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반기 한미약품 면접후기 "AI면접, 이어폰과 노트북 필요"

기억나는 면접질문 & 답변 

 1. 자기소개

 2. 게임 

 3. 상황극(중고거래로 본인에게서 스마트폰을 산 구매자가 스마트폰의 액정이 깨졌다고 할 경우 어떻게할지)

자유로운 면접후기

AI 면접을 진행하기 위해선 이어폰과 노트북이 필요했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관련 링크를 누르면 이어폰과 마이크 셋팅이 잘 됐는지 확인하는 게 떠서 잘 들리는지, 잘 녹음이 되는지 확인 후에 검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일단 처음엔 자기소개를 진행합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답변에는 준비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준비시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준비시간과 답변시간은 시간이 정해져 있어 답변 하는 동안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 가능하도록 타이머로 보여줬습니다. 그 후엔 간단한 인성검사를 진행했습니다.

AI를 진행하면서 가장 충격 받았던 게 게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크게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는 게임이었습니다. 마우스 클릭으로 그림과 같은 모습을 만드는 것 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기억력 관련된 검사였습니다. 이게 정말 어려웠는데 도형을 계속 보여주면서 두번째 전과 일치하면 키보드의 왼쪽 버튼, 다르면 키보드의 오른쪽 버튼을 누르게 하였습니다. 이건 거의 찍었습니다..

상황면접도 있었는데 총 두가지였습니다. 정말 그 상대방에게 말하는 것 처럼 답변해야 해서 혼자만 있는 공간에서 검사 시작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이성친구랑 식당에 갔는데 이성친구가 직원에게 무례하게 행동할 경우 뭐라고 말할건지였고, 두번째 질문은 앞서 적어두었듯이 제가 중고거래 판매잔데 구매자에게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은 사회문제에 대해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바꿀건지.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견뎌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생각치 못했던 질문들과 유형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