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합격후기

[2020년 하반기] (주)더블유피 연구실 인턴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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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시기 : 2020년 하반기

지원 회사 : (주)더블유피

지원 부서 : 연구실

스펙 : 학점:3.62 / 대외활동 : 공모전 동아리 / 직장 생활 6개월

[서류 준비]

나의 스펙과 자기소개서만을 작성하면 됐는데, 평소 자소서를 많이 써보지 않아 어떤 점을 강조하면 되는지 몰랐다. 그래서 난항을 겪었지만, 내가 가진 유일한 스펙이던 직장 생활 경험과 숱한 아르바이트를 통한 집단생활 경험을 적어낸 것이 큰 것 같다. 그리고 당시 지인으로부터 창업 제안을 받은 상태였는데, 지원한 기업이 스타트업 기업이라서 이것을 풀어 적은 내용이 도움이 된 것 같다.

[면접 후기]

면접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내가 제안받은 창업에 관해서 어떤 사업인지, 어떻게 진행할 예정인지를 물어보는 정도였고 직장생활에서 무엇을 얻었는지 등을 물어봤다. 그래서 자본금은 각자 모은 돈으로 시작할 예정이고, 제안받은 사업은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사업인데 지인이 기술을 가지고 있어 사장으로 시작하고 나는 노무관리, 사업 계약건수를 따내는 사무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 외 질문은 시덥잖은 질문이었고, 느낀 것은 인턴십의 모집 목적에 맞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결과 통보 방식]

문자

[사내 분위기]

코로나로 인해 회식 불능/사내 분위기 쾌적

[복지]

직원들의 간식을 정말 잘 챙겨줬다.

[인턴 활동]

처음 갔을때는 아무것도 시키지 않고 회사를 둘러보며 이것저것 구경시켜주고 설명해주기만 했다. 그래서 난 여길 왜 왔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차장이 부르더니 나에게 회사의 사업제안서를 작성해보라고 하였다. 당시 ppt를 만드는 능력도 시원치 않아 일단 해보겠다고 말한 뒤 만들기 시작했는데, 당시 회사는 태양열 발전사업을 진행하는 곳이었고 나는 경상계열 전공 학생인지라 까막눈이 되어 만들기가 너무 힘들었다. 다른 회사 사람들에게 물어가며 어찌어찌 만들어 제출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래도 나름 성과를 인정받아 이후 문서 양식이라던지, 사업제안서라던지 문서의 작성을 지속적으로 지시받아 만들었다.

[느낀점]

제일 먼저 느낀 점은 창업이라는게 이렇게 힘든 것이구나, 하는 점이었다. 맨 처음 회사 시작을 창고 한 칸에서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랬던 회사가 커져서 국무총리, 대통령 표창도 받을 정도로 성장한 것도 너무 신기했다. 내가 인턴십을 신청했던 목표가 창업이었는데, 준비해야할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국비사업이 많아 자금이 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만 그 사업을 따내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그에 걸맞는 성과도 내야 하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구나 싶었다. 마지막으로 단체생활을 위해선 다른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점을 절실히 느낀 것 같다.

[합격 팁]

내가 지원한 것은 학교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이라는 것이었는데, 경험이 풍부하고 지원 동기가 부합하다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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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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