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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협력동아리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갖고 있는 봉사동아리 면접 썰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당시 9:00 면접시간이 정해져 있었지만 저는 지각을 했습니다ㅜㅜㅜ 사실 온전히 저의 실수였죠. 근데 너무 들어가고 싶었던 동아리라, 오후 타임 지원자들과 함께 볼 수는 없겠냐고 요청을 드려서 보게된 케이스였습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동아리 운영진들은 최대한 많은 면접자들을 보고 싶어합니다. 나름의 기준으로 서류합격을 시킨 지원자들이기 때문에 우선 면접기회는 주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깐, 혹시 개인사정으로 면접일자에 참석하지 못한다면, 다른 대안이 있는지? 꼭!! 여쭤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우선 오후에 그렇게 들어가게 됐는데, 운영진들이 당연히 물어봤습니다. 왜 늦었냐? 앞으로 교육봉사를 하면서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거냐? 라는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떨렸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의 실수를 인정하고 앞으로 교육봉사를 함에 있어서 이런일은 절대 없도록 하겠다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했습니다. 엄청 떨었는데… 그걸 좋게 봐준 것 같기두하고…..
다들 지각했다고 무조건 탈락이구나.. 하고 자신감없게 보시지 말고!! 꼭 마지막까지 페이스 유지해서 잘 보고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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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멘토황지원
신고글 KT&g협력동아리 지각했는데 합격했던 썰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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