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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필요없는]스피킹실력+대외활동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플랜티홀릭스 체험후기

Good evening, TSE !!! J
Tuning Day가 끝나고
2nd Oral Test(목) / Written Test(금)이 마지막 주에 폭풍처럼 지나갔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TSE Holics로 활동한 두 달간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어요-
저 뿐만 아니라 TSE에 다니시는 분들은 모두 그리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Holics로의 마지막 미션!! 시작해볼까요??
(왜 갑자기 슬퍼지지…..;;)
TSE와 함께한 2개월 J
TSE 홀릭스로 두 달동안 활동하면서 내가 느낀 TSE는 무엇인지
TSE만이 가진 특징은 무엇인지
영어에 대한 생각이 어찌 변화였는지
등등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J
TSE Holics, 넌 왜 지원했니?
영어, 영어, 영어, 이 놈의 영어...진짜…!!! 제가 “영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생각났던 말입니다. 그 분께는 죄송합니다만 ‘영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왠지 보기도 전에 싫어질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하면 잘 이해되시겠죠? 영어를 오랫동안 ‘배우긴’했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지도, 쓰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부끄러움”때문에 영어를 피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영어는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어요. 고등학교에서 원하는 대학에 가려 할 때도 필요하고, 대학교에 가니 영어 강의가 수두룩;; 4학년이 되어서 취업에 대해 알아보니 영어 면접, 영어 토론, 영어 PT 아주 다양하게 저를 괴롭히는;; 이 놈의 영어!!! 항상 부끄러워서 피해야 된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내가 그래도 십여년을 영어를 공부해왔는데 원하는 말은 하고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에 무모한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하기”라는 것이 혼자서 공부하기는 너무 어렵더라구요. 방법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토플 스피킹 학원에서 점수 내려고 알려주는 방법으로 공부하는 건 싫고.
그러던 차에 플랜티 TSE Holics를 뽑는다는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Holics 분야 중에 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강남 TSE였습니다. J 토스/토플 스피킹처럼 주어진 틀 안에서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외국에 뚝!! 떨어졌을 때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기를 원했기 때문에 TSE 프로그램의 원조, 본점이라 할 수 있는 강남 TSE에 지원을 했습니다.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지원서도 쓰고 Carrie언니를 통해 친절한 설명회를 듣고 난 후 다행히도 TSE Holics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짝짝짝!!!
TSE, 그래서 어때?
TSE를 처음 들어와서 13층에 널찍하게 있는 Study Hall을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엔 다른 학원들도 Study가 의무인 곳이 많지만 따로 공간이 없어 커피전문점을 전전하거나 아니면 빈 강의실을 활용하는 곳이 대부분인데 TSE는 한 층의 반 이상이 Study Hall!! 통유리로 된 이 곳을 보게 되신다면 놀라실 겁니다!!

Study자체도 다른 학원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Speaking을 연습하는 곳이니 만큼 Study가 진행되는 데 이렇게 “시끄러운” 곳은 없을 거에요J 모두들 큰 소리로 매일 매일 배운 표현들을 연습하고 외우고 익힌답니다. ‘툭치면 툭’하고 표현이 나올 때까지 연습을 하기 때문에 때로는 머리가 핑 돌고 때로는 목이 타들어가는 듯하지만 “영어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그러한 모든 분들에게, 그런 열정을 가진 분들에게는 이만한 곳이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열정에 더욱 불을 짚여줄!! 시험들이 거의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이 됩니다. 1st Oral Test/ 2nd Oral Test/ Tuning Day/ Written Test가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종이에 쓰는 시험이 아니라 직접 말하는 시험이니만큼 처음에는 생소하여 어려움을 느끼실 수 있지만 내가 공부한 표현도 정리하고 앞으로의 의지도 다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랍니다. TSE는 Speaking으로 시작해 Speaking으로 끝나는 곳이라는 것, 조금 느껴지시나요?
