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국인력도입부 합격 후기

활동 시기 : 2021년 하반기

지원 회사 : 한국산업인력공단

활동 부서 : 외국인력도입부

스펙 :  학점 - 3.5

           어학시험 - 토익 855점

           보유 자격증 - 한국사 컴활

           대외활동 및 공모전 경험 - 없음

           경험 - 인턴 2회

고용형태 : 인턴

[1. 해당 기업과 직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미 사기업 인턴 경험이 있었지만, 공기업 취업이 목표였던 저는 공기업에서의 인턴 경험을 갖고싶었습니다. 따라서 인턴 경험을 쌓기 위해서 이런 저런 기업을 찾아본결과 한 기업을 찾았습니다. 사실 해당 기업을 선택한 이유는 우선 해당 회사의 본부가 본가 근처였고, 자연스럽게 지원하게되었던 것 같습니다

[2. 입사 후 어떤 업무를 했나요?]

"외국인 구직자 이력서 검토 및 전화 응대를 주로 하였습니다. 인턴이라 사실 업무 강도는 과하다고 볼 수 없었지만 대충 계산해보면 하루 기본 30통, 거의 한달에 1000통의 전화를 당겨받았던 것 같습니다. 팀원들이 잦은 회의와 출장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사기업 인턴 당시에도 전화 응대 업무를 많이 했어서 응대능력 및 소통 부분에서는 자신있었고, 이 경험은 이 공기업 인턴에서 좋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만 타 부서보다는 업무강도가 좀 센편이라 저와 같은 부서로 인턴업무 수행하시게 되는 분이 계시다면 .. 조금은 각오하셔야하지않을까 싶습니다. "

[3. 느낀점 (장단점, 사내 분위기, 복지)]

코로나 때문이긴 하지만 점심시간이 길고, 회식 강요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 하고 팀원들과 친해지려면 한번쯤은 참석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 중간에 집중이 안되면 편하게 1층 카페에서 팀원 분과 잠시 휴식과 리프레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구내식당은 적당한 가격대였으나 인턴 월급에는 고가였고, 주변에 먹을 식당이 없어서 자가용 타고 좀 나가야함. 복지는 딱히 인턴이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없었음. 그냥 입사하면 다이어리 주고 사원증 주는게 끝.

[4. 합격팁]

합격팁은 일단 회사 홈페이지 정독입니다. 면접 질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하나 있는데, "내가 남들보다 이 기업에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 남들이 모를 것 같은 거 하나 말해보세요" 였습니다. 진짜 구석 구석 까지 찾아보지 않으면 답변할 수 없는 질문이었습니다. 홈페이지를 정독하고 보도자료를 정독하셔서 무조건 머리에 입력하시고 말로 뱉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기업을 알게된지 하루밖에 안되었어도 뼈를 묻는다는 생각으로 애정을 가득 담아서 자소서를 작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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