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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밀크프렌즈 웹진 제작 후기입니다.
처음엔 웹진을 만드는 것이 생소하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서
부담도 되고 걱정이 많았는데
우리 조원들이 너무 잘해줘서 정말 멋진 웹진이 완성되었습니다.

'Your daily choice'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웹진을 만들기 위해서
총 세번의 기나긴 회의와 열띤 취재를 진행했는데요



오랜 시간 끝에 탄생한 뚜레밀크의
웹진 먼저 보시고 가실게요


전에 알던 내가 아냐 Brand new miilk
한국 복사 용지의 신성으로 떠오른 CEO 밀크양!
그녀가 말해주는 자신의 성장기를 들어보자
하이퍼CC
안녕 나는 하이퍼 CC야
부모님이 화가 '앙리 마티스' 의 강렬한 작품들에 영감을 받아
내 이름을 지어주셨지! 나는 환경에 관심이 아주 많아서 환경보호
봉사활동도 자주 나가고 지난주에는 나무도 직접 심고왔어! 학교에는
외국에서 온 친구들이 많은데 나는 순수 국내파야!
부모님이 화가 '앙리 마티스' 의 강렬한 작품들에 영감을 받아
내 이름을 지어주셨지! 나는 환경에 관심이 아주 많아서 환경보호
봉사활동도 자주 나가고 지난주에는 나무도 직접 심고왔어! 학교에는
외국에서 온 친구들이 많은데 나는 순수 국내파야!
리뉴얼 전 miilk
대학생이 되면서 나는 책을 많이 읽게 되고 감성이 많이 풍부해졌어!
아, 그리고 2011년에 이름을 개명했는데 내 피부가 우유처럼 하얗고 부드럽다고
밀크로 바꿔봤는데 어때? 이름 따라 간다고 요즘 들어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지고
편안해진 것 같아! 좀 더 발전한 게 있따면 시간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는 점?
아, 그리고 2011년에 이름을 개명했는데 내 피부가 우유처럼 하얗고 부드럽다고
밀크로 바꿔봤는데 어때? 이름 따라 간다고 요즘 들어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지고
편안해진 것 같아! 좀 더 발전한 게 있따면 시간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는 점?
Arte
아참 이 친구는 대학생 때부터 친구인 미대생 친구 아르떼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인기가 많았는데 섬세한 성격에 지금은
특기를 살려서 화보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멋진 친구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인기가 많았는데 섬세한 성격에 지금은
특기를 살려서 화보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멋진 친구야.
리뉴얼 miilk
직장인이 되면서 동글동글하고 순한 성격에서 벗어나 좀 더 세련되고
전문가 같은 면모로 바뀌기 위해 많이 노력했어. 날 아는 사람들은 좀
더 날카로워 보이면서 카리스마 있는 직장인 같아졌다고 하더라구.
하지만 지적이고 세련되어 보이는 모습만 있는 건 또 아냐.
전문가 같은 면모로 바뀌기 위해 많이 노력했어. 날 아는 사람들은 좀
더 날카로워 보이면서 카리스마 있는 직장인 같아졌다고 하더라구.
하지만 지적이고 세련되어 보이는 모습만 있는 건 또 아냐.
나는 상황에 따라 성격이 바뀌는 유연함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이 이런 내 성격을 보고 별명을 다양하게 붙여줬어. 들어볼래?
사람들이 이런 내 성격을 보고 별명을 다양하게 붙여줬어. 들어볼래?
miilk BEIGE
같은 말을 해도 부드럽게 돌려 말하지.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좀 더 편하게
일할 수 있다고 하더라. 이때 나를 베이지라고 불러.
일할 수 있다고 하더라. 이때 나를 베이지라고 불러.
miilk PHOTO
우울해 보이는 사람들을 대할 때는 일부러 좀 더 밝고, 즐겁게 다가가,
사람들은 그런 날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꼭 여행 간 것처럼 들뜨게
되는 기분으로 바뀐대! 그래서 선명하고 뚜렷한 여행 사진을 보고 있는 것
같다고 포토라고 불러.
사람들은 그런 날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꼭 여행 간 것처럼 들뜨게
되는 기분으로 바뀐대! 그래서 선명하고 뚜렷한 여행 사진을 보고 있는 것
같다고 포토라고 불러.
miilk PT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서야 할 때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쳐! 또 완벽한
준비성은 날 언제든 준비되어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지. 때에 맞게 내
행동이 변하니까 사람들은 같이 일하기 편하다고 매일 나를 찾아. 바빠서
가끔 고생하지만 내 자신이 쓸모 있고 도움이 되는 사람인 것 같아서 뿌듯해!
준비성은 날 언제든 준비되어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지. 때에 맞게 내
행동이 변하니까 사람들은 같이 일하기 편하다고 매일 나를 찾아. 바빠서
가끔 고생하지만 내 자신이 쓸모 있고 도움이 되는 사람인 것 같아서 뿌듯해!

