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외활동 추천 '차세대 오피니언 리더 토론학교 (차오리 9기 후기 1.)'

​

​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1월까지

휴학하는 한 학기동안

정말 많이 배우고 토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대외활동

언론사 인턴과 병행하며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했었지만

다시 돌아가라해도 지원했을 멋진 대외활동이었다 :)

​

​

약 50명 가량의 인원이 모인 9월 입학식부터 1월 말 졸업식까지

정말 이런 대외활동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꽉꽉 채운 알찬 시간이었다.

​

9월부터 언론사 인턴 활동을 하면서

때때로 약간 버겁기도 했지만

다시 선택하라한대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대외활동 :)

​

토론 뿐만 아니라 동문 선배들의 직업 관련 Q&A부터

연구원님의 특강과 취미 공유 네트워킹까지 정말 짱짱인 프로그램이다.

​

​

​

​

2번의 팀토론과 함께 의미 있었던

사회자 역할.

지원하는 학생들 8~9명 정도가 할 수 있는데

형식 없이 사회자 재량으로 토론시간을 이끌어나가야한다.

오랜만에 하는 토론 사회자라 떨리기도 하고 공을 많이 들였던 :)

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경직되어있던게 사실이다. ㅋㅋ

시간분배와 토론 패널들을 위한 요점 정리 등

나름대로 애를 많이 썼었다 :)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셔서 더 감사했던 마음^ㅁ^

​

​

​

​

요렇게 두 토론팀 사이에서

토론 쟁점이 벗어나면 약간 주의를 주고

숙의 시간에 패널들에게 다시 한 번 요점을 상기시켜주며

무엇보다 시간(!)을 철저히 하려고 노력했다 :)

끝나고 나서 사회자 역할 많이들 칭찬해주셔서 울컥할뻔 ㅎㅎ

​

이번에 지원하시는 분들 꼭 사회자 지원해보세요!

좋은 경험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

4명의 팀원들이 상대 6명인 팀들과 토론해서 정말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더 똘똘 뭉쳐서 토론을 준비하고 후에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었던!

우리 8조가 짱짱맨이었다!!bb

(자세한건 차오리 졸업식 후기에 써보는걸로^^)

​

​

​

​

​

그리고 차오리 9기가 끝나고

차오리 10기를 모집한다는 반가운 소식!

이번에도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좋은 주제들이 많이 보인다 :)

산업/경제/외교/복지/사회/교육 등

자신의 전공과 관련 없는 주제로

열정적인 토론을 해볼 수 있는 점이 바로 차오리의 매력이 아닐까(찡긋)

​

​

​

정말 좋은 활동이라

제 포스팅 보고 많이 지원하셨으면 좋겠어요 :)

지원하시는 분들 댓글로 남겨주세요 ㅎㅎ

(https://blog.naver.com/happyerica43/221451950513)

차오리 선후배로 좋은 분들 많이 활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