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서포터즈 2기 합격 후기(+자소서 팁)

안녕하세요! 대외활동하는 육하망칙입니다 :)
오늘은 굉장히 기쁜 소식을 한 가지 들고 왔어요!
작년에 정말 하고 싶었던 활동인데 시기를 놓쳐서
못했던 '미니스톱 서포터즈 2기'에 합격했어요!!!
편의점 서포터즈를 정복하는데 있어서 이렇게
순조롭게 합격하게 되어서 정말 정말 기뻐요ㅠㅠ
작년에는 CU를 이번년도에는 미니스톱을 하게 되는데
솔직하고 다양한 상품 리뷰와 콘텐츠로 찾아올 것 같아요!
그러면 자세한 합격 후기는 밑으로 슝슝 해주세요~!

일단, 간단하게 어떤 서포터즈인지 소개해야겠죠?
미니스톱 서포터즈는 작년에 이어서 이번에 2기를 모집
하는 서포터즈로 '온라인 홍보활동'을 중점으로 해요!
월 1회 오프라인 활동과 서비스 의견 개선점도
작성하는 등 유통 및 편의점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모두 한 번쯤 해보시면 좋은 활동입니다 :)
여타 다른 편의점 서포터즈들이 20명 안 팎으로
뽑는 것과 달리 미니스톱은 딱 10명만 뽑아서
굉장히 지원하는 입장에서는 떨리는 것 같아요!
이번에 지원하신 분들이 많아서 경쟁률이 높았을텐데
저를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흙흙

개인정보 및 여타 다른 정보들로 블러 처리를 했지만
이런식으로 지원서를 쓰는데, 저는 대략 한 장 조금 넘게
왜 하고 싶은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썼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대외활동에서 편의점과 관련된 콘텐츠를
많이 만들었고, 최고 조회수 60만 종합 1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많은 말들을
썼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저는 포토샵이나 영상 편집이나
파워블로그와 같은 그런 엄청난 역량이 없었기 때문에
제가 했던 활동들을 찬찬히 살펴보고 강점이 될 만한 것을
발견해서 얘기했어요! 온라인 에디터 활동이 도움이 조금
되었던 것 같은데, 굳이 저런 거 말고도 그냥 자신의
장점을 잘 펼쳐서 얘기하시면 합격하는 것 같습니당!

오후 6시가 넘어도 연락이 없어서 우울하게
아 떨어졌나보다 하고 흉흉 하고 있었는데 페북하는
친구한테 톡이 왔더라구요! 결과 발표 났다면서..ㅎㅎ
근데 결과 발표가 났는데 나한테 문자가 안 온 것을 보니
나는 떨어진 것인가 라는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클릭!
페이스북을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세상에 제 이름이 ㅠㅠ!
저 페이스북 결과를 보고나서 30분 뒤에 문자가 왔어요!
힣힣 너무 기뻐서 카톡으로 나 됐다!!하고 다녔는데
참고로, 저는 페이스북은 진짜 1도 안하고 유령 회원에
어비스리움(수족관 키우는 게임) 사진이 프로필이고
휑한데 아무래도 이 서포터즈가 블로그를 중점으로
하는 활동이라서 그런것들이 크게 상관 없었나봐요 :)

혹시 몰라서 발대식 장소와 일정은 가렸는데
어차피 발대식 후기 쓰면 다 알려질 거 왜 가렸지?
싶기는 하지만, 그냥 다시 수정하기 귀찮으니 PASS~
발대식을 월요일날 하더라구요! 이때 바로 저의
'월.금.공.강' 파워가 발휘되는 거 아니겠어요?
여러분 진짜 공강만드실 때 한 번쯤은 다들
'월요일 금요일' 공강 꼭 만드세요 인생이 편해요!
이렇게 저의 짤막한 합격 후기가 끝났네욤..(급마무리)
저같은 사람도 합격했으니 나중에 3기를 모집하면
여러분도 편의점에 관심있다면 지원해보세요!
앞으로 다양한 미니스톱 상품을 가지고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