나를 행복하게 만든 종이
누구나 하나쯤 기억 속에 자신에게 소중했던 종이가 있습니다.
저마다 소중했던 종이의 기억이 다를텐데요
뚜레밀크는 우리 주변에서 자신의 기억 속에 여전히 남아있는 종이에 대해 취재해보았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종이가 무엇인가요?
커플
제가 선물해준 종이 중에서는 21살 때 2000일 된 기념으로 하트로 된 종이학
2000개를 접어서 선물해주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땐 힘든 줄도 모르고
열심히 접었었어요.(웃음) 그리고 선물 받은 종이로는 여자 친구한테 받은
선물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던 두루마리 형태의 손 편지를 20장을
붙인 걸 받았을 때 정말 감동했습니다. 정성이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항상
꺼내볼 수 있으니 여자 친구의 사랑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었죠.
2000개를 접어서 선물해주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땐 힘든 줄도 모르고
열심히 접었었어요.(웃음) 그리고 선물 받은 종이로는 여자 친구한테 받은
선물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던 두루마리 형태의 손 편지를 20장을
붙인 걸 받았을 때 정말 감동했습니다. 정성이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항상
꺼내볼 수 있으니 여자 친구의 사랑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었죠.
군인
종이에 관련된 것이라면 당연히 종이에 쓴 손 편지였던 것 같습니다.
훈련소 시절에는 손 편지가 유일한 소통의 통로였죠. 훈련소 시절 뿐 만
아니라 자대에서 받은 편지도 받으면 항상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친구들과
형, 동생 많은 사람한테 받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당연히
부모님이 보내주신 편지 같아요. 평소에는 부모님이 당연히 곁에 있기 때문에
소중함을 잊어버릴 때가 있었는데 군대 안에서 부모님의 손 편지를 받아보니
부모님의 소중함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고 저를 한층 더 성숙해지게
만들어준 계기가 된 거 같아요.
훈련소 시절에는 손 편지가 유일한 소통의 통로였죠. 훈련소 시절 뿐 만
아니라 자대에서 받은 편지도 받으면 항상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친구들과
형, 동생 많은 사람한테 받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당연히
부모님이 보내주신 편지 같아요. 평소에는 부모님이 당연히 곁에 있기 때문에
소중함을 잊어버릴 때가 있었는데 군대 안에서 부모님의 손 편지를 받아보니
부모님의 소중함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고 저를 한층 더 성숙해지게
만들어준 계기가 된 거 같아요.
할머니
- 액자에 넣어놓은 우리 남편하고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이지. 그때가 아무것도
모르고 제일 행복했을 때야. 남편이 일찍 가고 혼자 애 네 명을 키우면서 힘들
때마다 사진을 꺼내보면서 남편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다잡았지. 항상 나를 지켜봐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매일매일 남편
사진을 보면서 힘을 내곤하지. 인생은 짧지만 종이는 길다는 말을 하고
싶구나. 내가 떠난 후에도 내 사진과 내가 쓴 편지는 오래가듯이..
모르고 제일 행복했을 때야. 남편이 일찍 가고 혼자 애 네 명을 키우면서 힘들
때마다 사진을 꺼내보면서 남편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다잡았지. 항상 나를 지켜봐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매일매일 남편
사진을 보면서 힘을 내곤하지. 인생은 짧지만 종이는 길다는 말을 하고
싶구나. 내가 떠난 후에도 내 사진과 내가 쓴 편지는 오래가듯이..
초등학생
