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합격후기
GLC, "내가 대학생활 이전부터 그려온, 하지만 잊고 지내던 대학생활의 장면들을 현실로"

링커리어
2017.03.29 19:04
조회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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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망설임 끝에 용기를 내서 당신에게 이렇게 편지를 띄웁니다.
저에게 아직 신선하게 남아있는 이야기를 들려 드릴께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저에게 아직 신선하게 남아있는 이야기를 들려 드릴께요.
처음 지엘씨를 접했던 곳은 사촌누나 미니홈피의 사진첩이었습니다.
사진첩 안에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8자회담, 토론대회, 스피치 등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제가 대학생활 이전부터 그려온, 하지만 잊고 지내던 대학생활의 장면들이었어요.
뭔가 조금 모자라는 느낌이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음 한 켠에 자리하던 채워지지 않던 느낌이랄까요.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고, 과제를 하고, 좋아하는 책을 읽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하고. 웃을 수 있었고 즐겁긴 했지만 왠지 모를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 때 알았습니다
지엘씨안들의 사진을 보았을 때요.
사진 속 지엘씨에는 내가 그리던 대학생활이 있었어요.
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고차원적인 즐거움들,
사진 속의 지엘씨안들은 그러한 즐거움을 누리는 특권을 가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였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또 부러웠어요.
저도 느껴보고 싶었어요,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남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즐거움을.
이번에는 내가 그 사진들의 주인공이 되고자, 아홉째 지엘씨에 지원했었습니다.
아홉째 지엘씨 모집 기간이 다가왔고 준비했습니다.
내용은 부족했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담았던 지원서였습니다, 제 지원서는요.
다행히 회장단께서는 그 정성을 알아 봐주셔 아홉째 지엘씨안의 첫 단계인 서류심사에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첩 안에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8자회담, 토론대회, 스피치 등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제가 대학생활 이전부터 그려온, 하지만 잊고 지내던 대학생활의 장면들이었어요.
뭔가 조금 모자라는 느낌이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음 한 켠에 자리하던 채워지지 않던 느낌이랄까요.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고, 과제를 하고, 좋아하는 책을 읽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하고. 웃을 수 있었고 즐겁긴 했지만 왠지 모를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 때 알았습니다
지엘씨안들의 사진을 보았을 때요.
사진 속 지엘씨에는 내가 그리던 대학생활이 있었어요.
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고차원적인 즐거움들,
사진 속의 지엘씨안들은 그러한 즐거움을 누리는 특권을 가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였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또 부러웠어요.
저도 느껴보고 싶었어요,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남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즐거움을.
이번에는 내가 그 사진들의 주인공이 되고자, 아홉째 지엘씨에 지원했었습니다.
아홉째 지엘씨 모집 기간이 다가왔고 준비했습니다.
내용은 부족했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담았던 지원서였습니다, 제 지원서는요.
다행히 회장단께서는 그 정성을 알아 봐주셔 아홉째 지엘씨안의 첫 단계인 서류심사에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2차 심사인 면접이 하루하루 가까워 지고, 가슴을 치며 자신 있다고 외치던 저는 제 모습을 전부 보여주지 못하지는 않을지, 대답 못할 질문을 받지는 않을지 하는 염려에 어느새 걱정의 한숨을 쉬고 있었어요
도착한 면접장에는 이미 도착해있던 예비 지엘씨안들과 여러 스텝분들이 있었습니다. 스텝분들은 긴장을 풀어주려 하셨지만 좀처럼 마음을 가라앉히기가 쉽지 않았어요. 우리 그룹의 차례가 왔고 심호흡과 함께 걸어 들어간 면접장에는 4명의 면접관이 계셨습니다. 내딛는 발과 흔드는 팔의 방향이 같은지도 모른 체 제 자리를 찾아 앉았습니다. 각자의 소개와 함께 면접은 시작되고 지엘씨에 대한 관심의 정도를 묻는것과 ,시사에 대한, 그리고 전공에 대한 질문 등을 받았어요. 완벽한 답은 아니었지만 매 답변에 진심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면접장의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에 드는 아쉬움은 좀 더 준비하지 못했던 그간 시간을 되돌아 보게 만들었어요. 하지만 기도했었습니다.
부족함이 있었지만 지엘씨에 대한 내 마음만은 면접관들에게 닿았기를.
그렇게 2009년 7월 20일은 2006년 4월 24일과 더불어 잊을 수 없을 것 같은 날들이 되었네요.
2006
년 4월엔 군대에 갔었고, 2009년 7월 20일은 아홉째 지엘씨안으로 선택된 날입니다.
합격자 발표날 저녁때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네요 머릿속에는 온통 합격자 발표에 대한 생각뿐이었던 것 같네요. 시간이 다가왔고 최종 합격자 명단에 제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그렇게 2009년 7월 20일은 2006년 4월 24일과 더불어 잊을 수 없을 것 같은 날들이 되었네요.
2006
년 4월엔 군대에 갔었고, 2009년 7월 20일은 아홉째 지엘씨안으로 선택된 날입니다.
합격자 발표날 저녁때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네요 머릿속에는 온통 합격자 발표에 대한 생각뿐이었던 것 같네요. 시간이 다가왔고 최종 합격자 명단에 제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그 때 환희의 강도는 2009년에 느꼈던 모든 감정을 통틀어 가장 강렬하고 깊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내 생활의 일부가 될 지엘씨에 대한 기대감에 쉽게 잠들 수 조차 없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서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생각 속에서만 존재하던 지엘씨는 실제로 나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하는 설렘과 걱정이 섞인 감정은 지금 생각해도 생생한 두근거림이었네요
그렇게 이문화미션을 필두로 지엘씨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제는 벌써 한손으로
꼽을만큼의 모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아쉬운 부분이 많이 남아있는데, 벌써 열번째 지엘씨안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네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많이 보았고, 많이 생각했으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범국가적인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배울 것이 많은 사람들,
나와 같은 열정을 지닌 수많은 지엘씨안들 속에서 활동할 수 있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지엘씨 프로그램들만큼이나 가치 있는 경험이었어요.
이제 이 황금기의 노래를 여러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이런 기회를 여러분과 함께 하려 합니다.
앞으로 내 생활의 일부가 될 지엘씨에 대한 기대감에 쉽게 잠들 수 조차 없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서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생각 속에서만 존재하던 지엘씨는 실제로 나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하는 설렘과 걱정이 섞인 감정은 지금 생각해도 생생한 두근거림이었네요
그렇게 이문화미션을 필두로 지엘씨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제는 벌써 한손으로
꼽을만큼의 모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아쉬운 부분이 많이 남아있는데, 벌써 열번째 지엘씨안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네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많이 보았고, 많이 생각했으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범국가적인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배울 것이 많은 사람들,
나와 같은 열정을 지닌 수많은 지엘씨안들 속에서 활동할 수 있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지엘씨 프로그램들만큼이나 가치 있는 경험이었어요.
이제 이 황금기의 노래를 여러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이런 기회를 여러분과 함께 하려 합니다.
GLC 9기 박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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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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