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한전원자력원료" 체험형 인턴 합격 후기 (Q&A)

인턴 근무 기간

22.03.31 - 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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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6월 30일까지지만 개인 사정으로 중도 퇴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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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 반 동안 한전원자력연료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점

인턴 후기로 궁금해 하실만한 것들

모조리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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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총평

주관적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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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은행, 메이저 공기업 인턴을 모두 경험 해본 결과

여러가지 면을 따져봤을 때 knf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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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입사 전에는, 처음 들어본 회사기도 하고

연고지와 먼 대전에 있기도 해서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인턴 하길 너무 잘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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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가 입사 전에 가장 궁금했던 부분들과

안궁금했지만 오고 보니 너무 좋았던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다음 공고엔 다를 수도 있지만 22년도 상반기 기준

세전 195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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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식비 사용한 만큼 공제하고, 세금 떼고 나왔어요.

중도 퇴사했기 때문에 한 달에 받는 정확한 월급이 얼만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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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은 매월 20일이며 전달 11일에서 해당 달 10일까지 일한게 들어옵니다.

3월 31일 입사 기준: 3월 31일 ~ 4월 10일까지 일한 급여가 4월 20일에 들어왔습니다.

이른 아침에 빠르게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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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들은 아주 다양한 동네에 살았어요.

저는 용문동에 집을 구했었고

다른 분들은 둔산동 갤러리아 근처, 충남대 근처에도 많이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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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바로 옆은 관평동, 송강동이란 지역인데

제가 탔던 통근버스는 다른 노선이라

그 쪽엔 얼마나 많이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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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통근버스 오는 번화가에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지역 사는 입장에서 본가 가기 너무 편했어요.

(용문동 기준 대전역까지 지하철 10분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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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는 다양합니다. 30초반 ~ 40초반까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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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운행하며 인턴도 이용 가능합니다. 무료입니다!

회사 홈페이지 내에서 노선도와 시간표를 찾을 수 있고

합격하신다면 예비소집일에도 잘 정리된 정리본을 나누어 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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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다 지워서 필요하신 분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는 혼자 찾을 수 있어야 일하면서 눈치 없단 소리 안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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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검정슬랙스에 흰셔츠라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어느 회사를 가도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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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부터는 눈치봐가며 알아서 입으시면 될 것 같아요.

비즈니스 캐주얼을 주로 입었고 청바지, 긴 원피스 다 입어봤습니다.

아무도 뭐라고 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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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자격증, 어학점수를 고려해서 배치됩니다.

예비소집일에 희망부서를 물어보시는데 '무조건 말한 곳으로 보내준다!'는 아닌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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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하는 부서 없다고 했고, 부서 자체에서 인턴 신청할 때 요청한 기준에 맞추어서 배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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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이 업무 강도를 논하는게 웃기기도 하면서도,,,

이건 국룰인 "부바부"입니다.

부서마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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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바로는 대체적으로 일보다 공부를 많이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아주 종종 일거리를 주셨고, 회사에서 자소서 많이 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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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다 제공하고

샐러드 메뉴도 있습니다. (따로 신청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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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통근버스 시간 맞추려면 저녁 먹기는 거의 불가능해요.

한 끼에 2500원이고, 월급에서 공제됩니다.

(가격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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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했던 부서는 일주일에 2번은 배달시키거나 나가서 먹었어요.

직원분들과 다 함께 먹는 부서도 있고, 인턴끼리 먹으라고 하시는 부서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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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밥 맛없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최근에 바뀐것 같았어요.

저는 아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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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

구내식당, GS25, 도서관, 헬스장, 휴게실 등 있을 거 다 있습니다.

인턴도 도서관 사용가능하고 헬스장은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

도서 대출은 최대 5권, 대출기간 한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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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서

부서별로 정말 달라요.

제가 일했던 곳은 칸막이가 사방으로 아주 높게 쳐져 있어서

아주 프라이빗하게 지냈습니다.

근데 뻥 뚫린 책상을 쓰는 부서도 있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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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커피머신 등의 유무도 다 다릅니다.

저는 다 있었어요,, 최고의 부서 ♥♥

그리고 텀블러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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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기간 중에 코로나 제한이 풀렸었는데

회사 자체에서 인턴 데리고 회식은 지양하라는 공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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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래도 하긴 했습니다. 이것도 부서 by 부서이며

술강요 없었고, 안가고 싶으면 안가도 됐어요.

맛있고 비싼 거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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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상반기 인턴 기준 연차휴개 3개 생성됐습니다.

선사용, 시간단위 사용, 반차 사용 다 가능했습니다.

유연근무제도 쓸 수 있긴 한데 통근버스 타야해서 거의 안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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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휴가 선사용 후에 근무일수 못 채우면 월급에서 공제됩니다.

취업관련 특별휴가 (필기, 면접전형 당일에 한해) 사용 가능합니다.

정부주최 취업박람회 참가시에도 특별휴가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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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도 부서마다 다릅니다. 제가 일했던 부서는 저도 재택근무 시켜주셨는데

저 말고 재택근무하는 인턴 본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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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모여서 놀 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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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과 친해져서 스터디 하시는 분도 있었고,

저는 한 4명이랑만 친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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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발표회 + 근무태도 평가

이건 중도퇴사 했기 때문에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ㅎㅎ

이렇게 당장에 생각나는 부분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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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 부분에서 열심히 답변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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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서에서 일하셨나요? 같은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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