- 종이요??음... 상장을 받은게 기억에 남아요!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상장을 받았어요. 독서 기록장을 열심히 써서 독서 왕 상장을 받은것
같아요. 그때 엄마한테 자랑할 생각에 들떠서 하루 종일 신이 났어요.
상장을 받으면 엄마가 칭찬도 해주고 맛있는 거 사줘서 좋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상장은 장려상이요. 교외미술대회에 나갔는데 그림을 꽉꽉 채워 그리느라
시간이 모자랐어요. 뒷배경을 하늘색으로 다 칠해서 내버렸는데 상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상장을 받았어요. 독서 기록장을 열심히 써서 독서 왕 상장을 받은것
같아요. 그때 엄마한테 자랑할 생각에 들떠서 하루 종일 신이 났어요.
상장을 받으면 엄마가 칭찬도 해주고 맛있는 거 사줘서 좋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상장은 장려상이요. 교외미술대회에 나갔는데 그림을 꽉꽉 채워 그리느라
시간이 모자랐어요. 뒷배경을 하늘색으로 다 칠해서 내버렸는데 상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어머니
- 사실 자식을 낳을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큰 실감은 나지 않았어. 근데 출생
신고서를 받아들 때 그제서야 '아, 이 아이가 내 자식이구나' 라고 느꼈어.
낳으면 무슨 이름을 지어줄까 고민만 했었는데 출생 신고서에 이름을 쓰니까
'정말 네가 내 곁으로 왔구나' 라는 현실이 느껴지더라. 그때 그 출생
신고서가 얼마나 반갑던지. 그게 내가 종이로 행복을 느꼈던 순간이고 제일
기억에 남네.
신고서를 받아들 때 그제서야 '아, 이 아이가 내 자식이구나' 라고 느꼈어.
낳으면 무슨 이름을 지어줄까 고민만 했었는데 출생 신고서에 이름을 쓰니까
'정말 네가 내 곁으로 왔구나' 라는 현실이 느껴지더라. 그때 그 출생
신고서가 얼마나 반갑던지. 그게 내가 종이로 행복을 느꼈던 순간이고 제일
기억에 남네.
직장인
-저는 취업 준비로 1년동안 고생했어요. 서류 심사로도 많이 낙방하고, 최종
면접까지 갔어도 매번 떨어졌죠. 그 기간동안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부모님한테도 안 좋은 소리를 많이 하고 그랬어요. 그때만 생각하면 항상
죄송해요. 취직이 되고 나온 명함을 처음 부모님께 드렸을 때 우시면서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걱정하셨다는 걸 느꼈고, 부모님을 기쁘게
해준 명함이 참 고마웠어요.
면접까지 갔어도 매번 떨어졌죠. 그 기간동안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부모님한테도 안 좋은 소리를 많이 하고 그랬어요. 그때만 생각하면 항상
죄송해요. 취직이 되고 나온 명함을 처음 부모님께 드렸을 때 우시면서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걱정하셨다는 걸 느꼈고, 부모님을 기쁘게
해준 명함이 참 고마웠어요.
여기까지입니다.

저희 뚜레밀크는 기획파트는
Miilk를 성공한 사람에 빗대어서 그의 변천사를
인터뷰하는 컨셉으로 진행했습니다 :)
스튜디오 촬영부터
하이퍼CC (고등학생)- 리뉴얼 전 miilk (대학생)- 리뉴얼 후 밀크(직장인) & 아르떼 (Miilk 친구)
로 컨셉을 잡았는데
웹진에서도 잘 드러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또 취재파트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종이에 대한 추억'을 테마로
총 여섯분을 인터뷰하면서
각자 소중하게 생각하는 종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며
우리 주변에서 종이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와
종이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웹진을 제작하면서
Miilk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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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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