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반기 한국전력공사 면접후기 "미치도록 열중했던 일"

자유로운 면접후기

저는 오후조 였구요, 12시 40분까지 입실했습니다.

간혹 복장을 묻는 글들이 올라와서 말씀드리지만, 복장은 정장입니다.

(면접 유의사항에도 정장이라고 써있더라구요)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자격증 등 서류를 제출하고 번호표를 받습니다.

대기하다보면 번호를 부르시구요,

3~4명씩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인사를 마치면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자기소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하시기도 하고, 안하시기도 하더라구요.

자기소개 내용으로 질문을 받지 못한 면접자에게는 '학교생활 말고 미치도록 열중했던 일이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그 이후 질문은

자신의 단점과 극복방안

상사와의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할 것인지, 상사가 시킨 업무가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이렇게 물어보셨네요.

면접은 15~20분 내외로 이루어졌습니다.

추가로, 면접을 함께 본 분이 상반기에도 왔었는데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는 분위기가 딱딱했다고 하네요 ㅎㅎ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