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 관심있는 너, "제 1회 울산국제아트페어" 서포터즈 인터뷰 한 번 읽어보자!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9기 소정윤입니다.

오늘은 2021년 12월 처음으로 개최된 “제 1회 울산국제 아트페어”를

SNS로 홍보를 담당한 울산 국제 아트페어 서포터즈 1기를 성공적으로 수료한

박주은 씨를 인터뷰해보았습니다.

전시회, 서포터즈 모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응당 전시 서포터즈 활동 한 번쯤 해보고 싶겠죠?

울산 국제 아트페어 서포터즈 1기 합격자 인터뷰 보고 같이 준비해봐요!

Q0. 울산 국제 아트페어 서포터즈가 뭔가요?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한 번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시각 영상 디자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주은이라고 합니다.

Q2. 울산 국제 아트페어 서포터즈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A. 울산 국제 아트페어 서포터즈는 서포터즈로써, 울산 국제 아트페어를 홍보하는 활동이 가장 핵심입니다. 저는 블로그를 사용하여 울산 국제 아트페어를 홍보하였고, 인스타그램으로 다양한 연령대에 접근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모든 서포터즈에게 같은 홍보 정보들을 제공하지만 그 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 지는 개인의 역량에 달려 있어 저는 최근 SNS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보기에도 편한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Q3. 울산 국제 아트페어 서포터즈는 어떤 혜택이 있었나요?

A. 일울산 국제 아트페어 VIP 카드와 티켓 4장, 인근 호텔에서 1박을 무료로 머물도록 지원해주셨습니다.

Q4. 울산 국제 아트페어 서포터즈에는 어떤 계기로 지원하게 되었나요?

A. 평소 전시 활동에 관심이 많아 관련 활동들을 많이 찾아보는 편이었기 때문에 정말 우연히 발견하고 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울산 국제 아트페어라는 행사는 ‘울산’ 지역의 이름을 걸고 여는 전시회인데, 개인적으로 울산은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어 꼭 가보고 싶었던 장소 중 하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울산에서 열리는 축제도 홍보하고, 울산도 방문해보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5. 서포터즈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A. 아무래도 카드뉴스를 만드는 활동은 처음이라 첫 카드뉴스를 만들었던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게다가 해당 홍보 내용이 울산 국제 아트페어의 신진 작가를 모집하는 공모전을 홍보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제 진로와도 연관되어 조금 감회가 새로웠던 것 같습니다. 또, 최근에는 신진 작가보다는 경력있는 작가를 뽑는 곳이 더 많은데, 직접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홍보하게 되어 뿌듯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Q6. 서포터즈 합격에 있어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는 본인의 스펙이 있을까요?

A. 당시 네이버 OGQ마켓에 개인 제작한 스티커를 판매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 활동을 위해 노력했던 과정과 열정을 많이 어필하려고 노력했고, 이후 담당자님께서도 이 부분을 인상깊게 보았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저는 글솜씨가 많이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진심을 다해 쓴 점이 합격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꾸밈없이 이 활동을 왜, 얼마나 하고 싶은 지에 대해 작성한 것이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Q7. 예비 지원자들이 알면 도움이 될 만한 본인만의 지원서 작성 꿀팁이 있다면?

A. 앞서 말했듯이 꾸밈없이 담백하게 지원서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경험이 없더라도, 유명한 활동을 해본 적이 없더라도 해당 분야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서술한다면 충분히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Q8. 울산 국제 아트페어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얻은 가장 큰 소득은 무엇인가요?

A. 울산 국제 아트페어 전시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혜택 전시’에 참가하는 작가님들을 소개하면서 예술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넓힐 수 있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 이전에는 제 전공과 관련된 활동은 무작정 신청하곤 했는데, 정식 서포터즈 활동은 울산 국제 아트페어 서포터즈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서포터즈 활동이 마무리된 후 정말 제 진로와 미래에 필요한 활동이 될 지 판단하고, 신중하게 지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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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박주은 씨와의 인터뷰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시 서포터즈에 관심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9기 소정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