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 on*6th 박신영입니당!
안녕하세요!
드디어 정말정말정말정말x10000 되고싶었던, 뮤즈온6기가 되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정말 기뻐요^^*
저는 온앤온이라는 브랜드를 고등학교 때 처음 알았어요,
수능칠 때 입고 간 코트가 핑크색 온앤온 코트였거든요~ 그래서 면접때도 그 이야기를 했었죠^^
대학생이 되면서 온앤온 뿐만 아니라 보끄레 머천다이징을 알게되었어요!
그 점이 저한테는 뮤즈온을 지원하게 된 동기가 되었죠!^^
뮤즈온을 꼭 지원하겠다고 마음먹은 것도 작년이었어요,
솔직히 키도 작고, 빼어난 미인은 아니라서 고민을 많이했거든요
(주변에 쿠아 아망떼클럽을 한 친구가 있는데 키도 크고 이연희 닮아서.........ㅡ.ㅡ주눅들었죠!)
하지만,!
온앤온과 보끄레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은
작정하고 지원해보는 것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면접에서도 그 점을 정말 많이 어필하고 싶었어요,~
보끄레를 좋아하고 온앤온을 좋아한다는 점.
^^
하지만,좋아하는 것만으론 안되겠죠?
뮤즈온의 특성상 마케터의 성격도 가지고 있어야하고, 활발하고 발랄한 여대생의 이미지도
가지고 있어야 했어요.
또한,
제가 생각한 전략(?)-좀 거창해보이지만, 여러 지원자분들 모두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계신것같아서
뭔가 특징이 있어야겠다고 느꼈어요^^
그럼 제가 어떻게 지원서와 면접을 준비했는지 보실까요?!^^*
#1. 지원서
저 진짜 첫페이지 고민많이했어요.....................그냥 사진을 넣을것인가 배치는 어떻게 할것인가 등등!
그래서 제가 이번에 지원서를 준비하면서 저만의 이미지 브랜딩에 대해서 고민하고,
결론지은 "참하다"라는 단어를 먼저 제시하고 사진도 골라골라서 넣었어요
그리고 제 전체적인 피피티의 스타일은 온앤온 브랜드 홈페이지의
fw시즌 엽서느낌의 카달로그 포토 형태로 만들어보았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마지막페이지!@
사실, 이번 뮤즈온을 준비하면서 제일 강점으로 둔 부분은 "저만의 콘텐츠"였어요.
저만의 콘텐츠가 있어야 뮤즈온 활동을 해도, 효과적이고 알차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만의 콘텐츠는 "소재 블로그"였답니다^^
온앤온 신상의 소재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보여주고,
소비자들에게 온앤온 신상의 소재와 관련한 의상코디, 관련 뉴스 등등
구입 과정에서 알찬 정보를 주고 싶었어요~!
패션소재는 제가 제일 자신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2. 면접
면접을 보게 된 마음에 너무 기뻐서 하루 전인 금요일날 ktx를 타고 서울로 가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면접에 발표할 보드를 만들고,
토요일 2시15분쯤에 본사에 도착하였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깜~~~~~~~~~~짝 놀랐어요!
정말 어쩜 그렇게 다들 예쁘신지^^*
아 그리고, 가자마자 차비를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실 돌아갈 때
서울 곳곳의 맛있는 먹거리를 못참고 다먹어서, 돈이 부족했거든요.....감사합니다^^*
제가 면접에 들어간 시간은 2시20분보다 조금 늦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의 면접순서 분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하셨나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더 떨렸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환~한 인사말로 면접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밝게 해주셔서 정말 면접관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감사한 하루네용^^)
저는 마지막에서 바로 앞 순서였는데,
앞에서 너무 열정적으로 자기소개를 해주셔서 솔직히 순서가 다가오면서 정말 너무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저는 면접 대비 기출문제처럼 온앤온 매장, 구매한 옷, 입고간 의상 등등 대비답안을 준비해갔는데
예상외로,
자기소개와 짧은 질문들, 그리고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이 전부 였어요 ㅠ,ㅠ
자기소개를 다들 보드, 스케치북, 동영상까지!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
앞으로는, 자기소개를 독창적이게 잘 준비해가야할것같아요!
