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합격후기

[LG유대감] 대기업 서포터즈, 유대감 합격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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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올리브입니다. 

이번 콘텐츠에선 유대감 지원 과정부터 합격 후 활동 과정까지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먼저 유대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대감은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의 줄임말로 LG 유플러스와 함께 이 시대 가장 힙한 콘텐츠를 만들고 알려나가는 대외활동 커뮤니티입니다. 유대감으로서, 서포터즈는 개인, 팀 그리고 TFT 미션을 수행하며 LG 유플러스 및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합니다. 유대감의 활동내용은 인스타그램 (@udaega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 특히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대외활동인 LG 유플러스에서 주관하는 LG 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콘텐츠 기획/제작 실무 교육부터 유플러스 브랜드 행사 참여 및 실무자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얻어가고 배워가는 점이 많은 유대감 서포터즈에는 어떻게 선발될 수 있는지 그리고 유대감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유대감 8기 김희은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김희은입니다.

저는 작년 9월부터 지속해서 대외활동을 해왔고,  그 때 개설한 인스타그램(@ysell_0.mo)과 블로그(@kh14721)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그동안 많은 활동들을 해오셨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서포터즈/기자단 등 대외활동 지원 시 희은님만의 기준이 있으시나요?

  저는 활동을 지원할 때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고려하는 편인데요, 제가 고려하는 사항들로는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경험, 포상 포함), 활동이 그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왔는지, 활동 규모는 어느 정도 되는지, 오프라인 활동 비율 등이었습니다.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마 활동 지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작게는 활동을 통해 알아가고 배워가는 지식들, 넓게 보면 활동을 하며 알게 되는 좋은 인맥들, 우수 활동자로 선발되었을 때 얻게 되는 포상 등이 있는데, 대외활동을 하는 이유의 8~90%가 모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활동의 안정적 운영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활동 내용이 좋고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더라도 정해진 일정이 없다면 결국 일상 내에서 무리 없이 소화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런 점들은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꼼꼼히 체크하고 있습니다.

 활동 규모의 경우, 제 경험상 10명~30명 정도가 가장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만약 10명 이하로 활동 인원이 너무 적다면 각 서포터즈들에게 부담되는 일이 너무 많을 수도 있고 30명을 훨씬 넘어가는 대규모의 인원인 경우 관리가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활동 규모도 고려하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오프라인 활동의 비율 또한 (2020~2021년에 한해) 고려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무리하게 대면 활동을 하면서까지 활동을 병행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월에 2~3번 이상을 넘어가는 활동은 지원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저는 한 번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활동들에 지원하였고 그 중 일부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경우, 유대감 8기, 신대홍 34기, 현대백화점 크리에이터, 교보증권 서포터즈 1기, 롯데제과 스위트 크리에이터 2기 등의 활동을 하였고, 정부/공공기관의 경우, 대검찰청 기자단 20기, 문화체육관광부 2021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대법원 영블로거위원회 28기, 해양경찰청 기자단 4기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Q. LG 유플러스에서 주관하는 유대감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 에는 어떤 계기로 지원하게 되셨나요?

  사실 저는 7기 모집 포스터를 보고 유대감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7기를 모집했던 시기가 제가 딱 대외활동을 시작했던 시기였습니다. 이 때는 아무런 경험도 능력도 없었기에 지원해도 합격하기는 어렵겠다고 생각하여 반 년 후 모집하는 8기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본 질문에 대한 답은 결국 유대감 7기에 어떤 매력을 느껴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냐는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시 7기 포스터가 복고, 레트로의 느낌이었는데 유대감의 ‘감’에 해당하는 ‘감성’을 정말 잘 보여준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활동을 하게 되었을 때 제가 배울 점도 많고 감성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하셨나요?

  저는 지원서를 무조건 눈에 띄게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활동 명칭이 ‘유대감’인만큼 유대감 각각에 해당하는 키워드를 임의로 구성하여 적어보았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는 사람

#대처를 잘하는 사람

#감각적인 사람

   각 키워드는 모두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관련 경험들과 연관 지어 작성을 하였습니다. 글자수 제한이 있었고 적을 수 있는 내용이 많지 않았기에 지원서 중 자기소개서 문항은 최대한 간결하게 핵심만 적어서 낸 후, 다른 문항의 대외활동 경험란과 사전 미션을 통해 내용을 보충했습니다. 예를 들어 ‘감각적인 사람’에 대한 소개는 자기소개서 문항에서 한 문장 정도로 하고, 이런 감각적인 특징과 트렌디함을 그동안 어떻게 보여주었는지 다른 대외활동 경험을 적는 공간에 구체적인 예를 들었고 사전미션 카드뉴스에서도 본 내용을 같이 녹여내는 식으로 보충하였습니다.

   눈에 띄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제한된 글자수 안에서 저라는 사람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이 저는 ‘(해당 서포터즈의) 앞 글자를 활용한 키워드’라고 생각했기에 위와 같은 방식으로 지원서를 작성했습니다.

