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삼성그룹 서포터즈 / 3기 / "경쟁PT :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 사회 프로그램"

재작년 삼성 서포터즈 3기 활동 시절 제 블로그에 썼던 후기글입니다!

벌써 세 번째 맞이하는 정기세미나! 두 번째 때는 다른 면접이랑 겹쳐서 가지 못 했던ㅠ.ㅠ

제일기획에서 열렸던 세미나였는데 가지 못 한 것이 너무 아쉽다.

무튼 이번 7월 정기세미나는 삼성생명에서 진행하였는데,

우리 팀이 경쟁PT할 수 있는 TOP 5안에 들어서 더더 의미있었던!!!!!

그리고 나는 경상5팀으로서의 자격과 경쟁PT 기사 담당의 Press 두 가지 자격으로 참여하여 명찰도 2개를 받았다.

정기세미나 경쟁PT때마다 모든 서포터즈가 받는 투표 용지!

심사기준은 '아이디어의 참신함'과 '프레젠테이션 기술',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총 3가지이다.

이번 6월에 있었던 미션은 <보다 안전한 세상 만들기 위한 對 사회 프로그램>으로,

'안전'과 '기본지키기'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삼성그룹만의 새로운 아이디어 캠페인을 제안하는 것이었다.

역시 다양하고 색다른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다.

나는 우리 팀을 제외하고 가장 색달랐던 캠페인은 충청2팀의 제안서였는데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 안전교육과 관련된 콘텐츠의 놀이시설을 만드는 것!

피드백 코멘트에 진짜 솔직하게 '나라면 하고 싶을 것 같다.'를 적음ㅋㅋㅋㅋㅋ

또 많은 서포터즈 중에 비슷한 아이디어를 생각했던 팀이 있었는지 질의응답 시간도 아주 열정이..bb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질의응답 시간 솔직히 무섭다ㅠㅎㅠ

그리고 이어지는 특강!

이번 특강의 주제는 <여름방학 영어정복 노하우>였고,

강연은 이전에 열정락서에서도 강연자로 참석하셨던 삼성SDS 한아름 컨설턴트님께서 해주셨다.

그리고 강연에 앞서, 자신은 해외로 유학을 가본 적 없는 국내파이며

여러 학원을 다니며 공부한 것이 아니라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였음을 알려주셨다.

더불어 여름방학에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 노하우라기보다 장기적인 노하우로,

자신도 여전히 하고 있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셨다.

노하우 첫 번째는 <Story 속에서의 영어>로, 책에서 공부하며 외우는 것이었다.

한 번도 to부정사에 쓰이는 용법은 무엇무엇이다 하며 공부해 본 적이 없으시다고...!

두 번째는 <'틈새 영어'의 힘>이다.

반기문 UN 사무총장님께서도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프랑스어를 정복하셨다는 말씀을 하시며

대중교통에서, 혹은 친구 기다리다가 영어책을 보며 재미있게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가장 강조하신 말씀은 우리가 '영어에 대한 무거운 인식을 내려놓았으면' 한다는 것이다.

또한 조그마한 차이가 범접할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것, 그리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강조하셨다.

이 날 바로 7월 팀미션을 또 말씀해주셨는데

진짜ㅠㅠㅠ쉴 틈도 없이 막 쏟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세 번째 정기세미나에서 깨달앗듯이, 성장하고 있는 중임을 명심하여 꾸준히, 열심히

아무래도 경쟁PT에 참여하는 팀인 것과 동시에 경쟁PT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더더 열심히 들었기에 그런가보다 ! !

진짜 작성하면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나도 힘들었다. 그래도 완성하고나니까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