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시기 : 2021년 상반기
지원 회사 : 한국철도공사
활동 부서 : 역무실(익산역)
스펙 : 토익 915, 컴활1급, 한국사1급, KBS한국어 3+급, 토익스피킹 Lv7(160점), 지역 공공기관(자동차융합기술원) 인턴 2개월, 한국전력공사 고객지원부 인턴 2개월, 전문하사 실무진 경력 6개월, 해외봉사활동, 학과 근로장학생 1년 6개월 등,,
고용형태 : 인턴
[직무 지원 사유]
코레일 필기 탈락 후 주말집중형 인턴에 선정되어 금토일 생활비 충당 겸 코레일 필기 가산점 취득을 위해 인턴 수행
[인턴 활동]
주말집중형으로써 금요일(2시~18시) 토,일(09시~18시) 주 20시간 근무 시행. 익산역 역무실 인턴활동을 수행하면서 역사 내 고객들의 민원응대, 장애인 고객의 열차 승하차 보조 도우미, 열차 내부, 역 내외부에서 발견된 유실물을 관리하여 주인을 찾아주는 업무를 주로 수행하게 됨.
역무실에서 근무하는 역무팀 현직자분들과 함께 업무를 수행했고 주말집중형 인턴은 당시 5명이었음. 전라북도 권역으로 선발되었지만 개인 거주지 등을 고려해서 역에 개별로 배치시켜주었음. 당시 전주에 거주하고 있어서 전주역에서 근무하고 싶었지만 전주역에서 멀리 거주하는 인원들이 먼저 전주역으로 배치되고, 비교적 전주역과 가까이 거주하는 인원들은 익산역으로 배치되었음. 때문에 열차를 타고 출퇴근을 해야 했다. 하지만 출퇴근시에 열차를 사용하는 것은 비용을 받지 않았다.
1. 자동발매기에서 발권하는 고객들을 도와주거나, 당시 코로나로 인해 승차홈에 입장하는 고객들에게 체온확인과 손소독을 하라고 말하는 업무는 딱히 어려울 것이 없었다. 자동발매기를 고령의 고객들이 사용하기는 힘드니 보조하는 역할을 주로 하였음. 대부분 고객님들 카드를 그냥 가져가서 몇시에 어디로 가는지 여쭤보고 발권을 대신 해주는 식으로 수행했음.
2. 유실물 업무와 장애인 도우미 업무는 역에 있는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수행함. 열차정보시스템을 쓰기도 하고 전화를 받기도 해서 인턴이 처음인 다른 동기들은 처음에 전화 받는것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음. 이때 현직 역무팀분들과 대화할 시간도 생겨서 궁금한것을 종종 여쭤보기도 했었음. 몇시에 몇호 열차에서 휠체어 고객, 시각장애인 고객이 내리고 몇호 열차로 환승한다 등의 정보를 듣고 해당 시간에 맞춰서 고객님이 승하차 하는것을 돕고 다음 열차에 타기까지 도움을 드리는 역할을 수행하였음. 가장 중요한 것은 하차할 예정인 역에 미리 연락을 해서 그 역에서도 대비할 수 있도록 전파하는 것. 유실물 업무는 고객들이 직접 전화로 무슨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하는데 티켓에서 열차 번호와 탑승 시간, 자리 등의 정보를 숙지하고 해당 열차에 계신 승무원분꼐 연락해서 유실물을 찾아달라고 전달한다. 찾게되면 고객님꼐 어느 역에서 받고싶냐 여쭤본 뒤, 해당 역으로 보내주거나, 고객님이 찾아오면 신분증과 정보를 대조하고 유실물을 돌려드린다.
3. 업무 중에 승차홈에서 무전기로 방송을 하는 업무도 살짝 수행한 적이 있음. 안전사항이나 진입하는 열차 정보를 방송해서 고객들에게 안내하는 업무인데 방송하면서도 다른 고객들이 문의사항을 계속 여쭤보기도 한다. 당시 겨울철이었기에 승차홈에 쌓인 눈을 쓸거나 하는 제설작업도 약간 수행했었음. 함께 근무하는 역무팀원분들은 모두 친절하셔서 궁금한 것이나 모르겠는 내용을 여쭤보면 다들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업무를 약간 실수하더라도 괜찮다고 하셨다.
[장단점]
필기 가산점 2점 부여됨! 코레일 가산점은 꽤 크기때문에 굉장한 장점이라고 생각함. 현직 역무팀이 하는 업무를 그대로 함께 수행하게되어서 어떤 업무를 하게 될 지 약간 간접체험 할 수 있음. 고객들을 많이 만나게 되기 때문에 좋은쪽으로든 안좋은쪽으로든 고객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진상고객도 많기때문에 미리 매맞는 기분으로 체험할 수 있음.
[사내 분위기]
역무팀별로 주간-야간 돌아가며 업무를 수행하는데 각 팀끼리 역무업무를 수행하기 떄문인지 팀별로 매우 사이가 좋아보였다. 그리고 역에서 사회복무요원도 근무하는데 함께 오랜시간 업무를 해서 그런지 그들과도 굉장히 친해보였다. 외향적인 성격이 필요한것은 사실인듯. 함꼐 일하는 역무팀과도 친해져야 하고 고객들과도 많이 접하기 때문에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 역무 업무에 잘 맞을 듯 하다.
[복지]
출퇴근시 열차 사용 무료. 인턴이라 큰 복지는 없었음.
[느낀점]
따로 체험형 인턴 채용을 시행하지는 않고, 공채 지원시에 인턴도 함께 지원하면 필기 점수에 따라 인턴을 수행할 수 있게 되는데, 주말집중형이라서 평일 공부시간도 크게 뺏기지 않고 인턴도 수행하며 생활비도 벌 수 있어서 좋았다.
코레일에서 하는 업무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가산점도 부여되기 때문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조건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함!
[합격 팁]
코레일 정규 합격팁과 동일 ..... 서류는 적부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적부판정 받을 정도로만 성실하게 적고 사무직의 경우 NCS와 경영학을 준비하면 자연스럽게 필기 합격을 하거나 혹은 인턴합격을 하게 될 것.
작성자 링커리어
신고글 2021년 하반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준비중이라면 필수인!" 역무실 인턴 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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