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사무소 2013 인턴 후기 "설계에 뜻이 있다면 작은 사무소와 큰 사무소 둘다 경험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지원 시기 : 2013 1월

활동 기업 : 정림건축

활동 부서 : 디자인팀

직무 : 교보빌딩 리모델링팀 막내

근무 시간 : 오전9시-오후6시(원래는 6시이지만.. 대부분 10시 혹은 밤새는 팀이 많아요)

근무지 : 서울시 종로구 혜화역 근처

인턴 급여 : 실습생이기 때문에 25 (다른사무소는 이렇지않아요)

건축학 3학년을 마치고 겨울방학때 인턴을 지원했습니다. 정림건축의 분위기는 그 팀마다 다르고 맡은 프로젝트로 다릅니다. 졸업을 앞두고 취업에 도움이되기위해 지원한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현상설계팀에서는 디자인 결정과정이 학교설계보다 빠르고 공동으로 하는 설계에 여러사람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토론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그만큼 밤새는 일도 많고 만들어야하는 모델도 많기 때문에 이팀에 들어간 인턴들은 많이 배우기도 하지만, 그만큼 힘든것이 사실이다.

설계에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취업을 결정하기 전에 작은 설계사무소와 큰 설계사무소를 둘 다 경험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주로 모델을 만드는 일이 큰 설계사무소에서의 일이라면, 아뜰리에의 경우 한 프로젝트의 신입사원으로서 대우가 되기때문에 그 프로젝트에서 어느정도의 비중이있는 역할을 하게되고, 그만큼 배우는양도 많다. 정림건축에서의 인턴은 큰 사무소에 취업을 했을때 그 이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출처 : 스펙업애드

자료 출처 : https://cafe.naver.com/specup/199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