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하반기] 한국서부발전 "공기업 인턴의 장단점" 인턴 활동 후기

활동 시기 : 2021년 하반기

지원 회사 : 한국서부발전

활동 부서 : 환경관리

스펙 :  학점 : 4.3 자격증: 화공기사.컴활1급.한국사1급

고용형태 : 인턴

[직무 지원 사유]

발전소 화학 환경직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구체적 업무를 알고싶어서

[신입 활동]

우선 체험형 인턴 기간 동안 담당 업무의 강도는 부서마다 상이했으나 보통 간단한 보조업무였고 주로 전화를 받거나 사무실에서 허드렛일을 도맡아 했으며 그 외에 시간에는 공부를 해도 괜찮았습니다. 보조업무 위주였고 저는 운 좋게도 원하는 부서에 배치되어 짬짬이 궁금했던 것들을 직원분들에게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으로 물어보니 과장님을 따라 자주 현장에 갈 기회가 생겼고 사무실 업무 외에도 현장에 계신 분들의 업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물론 현장은 위험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업무를 해볼 수는 없지만 각종 발전설비와 처리 과정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보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복잡한 발전소 발전 설비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궁금한게 생기면 바로바로 물어보는 것이 인턴생활하면서 여러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체험형 인턴 기간이 짧기 때문에 모르는것이 생기거나 평소에 궁금해왔던 것들을 서슴없이 물어보는게 정말 좋은 자세인 것 같습니다. 물론 현직자분들은 항시 바쁘시기에 타이밍을 잘봐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장단점]

장점: 금전적 여유가 생긴다. 같은 목표를 가진 동기들이 생겨 공부하거나 취업정보를 얻는데 도움이됨

단점: 독서실에서 공부하던것보단 당연히 효율도 떨어지고 공부량 어느정도 줄어듦.

[사내 분위기]

다른 부서에 비해 웃으며 대화를 많이 해서 부위기가 좋았습니다. 현직자분들이 살갑게 대해주셔셔 부서에 무리 없이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친화력이 높은 사람이 있으면 부서 분위기 좋아지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복지]

없음

[느낀점]

제가 지원한 체험형 인턴은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않는 유형이었으나 인턴생활을 하면서 현직자분들에게 여러가지 취업 팁을 들으며 취업 준비에 임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합격팁]

자기소개서를 쓸 때, 자격증같은 것을 나열하기보단 이회사에 대한 뉴스, 이슈같은 것들을 취합하여 자기소개서에 녹여내어 구체적으로 인턴을 통해 무엇을 관심있게 배워나갈지 적는 것이 중요한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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