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시기 : 2020년 하반기
지원 회사 : 한국수력원자력
지원 부서 : 방폐물관리부
스펙 : 3.5/컴활,한국사,토익,토스/영상 동아리
[인턴 활동]
문서 정리, 논문 파일 요약&정리, 데이터 정리, 회의 자료 인쇄, 회의 준비 등 간단한 업무를 주로 맡았음. 한수원과 같은 발전 공기업 특성상 보안이 강했기때문에 인턴에게 많은 업무를 주진 않았음.
주로 자기소개서나 ncs, 전공 공부를 할 시간을 많이 주는 편이었음. 하지만 부바부였기때문에 인턴에게 업무를 많이 주는 부서도 존재했음. 우리 부서의 업무 강도는 매우매우 낮은편이었고 면접이나 필기가 잡히면 특별 휴가를 주기때문에 자유롭게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줌
보안상 많은 업무를 맡지 못했던 점이 아쉽지만, 사회경험을 조금이나마 체험해볼 수 있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일 것 같음. 인턴들과 스터디를 하면서 취업준비를 할 수 있었던 점 또한 큰 장점임.
난 기술직을 준비하던 취준생이었지만 내가 준비하던 기술과는 다른 부서로 배치됐었음. 그래서 직접 내 직렬 분께 연락해서 직무와 관련한 팁을 많이 들었음. 이렇게 직접 같은 직렬 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던것도 큰 장점이라 생각함
[사내 분위기]
공기업이다보니 보수적인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자유로웠음 전혀 막힌 분위기가 아니었음. 부서에서 혼자 여자였는데 다들 배려도 많이 해주셨음 상사분들 끼리도 너무 편해서 오히려 낮은 직급의 분들이 회식을 먼저 하자고도 하는 그런 좋은 분위기였음
[복지]
1. 본사가 지방이었기 때문에 매주 금요일마다 서울가는 셔틀이 제공됨 (서울,경기 노선이 있었고 서울에도 노원,잠실,고터 등 다양한 노선제공) 일요일엔 다시 본사로 돌아오는 셔틀까지 제공
2. 회사 내에 카페,헬스장,도서관,수면실 등이 모두 있음
[느낀점]
너무너무 좋았음. 오지 근무를 해야했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인턴들도 너무 좋고 부서분들도 잘 챙겨주셨었기 때문에 오지였지만 오히려 인턴들이랑 재밌게 보낼 수 있었음. 다시 하라고해도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음
[합격 팁]
자소서에 기업에 대한 관심을 많이 표현했었음. 이런 기사도 찾아봤고, 이런 활동을 하고 있는것도 알고있다 이런식으로 관심을 최대한 표현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역량과 연결시켰는데 이러한 부분이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함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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