저는 다른 지원자들과는 조금 다르게, 제가 활동하게 된다면 꼭 하고 싶은 컨텐츠를 보드에 준비해서 어필하였습니다.
주제는 "참한 그녀의 소재 블로그"였는데,
면접관님들이 어떻게 보셨을지 정말...........모르겠어요 ㅠ,ㅠ
fw시즌 제품인 투톤항아리스커트에 대한 소재분석과 그 소재에 대한 정보, 사용법 그리고 코디법까지
나름 알차게 준비해서 갔습니다^^
이제품이에요!
양모98%의 따뜻함과 폴리에스타2%의 혼방으로 따뜻하지만 광택과 형태유지는 놓치지않은 완소스커트랍니다.
다른 양모 스커트와는 다른 점들을 설명하고, 이 제품과 어울리는 소재가 있는 아이템-니트, 짧은 크롭재킷 등으로 코디법도
준비해갔습니다~
저한테 개인질문 하신 것은,
1. 어머니께서 일하신 브랜드
-세정 올리비아 로렌과 톰보이 라고 답(올리비아가 너무 떨려서 올리브.......하다가 고쳐주셨음!ㅜㅜ부끄러....)
2. 세탁법도 내용에 첨가할 수 있는지
-당연yes! 제 컨텐츠 제작에는 정말 자신있습니당!
3. 보끄레를 좋아하는 이유
-말해놓고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보끄레인데 결국엔 온앤온을 좋아하는 답안을 했던것같아요
둘다 다좋아하지만, 보끄레의 여성스럽고 소녀적이지만 고급스러움을 놓치지않는 것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보끄레와 온앤온에 대해서 잘~알아가고,
알아가는 것 뿐 아니라,
온앤온에 대한 "나의 느낌", 주관이 뚜렷해야 할 것 같아요!
합격 후 !!^^*
뮤즈온 6기 발대식 및 ot를 다녀왔어용!
부산에서 금요일 저녁에 올라와, 아침일찍 일어나 원피스를 곱게 차려입고~
화장도 곱게 하고~
제가 머문 서울 내에서 한시간반(ㅠㅠ)걸리는 길동역까지 열심히 갔답니다!
저희 발대식의 스타일컨셉은
after party
였어요!
그래서, 다들 블랙에 골드포인트 블링블링~악세사리를 하고오실까봐!
전 저 나름대로 "가십걸의 블레어"스타일을 따라해보았답니당! 가십걸블레어는 애프터파티의 여왕이니까용^^*
10시50분............쪼금^^늦은시간에,
7층 대강당에 도착하여, 김대현 차장님의 말씀을 경청했답니당^^*
뭔가 예상과는다르게 인~자하신 느낌의 차장님,
회사소개를 해주시는데 제가 생각한 보끄레보다 훨씬 멋지게 느껴졌답니다
특히, 온앤온을 비롯하여 더블유닷 등 여러 브랜드가
중국 뿐아니라, 싱가폴 아시아지역 등 진출해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사실 소개피티 중에서, 제일 관심있었던 부분은 스마트의류였어요^^
역시 소재에 관심있는 저 씬영이는
소재실에 입사하여 스마트의류를 더 연구하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군요^^*
하지만!
뮤즈온으로써 온앤온의 신상아템의 소재부터 샅샅이 분석하여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싶다는 생각이 더 컸어용^^*
컴터에 당장 달려가서 작업하고 싶었다능!
