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합격후기

[한화그룹] 한화프렌즈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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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프렌즈 2기의 면접이 있었던, 을지로입구역의 한화빌딩)
 
 한화프렌즈 2기의 면접이 있었다. 큰돌군의 요즘 생활은
그저 과외과외, 대외활동대외활동, 일일로 점철되어
황폐화가 극에 달아 도무지 회복 불가능의 경지로 치달아가고 있었던 찰라,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중심, 한화에서 한화프렌즈를 모집한다고 하여
기를 쓰고 응모한 결과,
가뿐하게 1차 서류심사를 통과!!
(기를 쓰고 가뿐할 수 있는 거냐;?)
 
결국 모자란 능력을 열정만으로 메꿔서 한화프렌즈 2기의 최종 면접을 보게 된 것이다!
 
  (한화프렌즈 2기의 면접을 보러 간 한화건물의 앰블럼)
 
 독특한 한화의 앰블럼.
경영이념 측면, 그룹비전 측면,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무한 성장을 상징하는 3개의 원이 보인다.
사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안내원도 아무도 안계시고, 한켠에서는 건물 수리중이어서
깜짝!!!
12층이였구나 ㅡㅡ... 지나가던 분이 알려주셔서 면접 장소를 알았다 ㅠㅠ
 
 
  (한화프렌즈 2기의 면접대기실 안내 팻말)
 
한화프렌즈 2기 면접을 보기 위해 12층에 올라갔더니, 요런 팻말이 보인다.
한화프렌즈 2기 선발 '최종면접' 대기실!!
최종면접이라고 하니 먼가 두근두근두근~~~* 
 
  (한화프렌즈 2기의 최종면접을 기념하기 위한 한화측의 선물)
 
대기실 입구에는 몇몇 분들이 옷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나누어 주셨는데,
스티커에는 면접 번호와 함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안타깝게도, 그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해서...
아, 아쉽다 ㅠㅠ
아무튼, 위에 사진은, 한화측에서 선물한 한화데이즈!
음... 다이어리 같은건데, 귀엽고 깜찍해서 집에 가져와서 아버지께 뺏겼다.
아버지 ㅠㅠ 
 
아무튼.
대기실에는 벌써 꽤나 많은 분들이 면접을 준비하고 있었다.
면접에 응하는 분들은 정말 가지각색이다. 이로서 큰돌군은 대외활동 면접을 4번정도 본 셈인데.
(갈수록 떨리지 않으니 다행이다 ㅋ 익숙해지는건가? 하긴 첨에도 별로 떨지는...)
한화프렌즈는 다른 여타의 활동들처럼 마케팅 미션이라던가 하는 것들의 비중이 낮고, 대신
한화측에서 제공하는 문화체험에 대한 미션들이 많았기 때문에 면접에 그리 크게 긴장이 되진 않았다.
 
대외활동의 성격에 따라서 원하는 인재상이 다를 것이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인턴이나 대학생마케터 같은 경우, 어느정도 성실함과 전문적인 식견을 요구하는 바가 크다면,
홍보대사라던가, 체험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얼마나 활동에 즐겁게 임하고,
또 얼마나 활발한 활동을 하는가. 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렇나 판단하에 큰돌군은, 다른 어떤 전문성이 있음을 알리기보다는
큰돌군이 얼마나 재치있고, 열정적인 사람임을 알리는 데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한화프렌즈 2기의 큰돌군 비장의 준비물)
 
요런 판낼도 만들어가지고 갔다^^
...
...
...
...
...
...
그렇다. 큰돌군의 블로그를 상세히 본사람이라면 본적이 있는 판낼일 것이다.
훗... 뭐. 재활용도 하나의 전략?^^*
음하하하~~
 
아무튼.
면접은 6명의 면접자에게 15분간의 시간이 주어졌고, 3명의 면접관님이 존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자기소개가 이루어졌고, 그 후에 면접관님들이 면접대상자들에게 한가지씩의
질문을 던져왔다.
 
6명밖에 안되는 1조 면접자들 (1번에서 6번까지 ㅋ) 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자기소개가 나와서 깜짝!! 하고 놀랐다.
어떤 분은 한화팀의 야구모자까지 쓰고 왔었고, 그간의 활동을 코팅해가지고와서
면접관님들에게 재치있게 소개하기도 하였다.
정말 한분한분이 어찌나 끼가 철철 넘치시던지... 내가 면접관이라면 모두를 뽑고 싶을 정도였다+_+
 
 .
 
당연한 말이지만, 면접에는 면접 나름의 전략이 필요하다.
 
큰돌군의 이번 전략의 테마는 바로, '재치'
한화그룹의 문화체험을 모토로 한 한화프렌즈이기에,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게 한화프렌즈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면접관님들에게 어필하고자 했던 것이다.
 자기소개를 하는 간간히 가벼운 농담을 섞어 분위기가 딱딱해지지 않도록 유도하였고,
그런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도, 큰돌군은 결코 가볍지마는 않은 열정있는 진득한 사람임을 알리기 위해
주력했던 것이다.
 
덕분에.
 
.
.
.
 
큰돌군은 자랑스럽게도 한화프렌즈 2기의 한사람이 되는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
 
솔직히 이번 한화프렌즈의 면접은 그렇게 떨거나 하진 않았다. 한마디로 무난한 수준?
질문 역시, 압박면접이나 심화면접의 그늘은 찾아볼 수 없는 무난한 질문들이었다.
다만 그 안에서 무난한 질문을 어떻게 재치있게 풀어가는지, 한화프렌즈에 대한 열정이 얼마만큼인지를
판단하는 자리였던 것 같았다.
 
자. 그럼. 정리.
1.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면접 나름의 대비와 전략을 세워야 한다.
2. 활동이 '진짜'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파악하자.
3. 언제나 떨지 말자. (큰돌군은 이거 하나는 잘하는 듯? ㅎ)
 
앞으로의 한화프렌즈 2기 활동.
무한한 기대로 시작해봐야겠다^^*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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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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