8기 김성훈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앞으로의 대외활동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특정 서포터즈 합격자가 아닌, 대외활동을 많이해본사람을 인터뷰했습니다! 제친구이기도 해서 편하게 인터뷰 할 수 있었답니다.ㅎㅎ 그럼 오늘의 콘텐츠 보여드릴게요!

Q.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인하대학교 중국학과 19학번 김진우라고 합니다. 3학년 1학기까지 열심히 달려서 현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대외활동을 되게 많이 한걸로 알고있는데, 대략 몇개정도 하신건가요?                                                  

갯수는 지원한게 50개정도, 활동한게 20개 정도가 되네요. 근데 전 많이 했다고 생각 안하는게, 막상 활동하고 주위를 보면 저는 그냥 열심히 한 사람들 중 한명일 뿐이더라구요. 저보다 열심히 한 사람들도 많구요 ㅎㅎ

Q. 제가 봤을때는 대외활동 되게 열심히 하신거같은데, 열심히 하신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20살 때 대학을 가면서 지역을 떠나기도 했었고, 제가 목표로 잡았던게 ‘청춘일때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고 싶은 스무살’이라는 타이틀을 잡고 사는거였어요. 결정적인건  고3 들어가기 직전에 친구와 함께 한 활동에서 멘토인 형을 만났었는데 그 형이 마침 같은 대학이라 그형에게 많이 영향을 받은거같아요. 활동의 중요성이라던지, 경험의 중요성같은거? 그래서 좀 되는만큼 한거같아요. 또 그 활동이 저한테 재밌었고 잘 맞았으니깐요. 제가 늘 같은지역에 살다가 대학오면서 올라온건데 이때까지 우물 안 개구리 같았는데 뭔가 깨닫게 된 느낌? 그래서 대외활동을 많이 한것같아요. 아 또 교내활동도 있었을텐데 왜 대외활동을 선택했냐고 하실 수 있는데, 제가 교내활동도 안한게 아니라서..ㅎ

Q.2019년에 제일 많이 활동하셨잖아요. 코로나 전과 후의 활동의 느낌이 다를텐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음.. 일단은 다들 아시다시피 대외활동이 비대면이에요. 활동적인거 못하고 대면으로 못하고… 활동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죠. 아무리 인터넷시대, 디지털시대 라곤 해도 줌에서 발표하는거랑 몇십명앞에서 직접 발표하는거랑 느낌이 다를거잖아요? 아무래도 경험의 사이즈가 줄어든것 같아요. 온라인 대외활동은 그냥 한번 해보고싶어서 했어요. 아무래도 이때까지 해왔던게 대면 활동이니까? 비대면 활동도 나름 장점이 있던것 같더라구요. 확실히 대면 많이 없는거는 편하긴 하더라구요!

Q.활동 중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따로 있었나요?                                                                                 

저는 캠프, 프로젝트기획쪽을 많이 한거 같아요. 토론하는거, 홍보같은거 말고 직접 기획하는걸 좋아했었어요. 사람들을 리드하는걸 좋아해서, 제가 성향이 열에 아홉이 맞는다고해서 내가 아니면 아니라하는 사람이라서 사람들을 이끄는걸 좋아했으니까 내가 직접 기획해서 사람들을 이끄는걸 원했으니까 더 그런거같아요.

Q. 자소서 나 면접에 있어서 팁같은게 있을까요?                                                                                 

다 진부한거 안좋아할거에요 아마. 전 제 이야기를 많이 적었던것 같아요. 제가 시골에서 왔다던지? 이런 경험이 학창시절땐 없었는데 대학에 와서 한번 느껴보고 더 경험해보려 한다라든지, 아! 제가 스펙없는 상태에서 지원할때에는 관심이 되게 많이 있다는식으로 적었었구요. 뭐든지 진솔함이 중요한거 같네요. 자소서에 비유적인 표현을 안적은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좀 키워드로 날 설명한다던지? 쉽게 절 파악할 수있게 그랬던거 같아요. 면접팁은.. 이제 앞으로 대면활동이 많아지고 면접도 대면으로 할텐데, 면접도 그냥 모든 대외활동을 할때 한건 아니지만 확실한건 굳이 본인의 단점을 먼저 꺼낼필요가 없다는것? 되도록이면 장점을 강조하는게 좋은거같아요. 면접관님이 따로 물어봤을땐 그 단점을 어떤식으로 해결할거다 라고 풀어내면 될거같구요. 한가지 예를들자면 제가 치맥페스티벌 서포터즈 같은거 할때 면접관님이 어떤식으로 사람들을 이끌거냐 라고 물어보셔서 제 전공인 중국어와 자신있는 영어를 활용해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홍보를 진행할거다 라고 대답했는데 그걸 좋게 보셨던것 같아요. 면접할때 당황할 질문은 받은적은 없던것같아요. 자소서를 진솔하게 썼다면 그걸 토대로 질문이 오기 때문에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을거같네요.

Q. 혹시 활동 중 좀 규모가 컸거나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으신가요?                                                    

외국인들과 함께 했던 활동이 기억에 남는거같네요. 외교부에서 진행한 ‘한일중 외교캠프’에서 각국 외국인들과 유학생들이 함께했었는데, 그당시 대두되던게 ‘중국의 미세먼지’였어요. 그때 외국인들의 진솔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것같아요. 제가 환경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가?

Q.그럼 이때까지 하신 활동들,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하고싶은건 많은데 뭘해야할지 모르겠는사람, 열정은 있는데 가이드라인이 없는거같은 사람들을 위해 추천해요. 단순 스펙을 쌓기위해 하는건 추천하지 않구요. 오히려 그런분들은 서포터즈를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Q. 따로 더 하실말 있으신가요?                                                                                                      

음.. 비대면이 되고나서 대외활동을 스펙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늘어난것 같더라구요. 제가 할때만해도 사람들 만나고싶고 하고싶은거 하는느낌이였는데, 그래서 이 대외활동때문에 조바심을 내는사람이 많은거같아요. 그런데 대외활동을 남들이 하니까, 스펙이 없으니까, 안하면 불안하니까, 이런생각으로 접근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이 활동을 통해 좀 배워야지? 느껴야지? 라는 생각으로 접근해야할 것 같아요. 너무 조바심 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 주변에도 학점관리만 하다가 3,4학년에 뒤늦게 대외활동 해야하나? 하신분들도 많은데 그때쯤이면 본인에게 확신이 섰을테니까 더 맞는 활동들 찾아내서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리고 너무 다른사람들과 비교하지 않았으면 해요. 사람의 불안감은 뭔가를 이룬다해서 쉽게 해소되는게 아니니깐요. 본인이 많은 활동을 해도 또다른 불안이 찾아올걸요? 그러니까 여러분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말고 하고싶은거 천천히 찾으면서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오늘은 여러 대외활동을 하고 깨달음(?)을 얻은분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8기 김성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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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콘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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