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시기 : 2021년 하반기
지원 회사 : 코트라
활동 부서 : 지방지원단
스펙 : 토익 950
고용형태 : 인턴
[직무 지원 사유]
전공이 무역학과라 관련 경험 쌓을 겸 지원하였습니다. 무역공기업이라서 무역 관련 지식 및 관련학과 졸업이 필수적일거같지만 실상 단순 사무업무가 대부분이라 부담없이 지원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인턴 활동]
1. 활동기간 동안 담당 업무:
-진행 사업별 신청서류 정리, 취합
-누락된 서류 있으면 기업 관계자에게 연락하여 서류 받아내기
-격주로 지원단 소식지 발행하기
-사업공고 만들기
-보고서 자료 찾기
-기업들에게 사업 리마인드 메일 발송
-잠재바이어 매칭하기
-해외바이어 화상상담 주선하기
-문의전화 받기 등등...
2. 강도: 별 5개 중 4개
-코트라는 그냥 항상 바쁩니다... 특히 지방지원단은 더 바쁜 거 같아요. 특히 제가 있던 곳은 과장님 차장님 대리님 다 일하시느라 정말 바쁘셨습니다. 그래서 인턴도 덩달아 같이 바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3. 회사생활 팁:
-엑셀 잘하면 내가 일할 때 편합니다. 상사들도 엑셀 잘 몰라서 간혹 가다 인턴한테 물어보는 경우 있고,
시간 없는데 일 주실 때 엑셀 기능 잘 활용하면 시간 단축되는 경우도 많아서
엑셀은 정말 많이도 말고 중요한 기능만 익혀가는 거 추천합니다.
-모르는 거 있으면 어물쩡 넘어가지 말고 꼭꼭꼭 반드시 상사에게 토스하거나 질문하기!!
[장단점]
장점: 성취감
단점: 업무 이미 엄청 쌓였는데 거기다가 또 얹어주실 때 심적 부담감이 심했다.
[사내 분위기]
생각보다 복장이 자유로워서 저도 청바지랑 후드티 입고 출근한 적 많았습니다. 사바사이긴한데 제가 인턴하는 동안은 갠플이 심해서 밥 혼자 먹거나 그래도 별로 신경 안쓰고 그냥 서로한테 관심이 많이 없어서 개인사정으로 출근이 늦거나 연차내도 다들 그런가보다 하십니다.
[복지]
없음
[느낀점]
인턴 해보고 안해보고 차이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몇 개월만에 그 업무를 빠삭하게 이해할 순 없지만 맛보기로 체험한다면 나중에 정식으로 입사했을때 더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상사분들이 다 저보다 오래 사신 분이라 취업 문제에 대해 점심시간이나 업무 시간 외에 얘기 나누면서 조언도 들을 수 있어서 전 좋았습니다. 또한 실수도 인턴 때 하면 다들 이해해주시는 분위기라 이 때다 하고 최대한 많이 배우고 열심히 하면 본인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합격팁]
코트라 인턴의 경우 많은 것을 보진 않고 토익 점수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컴활이나 기타 자격증은 부가사항이고 해당 부서 면접 때 어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서류풀에서 거를 때 어학 점수를 많이 본다고 하니 토익점수 만들고 지원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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