Q. 유대감의 경우, 지원서 제출시 사전미션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전미션 수행 시, 중요하게 생각하신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사전미션 중 일부 발췌

앞선 문항과 유사하게, 사전 미션에서도 무조건 눈에 띄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사전 미션은 저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었기 때문에 가독성 있고 깔끔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며칠간 생각한 결과 ‘비밀무기’라는 키워드를 떠올렸고 비밀무기를 가지고 유대감국으로 향한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짜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들었던 콘텐츠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요, 비밀무기를 가지고 유대감국으로 향하여 성공적으로 활동을 한다는 의미가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비밀무기’의 각각의 의미입니다.

#비타민 같은 사람 #밀리지 않는 사람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사람 #기발한 사람

  이 네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각 키워드마다 마찬가지로 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이나 활동 결과물들을 모두 첨부하였습니다. 10장이라는 압축된 분량 안에 저라는 사람에 대해 소개해야 했기 때문에 핵심적인 사건들만 담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Q. 유대감 활동은 개인미션& 팀미션 & TFT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세 미션 모두 공통적으로 활동내용에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의 활동을 수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콘텐츠 기획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주제를 잘 드러내고 보여줄 수 있는 기획을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개인미션의 경우 카드뉴스, 영상으로 부담 없이 제작하기에 기획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팀미션의 경우, 큰 주제가 있고 실무진 멘토님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맞추어 나가면 좋을 포인트들을 추가로 받곤 하였습니다. 사실 주제와 작은 포인트들을 모두 맞추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기에 이런 부분을 팀 회의에서 많이 논의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의 경우, 이야기를 진부하지 않고 트렌디하게 풀어낼 수 있는 기획을 하고자 하였는데요, 그 결과 첫 번째 ‘XR 서비스 소개’ 관련 미션에서는 신**기 예능처럼 재미있고 센스있는 영상을 제작하였고, 두 번째 ‘일상비일상의틈’ 공간 홍보 미션에서는 두 편의 시리즈물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 영상을 촬영하고 제작하고 피드백 과정에서 느낀 것이지만, 아무리 좋은 기획이더라도 저희 능력의 한계를 벗어나는 기획은 오히려 독이 되었습니다. 각기 다른 훌륭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팀원들이었지만 저희 또한 모두 대학생이었고 장비, 시간, 비용 등의 한계가 있었기에 비현실적이고 너무 프로페셔널한 초초초고퀄리티의 영상을 만들기 위한 기획은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저 저희의 모습을 잘 영상에 녹여내고, 주제와 메시지만 선명하게 전달하는 현실적인 기획을 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Q. 개인미션 수행 시, 제작하셨던 콘텐츠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저는 활동의 마지막 달인 10월에 만든 ‘도전은행’ 관련 카드뉴스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도전은행은, LG유플러스에서 제시하는 여러가지 미션을 통해 코인을 얻고 그 코인을 기부하는 일종의 사회공헌 플랫폼입니다. 유대감 8기 모두가 TFT 미션으로 도전은행 과제에 참여하고 기부를 하는 미션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쉽게 모을 수 있는 코인으로 기부를 하니 괜히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해당 플랫폼을 알게 된 후 저는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는데요, 마지막 콘텐츠는 제가 기부를 했던 과제 내용을 설명하고 소감을 진솔하게 풀어내는 것이었기에 저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하단의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VrkUvLPWbY/

 

Q. 대외활동 중, 팀으로 진행되는 대외활동보다 개인으로 진행되는 대외활동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유대감의 경우 개인미션과 팀미션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대감의 팀미션에 대해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팀은 발대식 전에 랜덤으로 배정이 됩니다. 유대감 8기의 경우 활동 기간동안 2번의 팀미션이 있었는데요, 각 미션마다 5개의 주제가 5개의 팀에게 주어지는데, 각 주제별로 하나씩 선택을 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저희 팀의 경우 1차 미션은 XR(VR+AR) 서비스에 대한 소개, 2차 팀미션의 경우 일상비일상의틈(강남)에 대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제만 주어지고 영상의 형식, 길이 등은 모두 자유이기 때문에 팀원 간 회의를 진행하며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후 담당 멘토님과 운영사무국의 피드백을 받아 수정을 거듭한 후 영상 형태로 미션 결과물을 제출하면 됩니다.

 

Q. 유대감의 경우, TFT 미션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TFT 미션으로 어떤 미션들을 수행하셨나요?  

  유대감 8기의 경우 총 7번의 TFT 미션이 있었고 저는 그 중 6회의 TFT 미션을 참여하였습니다. 유플러스의 서비스나 사회공헌을 SNS를 통해 소개하거나 직접 참여하는 미션들이 주어졌습니다. TFT 미션의 경우 크게 어려운 미션들이 아니고 보통 집에서 혼자 수행할 수 있는 것이기에 저는 가능한 한 모두 참여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참여한 미션은 ‘도전은행’이라는 LG유플러스의 새로운 플랫폼에서 이모티콘을 그려서 제출하는 것이었는데 제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게 참여하였습니다.

