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상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 안시키고 취준하라함" 인턴활동후기

활동 시기 : 2021년 상반기

지원 회사 : 국민건강보험공단

활동 부서 : 자격부과

스펙 :  학점 - 3.8

           어학시험 - 토익 855점

           보유 자격증 - 한국사 1급, 컴활 1급

           대외활동 및 공모전 경험 - 유니세프 봉사활동, 대기업 봉사단, 교내 공모전 입상

           경험 - 교내 프로젝트 3회

고용형태 : 인턴

[1. 해당 기업과 직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회복무요원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일을 해봤다.

공기업 중에서 전화를 많이 받는 편으로 유명하지만 근무환경, 워라밸 등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여 도전하고 있다.

신입을 위해서는 인턴이 필수이기 때문에 인턴에 지원하였고, 다행히 합격하였다.

[2. 입사 후 어떤 업무를 했나요?]

인턴이기 때문에 권한이 많이 주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주로하는 업무는 팩스정리, 서류편철, 고객센터 이관내용 담당자 전달 등이다.

지사 바이 지사, 부서 바이 부서지만 확실히 많은 일을 시키지는 않고, 취업준비를 하라고 한다.

그래서 크게 부담없이 다닐 수 있었다. 간혹 민원대로 가는 인턴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은 화이팅...

실제 업무를 많이 해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직원들의 업무를 보조하고,

민원응대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디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 많은 일을 하지 않고,

적당히 눈치보면서 취준을 할 수 있기에 건보인턴 좋다고 생각한다.

[3. 느낀점 (장단점, 사내 분위기, 복지)]

지사 바이 지사, 부서 바이 부서긴 하지만 우리 지사는 탕비실이 굉장히 잘 되어있었다.

지사장님이 아침마다 손수 드립커피를 내려주시고, 간식도 많아서 편하게 집어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민원인이 많이 오는 지사는 아니라서 독서실과 같이 조용한 분위기였다.

전화민원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많이 조용했다. 휴가 사용에 있어 확실히 눈치를 안준다.

그래서 반차, 휴가, 육아휴직 등 많이 사용하는 분위기.

그리고 건보는 여초집단이라 수평적인 분위기다. 괜찮은 회사라고 생각된다.

[4. 합격팁]

면접스터디는 필수! 면접 기출이 많으니 잘 연습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면접은 당당함이 답이다. 나도 굉장히 많이 떠는 편인데 인데놀 처방받고 준비 열심히 하니깐 당당하게 합격하게 되었다. 자소서 역시 속이지 말고 진솔하고 깔끔하게 작성하면 좋을 것 같다. 좀 어려운 꼬리질문이 들어왔는데, 나의 생각이나 신념을 굽히지 않고 이야기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된다. 모두 취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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