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 밀크프렌즈

안녕하세요! 5조 밀크매니아 조장 김소희입니다.
밀크프렌즈 5기 밀크매니아의 웹진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저희 웹진은요,
총 3번에 걸친 만남과 
굉장히 많은 논의와 열정이 들어있는 작업이었어요.

분당에서 저와 정하, 치호가 모여 회의를 했습니다.
회의하기 전에 아이디어 구상을 해오기로 했지만,
의견을 나누고 큰 틀을 정하는 것이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고 싶었기 때문에요.

종합적으로
'탐정컨셉'
으로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밀크에 대한 설명과 
직업별 상황별 추천 밀크종류를 설정하는 것이 저희 웹진의 구성이었어요.

2차회의는 스튜디오 촬영이 끝난 후 바로 이어졌습니다.
그 동안 카톡으로 기획이 많이 다듬어져서 
한시름 놓았지만,
취재 대상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다양한 직종'을 선별하고 싶었기 때문에,
결국 공모전 동아리, 그래픽 디자이너, 캘리그래퍼
3명을 선정하게 되었어요.

다행히도 저의 주변에
디자이너분들이 많았고, 종이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
그래픽 디자이너과 캘리그래퍼 두분은 제가 인터뷰 하기로 했습니다.

웹진에 담지 못한 한다빈 캘리크래퍼의 개인작 이에요. 
몽환적인 사진이 캘리랑 잘 어울리죠? :)

*

'꽃의 의미' 메인 포스터

장주상 디자이너는 꾸준히 전시를 열고 있는 젊은 디자이너에요.
아쉽게도 이번 '꽃의 의미' 전시는 끝났지만,
디노마드 전시에서 그의 작품들을 볼 수 있어요!
(진짜 멋져요 짝짝)

마지막 3차 회의때는 
대구에서 연수 오빠가 올라와주셔서(감사..) 
모두 다 함께 회의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만나기 전,
역할 분담을 했어요. 
저는 전체이야기 종합 및 편집과 인터뷰2개 그리고 웹진 디자인 
치호는 기획1의 책상 사진들과 기획1 내용
정하는 기획2의 그래프와 내용
연수오빠는 마나마나인터뷰와 전체 인터뷰 내용정리
였습니다.

웹진은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디자인이 좋지 않으면  보기 싫잖아요 ㅜ_ㅜ
그래서 공을 많이 들여서 제작했던거 같아요.
넘나 힘들었지만ㅜㅜㅜ 결과물이 잘나와서 기뻐요.



밀크매니아 모두들 수고했어요!짝짝

앞으로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잘해낼 수 있길 빌어요 ㅜㅜ
화이팅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웹진 소개할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