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해외봉사단, 문과생의 필수 대외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토 황지원입니다.

KT&G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아름드리 해외봉사단을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2년 정도 시간이 흘렀지만 기억나는대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

서류전형

아름드리봉사단은 일반대학생+ 협력동아리원, 이렇게 나눠서 서류를 뽑았는데 저는 운이 좋게 협력동아리에 속해있어서 다소 적은 경쟁률로 서류를 노릴 수 있었어요..!!! 그리고 동아리에서 (소소하지만)홍보부장 경험도 녹여서 책임감같은걸 어필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해외봉사가 교육봉사_노력봉사로 이뤄지는데, 제가 속한 동아리가 교육봉사 동아리였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를 써도 뭔가 맥락이 맞았던 것 같아요!!

면접전형

5명 정도? 같이 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중에 2-3명 붙었나.. 솔직히 기억은 잘 안나지만,,, 진짜 엄청 떨렸어요. 복지재단 엔터에서 진행되는 다대다면접이었는데 (저도 엄청 떨었으니깐) 긴장해서 말 못하는건 딱히 중요해보이지 않아요. 진심만 느껴지만 된답니다.

기본적으로 자기소개/기획한 경험에 대해 물어봤어요. [기획]을 물어봐서 진짜 당황했어요…. 그래도 학과 소모임 했던거를 어떻게 짜집어서 얘기했어요!! 혹시 내가 하지 않은 경험이 나온다면, 뭐라도 얘기해야하된다는걸 잊지마세요. 일단 지원자의 면접태도를 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KT&G 아름드리, 최근에 모집하는거 같았는데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