 

Q. 유대감 서포터즈를 위한 다양한 활동 혜택이 있는데요, 그 중 인상 깊은 혜택(특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콘텐츠 기획, 제작 실무 교육과 팀, 개인 프로필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고 또 가장 큰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의 경우 매달 이루어지는 정기 회의 시간 내에 1시간 정도 진행이 되는데요, 저작권 교육, 디자인 교육, 영상 제작 교육 등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알차게 잘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지만 따로 교육을 들을 만한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유대감을 하면서 이렇게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갈 수 있어 유익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마지막 달에 진행되었던 디자이너님의 디자인 관련 교육은,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팀, 개인 프로필 촬영의 경우 팀원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활동 중반 즈음에 프로필 촬영이 진행되었는데 팀마다 각기 다른 색의 배경을 받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희 팀은 연두색 배경에서 사진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푸릇푸릇한 감성을 살리고자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여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사진도 정말 잘 나왔고 이 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또 프로필 촬영 날 다른 조 유대감 분들도 만나볼 수 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Q. 유대감 9기 모집 포스터 촬영을 할 때,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딱히 비하인드 스토리까지는 없는데..! 저는 전부터 제가 활동하는 대외활동의 포스터를 한 번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유대감 8기 활동을 하며 좋은 기회를 얻어 9기 모집 포스터를 촬영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촬영은 저를 포함한 4명의 유대감 서포터즈분들과 찍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두 분의 경우 다른 조 분들이라 처음 뵌 것인데,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했습니다 ㅎㅎ 그렇지만 사진 기사님과 유대감 담당자님들이 분위기를 많이 풀어주셔서 마지막에는 정말 재미있게 촬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촬영을 할 때 어떤 사진이 포스터 사진으로 사용될지 몰랐기에 그 당시에 정말 여러가지 컨셉과 포즈,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케이크도 들고, 비눗방울도 불고, 누워있기도 하는 등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전 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어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Q. 본 대외활동을 어떤 분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가요? 그 이유는?

   조금 독특한 답변일 수도 있는데요, 저는 다른 대외활동을 조금 경험해보거나 콘텐츠를 익숙하게 잘 만들 수 있는 분이 유대감 활동을 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위와 같이 생각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유대감 활동 중에 진행되는 개인미션, 팀미션, 그리고 TFT 미션은 모두 별도로 나누어진 기간에 진행되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미션은 활동 기간인 5개월 내내 매달 2건씩 진행되며, 팀 미션은 그에 더해 활동 기간 중 2번 주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팀 미션이 있는 달은 회의도 정기적으로 있고 기획부터 촬영, 제작까지 할 일이 꽤 있어서 바쁜 편입니다. 이에 더해 활동 기간 중 2번 이상의 TFT 미션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세 가지 미션이 모두 겹치는 시기도 있습니다.  

  만약 콘텐츠 제작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미션이 겹치는 시기에 지치거나 힘들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감정은 곧 활동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른 경험을 조금 쌓고 온 후! 그 다음에 유대감 활동을 알차고 즐겁게 하는 것을 정말 정말 추천합니다. 익숙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경우에 유대감을 하게 된다면, 피드백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도 정말 많고 또 정기모임 때 진행되는 강연에서 들은 내용을 잘 흡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본 대외활동(유대감)을 통해 가장 큰 소득 (배운 점) 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유대감을 수료할 현 시점에 오니, 정말 너무 행복한 활동이었고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유대감은 좋은 사람들을 알게 해주었고 배운 점도 많고 무엇보다 제가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앞서 언급한 항목들이 결국은 대외활동을 통해 우리가 얻고 싶은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활동을 끝내면 보통 저는 후련한 마음을 가졌지만, 해단식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유대감 활동을 되돌아보니 너무 아쉽고 활동이 더 이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보내기 아쉬운 활동은 또 처음인데, 그만큼 저에게 의미가 있고 정말 유대감은 ‘인생 대외활동’이라고 여겨집니다.

 

Q. 나에게 대외활동이란?

   저는 사실 대외활동을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기 보다, 지루한 비대면 일상에서 이를 ‘이겨내기 위해’ 마지못해 선택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대외활동을 계속해서 하다 보니 재미를 느꼈고 코로나에 지쳐있었던 저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준 대상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마케터라는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학교 강의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그 시간을 도구로 삼아 대면 캠퍼스 라이프일 때는 시간이 부족해 하지 못했을 다양한 도전을 하였고 그 도전 경험을 쌓아 유대감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20학번, 코로나 학번인 저에게 대외활동과 함께 한 2020년과 2021년은 잊지 못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저의 학교 생활의 전부이기도 합니다. 내년부터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시기까지는 다양한 대외활동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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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l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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