그리고 이어서 과장님의 뮤즈온미션 소개~
.......두근두근!^^*
전 사실 카페활동은 처음이에용, 그래서 다른 회원님들처럼 퍼플온도 아니구,
오늘 핑크온이 된 저로써,
굉장히 걱정되었지만 과장님의
"성장하는 모습을 볼~거에요!"라는 말씀에, 희망을 얻었답니당^^*
저 사실 이거보구 정말 놀랬다능!
하지만, 이렇게 달력별로 저희가 해야하는 임무가 적혀있으니 두근두근대면서 당장
컴퓨터로 달려가고 싶었어요! 최우수활동상 꾸준히 노력해서 노려보겠습니당!
이어서, 뮤즈온6기들의 의상소개와 자기소개타임^^*
저의 의상소개를 한 뒤에
아름다우신 뮤즈온6기 여러분들의 의상소개까지 열심히 들었습니다!
이렇게 오티가 끝나고,
저희는 프로필촬영을 하러 갔습니다!
제가 지급받은 제품은 스트라이프 배색 원피스~
사이즈가 너무커서 결국 다른아이템으로 바꿔서 가져갔지만,
사진촬영은 뒤를 쫑쫑 동여매서~ 이아이템과 함께했답니당^^
그래도 저한텐 갈색계열이 잘 어울리죵?ㅎㅎ^^
오티에 도착순과 카페활동으로 순위가 결정되니
만약, 뮤즈온7기 분들이 이 글을 훗날에 보신다면........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일찍 오셔서 대기하고 계셔야 되겠습니당!
우리 부산친구 (사실상 동네친구^^*) 명은이와 함께~
저희는 맨마지막 순서라 사진도 찍고~ 거울을 독점하면서 포즈연습하구 있었어요~!
옷이 크더라도 꽉 조여매서 스타일링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도 깨달은 시간^^*
우리 지방팀!^^*
지방님들과만 친한건 아닌뎅 플필촬영땐 정신이없어서 우리끼리 사진찍은거밖에 없네요^^*
이 때쯤 서로 카메라 셀카기능 보여주던때 같네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른친구들보다 어색하져.............
웃는법을 배워야겟어요.......
처음해보는 플필촬영! 너무 떨렸답니다
계속 웃으라고 하셔서 넘 힘들었어요........저 사실 웃고있는데..........
포토샵 이뿌게해주시길 간절히......하늘에 대고 빕니당...........
개인프로필촬영뒤에
섹시(도도!) 귀요미 순둥이......
??
3가지 그룹으로 나뉘어서 팀프로필촬영을 했답니당
아 우리팀은 다소곳한 느낌인것같네요!
그리고 나와서, 저희 팀의 팀워크를 선보이는 시간이었슴니당!
팀구호, 팀이름, 팀가, 팀무까지!
하지만 저희는 척척~!!!!이었습니다!
걸스온탑!
어쩜 그렇게 다들 재치넘치시능지
이름짓기부터 그림그리기, 노래와 무용까지 일사천리였답니다!
저는 그림그리는걸 도우고 바로~ 춤추러 갔답니당!
ㅎㅎ 너무 재밌었어요!
그리고, 본사로 다시 돌아가 5시쯤부터 뮤즈온5기님들의 수료식이있었답니다
단순히 수료식이 아니라,
5기님들의 활동팁을 알려주시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이 없었다면 저는 지금
카페 대문을 바라보며
멍하게 있었을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으루~ 포토월에서 한 컷!
이상 뮤즈온6기 박신영이었습니다!
저한테 토요일 하루는 정말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동여매는 시간이었어요!^^
뮤즈온을 열심히 해서 제가 사랑하는 온앤온과 보끄레에 진정한 제마음을 보여주고싶다고
다시 느꼈고,
뮤즈온5기님들의 활동을 다시 동영상과 발표로 보면서, 열심히해야겟다는 각오까지 얻었답니당!
더 큰건..........
미소짓는 표정연습 학원에 다녀야겠다고 다짐했다는거..........
여러분 웃어요!^^*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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