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오면 저녁이 사라져있던
교생실습 기간 중
내 체력을 지키기 위해
'공고 절대 안볼거야!'를 다짐했지만......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듯... 그날도 어김없이 잡코리아를 기웃거리게 되었다.
그리고 토요타자동차 공고가 보이길래
홀린 듯이 지원함...스르륵...
나중에 보니 ESG를 ESR로 적고 난리도 아니었다ㅠㅋ
1. 서류합격 |
한국토요타자동차 인턴모집은
자유양식 이력서+자소서(지원동기 등)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이었다.
나는 잡코리아 이력서에 자소서만 새로 써서 제출함.
따로 접수완료 연락은 없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인턴 서류합격 안내는 문자로 받았다.
면접 일시, 장소와 출입 방법 등을 안내받았다.
당시 내 심정: 이 서류가 된다고?
인생 아웃풋은 인풋에 비례하지 않는구나
운칠기삼이구나
2. 면접 장소 & 방식 | |||||||||
면접안내를 3일인가 4일 남겨두고 받아서 그야말로 발등에 불 떨어진 상태에서 토요타 면접 준비에만 올인했다. 2호선 선릉역 인근 GS타워에서 면접을 봤다. 1명 뽑는데 최소 5명 정도 지원자 분들과 마주쳤다. (경쟁률 최소 5:1부터 시작) 면접 방식은 다대다(면접관 2:지원자 3)방식이었다. pre: 1년 풀 근무 가능한지(일정확인) |
3. 면접 질문과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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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간은 10~20분 정도로 짧은 편이었다.
면접관 분들도 상대적으로 젊어보였고
지원자들에 대한 예의(치켜세워주기)가 존재해서 좋았음.
면접 후에 그 회사에 대한 인상은 확 나빠지거나 좋아지거나 둘 중 하나인 듯. 여윽시 세계대기업 토요타다.
이때는 진짜 후회없이 면접 임하고 싶어서
준비를 많이 해가고, 대기실에서도 아이패드로 예상질문이랑 답변 계속 읽었음. 예전같으면 대기실에서 만난 지원자랑 노가리 까고 잡담했을텐데 이제 그러고 싶지 않았다..ㅋㅋ
외운 거 키워드 중심으로 대답하되 자연스럽고 편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준비를 많이 하니까 끝나고 나서도 후회가 덜 돼서 스스로의 정신건강에 좋은 듯. 뭐든지 열심히 하자의 순기능!!
영어랑 일본어 질문도 나올까봐 준비하고 어제 전화영어도 개 진지하게 했는데 안나옴^.^ 뭐 나중에 쓸 곳이 있겠지ㅎ
이상 저의 한국토요타자동차 서류합격&홍보/CSR인턴 면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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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성공이 함께하길🍀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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