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외활동 차오리 토론학교 후기 2.(공익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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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오피니언리더(이하 차오리)의 활동은 단순히 토론만 하는게 아니다.

같은 조 사람들끼리 직접 공익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도 있다!

우리 조는 두 번의 공익활동을 했다.

우리 다음 기수부터는 공익활동 대회와 횟수도 1번을 줄여진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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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 조의 첫번째 공익 활동은

비건 체험 및 채식 공부다.

우리가 그동안 많이 소외해왔던 채식인(비건)들의 불편함을 느껴보고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비건 활동을 계획해봤다.

직접 3일동안 채식 식단을 먹으며 경험해봤는데 생각보다 몸도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는 느낌!

그렇다고 완벽한 비건이 될 수는 없겠지만 실생활에서도 먹는 것 외에 실천할 수 있는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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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동에 있어서 우연히 내가 봤던 '프란'의 비디오가 떠올라

우리 발표자료에 출처를 밝히고 소개하기도 했다.

나도 다시 보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비건의 중요함을 깨닫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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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했던 두번째 공익 활동은 '미세먼지'

흐어... 정말 올해 어마어마 했다.

시민들이 느끼는 원인과 해결책을 조사해보고자 홍대에 가서

직접 판넬을 만들고 인터뷰를 하고 의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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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판넬과 미세먼지 수칙이 쓰여진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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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를 나누어드리니 반응이 매우 핫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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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의견을 붙여주신 시민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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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가장 큰 문제라고 나도 생각하지만

국내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도 무시할 수 없는만큼 다같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환경부 고등어 의견이 몇몇 나왔었는데 내가 봐도 그건 정말 아니었다...

에효... 현 대통령 공약에 적혀있는만큼 한중 회담의 주요 의제로 삼고

의미있는 결과들이 도출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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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의견을 수렴하고 발표하는 과정에 있어

나도 한 번 정책들을 찾아보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과정이 있어 좋았다.

차오리 아니었음 절대 못해봤을 활동!!

많은 대학생들이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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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 쓰고 srpark@nsi.or.kr로 접수하면 완료!

무료로 진행되는 정말 좋은 활동이고 공익활동 팀비도 제공받을 수 있다.

부담이 전혀 없고 좋은 경험 및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이 지원하시길 :)

궁금한 것 있으면 블로그 댓글로 달아주세요!

(https://blog.naver.com/happyerica43/221461928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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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