TSE를 다니면서 제가 정말로 자랑하고 싶은 제도들이 있습니다. 바로 PT제도와 Role Play입니다. 우선, PT와 함께하는 발음연습시간은 이틀에 한 번 개별적으로 발음을 교정 받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사실 저는 TSE를 다니기 전에 제 발음은 그저 ‘버린’ 발음으로 여겨왔습니다. ‘외국에서 살다 온 것 아니면 그냥 발음은 안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발음/억양/강세 등에 대해 공부하고 연습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답니다. ‘발음’에 대해 고민이 많은 분들, 도움이 되실 거에요!!
Role Play는 말그대로 영어연극!! TSE에 다니는 분이라면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반 친구들 앞에서 영어 연극을 해야 합니다. ‘학원에서 무슨 연극이야…’생각하실 지도 모르겠지만 Role Play를 통해 자신이 배운 표현을 실제 상황처럼 활용도 하고 대사 외우면서 덕분에 공부도 하고 자신만이 창조해 낸 콩글리쉬도 교정받을 수 있고 억양/발음도 교정받을 수 있는 정말 좋은 점이 수천억개정도 되는 그런 시간이랍니다. 자신감도 물론 쑥쑥!!! ‘영어로 말하는 건 부끄러워…’ 혹은 ‘나는 영어도 공부하면서 내 끼도 좀 뽐내고 싶어!!’ 이런 생각을 가진 모든 분들 환영이에요J 이와 더불어 Tuning Day에 이루어지는 Pop contest도 참여하신다면 공부도 하면서 좋은 추억도 가지실 수 있을 거에요!!
즐거웠던 점!!/아쉬웠던 점…
정말 두 달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것 같아요. 지옥철도 오랜만에 뼈저리게 경험하고 강남 워터파크도 얼떨결에 구경하고. 매일매일 수업 듣고 입이 마르도록 Speaking 연습을 하고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시험도 보고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연극도 하고… 말만 해도 참 바쁘게 살았네요. 정말 이렇게 열심히 보낸 방학은 없었던 듯!! 내가 ‘앉아서’ 영어만 공부하는 학원을 다녔다면 이렇게 좋은 추억을 쌓으면서도 열심히 공부하지는 못했을 것 같아요. 아직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모두 표현할 수 없지만 그래도 TSE를 통해 Speaking에 대해, 영어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게 되었어요.
Holics라는 이름 덕분에 같이 수업 듣는 분들과 이야기도 더 많이 하고 Pop contest, Role Play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같은 반 친구들이 제가 쓴 수업 정리/ 일상다반사가 도움이 된다고 재미있다고 말해줘서 Holics 활동하면서 보람도 많이 느꼈답니다. (고마워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Holics 활동을 했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Holics란 이름도 달았으니 막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했어도 괜찮았을텐데, 라는 뒤늦은 아쉬움. 선생님한테 질문도 막하고 더 열심히 공부할 걸 하는 아쉬움. Speaking 이제 시작이니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고 노력할 거에요!!
2기에게 해주고 싶은 말J 그리고 1기에게 하고 싶은 말-
적극적인 자세!! 도전하세요!! 이 말을 꼭 해드리고 싶어요. TSE에는 여러가지 행사가 많은 만큼 꼭 모두모두 참여하고 참여하게 된다면 꼭 몸과 마음을 불태우면서?!까지는 아니더라도 열심히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분명히 좋은 추억도 쌓고 영어 실력도 쌓이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제가 보장합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Holics 활동을 했던 모든 분들, 비록 다른 반인 분들은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지만ㅠ 같은 Holics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냥 보면 위로가 되는 존재랄까… 모두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정말 Carrie 언니 말대로 이런 인연이 어디 있겠어요!!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시 봐요- TSE Holics가 으뜸이었어요, 다들 동의하시죠? J
그리고 Carrie 언니, 홀릭스 활동 가끔 게을리하여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그래도 언니 덕분에 홀릭스 활동도 정말 열심히 하고 적극적으로 TSE program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J
영어로 "말하고" 싶으세요? 이리 오셔요-!!!
그러면, 이상 Holics TSE 1기 Muriel이었습니다!!
그럼 모두모두 J
KEEP UP THE GOOD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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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신고글 TSE 어학원 서포터즈, "영어공부도 하면서 끼도 좀 뽐내고 싶은 분들 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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