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후기] 예문아카이브 서포터즈 1기

Q1. 예문아카이브 서포터즈를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가 예문아카이브 서포터즈를 지원하게 된 건 순전히 우연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방학을 아르바이트나 공부를 하며 바쁘게 보내곤 했는데, 유독 이번 여름방학만큼은 한국관광공사 대외활동을 하는 것을 빼고는 하는 게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여름방학 때부터 추가로 할 수 있는 대외활동에 대해 검색을 하게 되었는데요. 네이버에 '대외활동'이라고 검색하니 예문아카이브 서포터즈 모집 글이 위에 뜨더군요. 궁금해서 들어가보니 '꾸준히 책 읽기 습관'을 들일 수 있는 대외활동이라는 말이 참으로 매력적이게 보였습니다. 그렇게 지원한 예문아카이브 서포터즈 1기에 저는 당당히 합격했고, 푸짐한 웰컴 기프트를 받으며 기분 좋게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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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기프트 후기는 https://blog.naver.com/ljk1644/221320733799 참조 바랍니다!)

Q2.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읽은 책 중 가장 재미있었던 책은?

제가 이번 예문아카이브 활동을 하며 읽었던 책은 총 6권인데요! 「내 마음 챙기고 싶을 때 읽는 책」, 「더 나은 세상」, 「밀수 이야기」, 「진실사회」, 「토닥토닥, 숲길」, 「심리학자들이 알려주지 않는 마음의 비밀」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제일 재미있게 읽은 책을 꼽자면 「토닥토닥, 숲길」을 고르고 싶은데요. 제가 읽은 다른 책들도 당연히 재밌고 유익했지만, '여행' 블로그와 대외활동을 했을만큼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가장 그 내용이 매력적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157km에 달하는 서울 둘레길을 완주했을만큼 걷기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렇게나 안성맞춤인 책이 없었습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자연 곁으로 문득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드신다면,「토닥토닥, 숲길」을 읽어보시길 강력 추천드리고 싶어요. :)

Q3. 예문아카이브 서포터즈하면서 좋았던 점 세 가지!

약 5개월 동안 예문아카이브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좋았던 첫 번째 요소는 당연히 '양질의 도서들을 무료로 읽을 수 있었던 것'이겠지요? 솔직히 저는 지난 대학교 생활 동안 고등학교 시절보다 책을 더욱 읽지 않는 것 같아 고민이었는데요. 이번 대외활동을 통해 제가 관심있던 분야의 책들을 무료로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좋았습니다. 게다가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받은 책들은 증정품이라 평생 소장해도 된다는 사실!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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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글을 쓰는 법을 연습할 수 있다'입니다.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되면 단연 책을 홍보하기 위해 여러 서평을 쓰는 것은 물론 SNS에 소개를 하게 되는데요. 5개월 간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제가 느낀 것은 글쓰기 실력이 기존보다 조금은 상승했음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책을 읽고 내용을 요약하던 수준에서, 다른 영역과 연관지은 제 생각까지 피력할 수 있게 글쓰기가 바뀌게 된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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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동안 경험한 대외활동 중 분위기가 가장 자유로웠다'입니다. 예문아카이브 서포터즈 활동은 주로 온라인 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담당자 분들의 배려로 서포터즈들의 사정에 따라 미션이 부담되지 않게 탄력적으로 조정해주시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독서 대외활동이라고 하여 조금은 어렵고 딱딱할 줄 알았는데, 그런 분위기도 전혀 아니라 더욱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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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대외활동을 통해 독서량을 늘림은 물론 글쓰기 기술을 신장시켜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활동이에요!

Q4. 다른 친구들에게도 예문아카이브 서포터즈 활동을 추천해주고 싶나요?

앞서 답변했던 세 가지 질문을 읽어보셨다면 제 대답은 분명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거에요. 네, 다음 2기에 꼭 지원해보시길 추천드려요!

Q5. 나에게 책이란 ~다!

본래 인터뷰를 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마지막 질문이죠. 저에게 있어서 책이란 '오랜만에 만난 동창'인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때는 참 친했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선 많이 어색했던 동창처럼요. 하지만 지금은 예문아카이브 서포터즈를 하며 교감도 하고, 소통도 하면서 예전처럼 다시 친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 번 추천드리는 예문아카이브 서포터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내년에 꼭 신청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출처: https://blog.naver.com/ljk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