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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시기 : 2019 하반기(9월)
▶ 지원회사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 지원부서 : 기술분야
▶ 스펙 : 지방사립대, 3.95/4.5, 자격증(CPPG, 정보처리기사, MOS WORD 최종 합격/정보보안기사, 컴퓨터활용능력 1급은 필기 합격으로 기입하였음), 인턴 혹은 대외활동 경험 무, 공모전 수상 경력 무
▶ 면접일자 & 시간 : 10월16일 13:30, 기술분야에서 면접번호 4번을 받고 첫 번째 타임에 들어감
▶ 면접 유형 : 다대다(면접관 6-7명 정도에 지원자 4명)
기억나는 면접질문 & 답변
1. 자기소개
2. 협력하여 진행하는 활동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든 경우가 생길 때(혹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였는가
3. 야근을 하게 되거나 주말에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괜찮은가
4. 나주에서 일하게 된다면 거처를 어떻게 할 것인지
자유로운 면접후기
정책분야와 기술분야로 나누어 최종 5명씩 선발하는 채용이었습니다.
저는 정보보호학 전공으로 기술분야에 지원하였고, 1차 서류에서 5배수인 25명을, 2차 필기에서 3배수인 15명을 선발하였습니다. 인턴이지만 체험형이 아닌 채용형이었고, 취준 후 처음으로 가게 된 면접이라 많이 떨렸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압박을 느낄 만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우선 면접관 분들과의 거리는 1.5~2m 정도였고, 지원자들 앞에도 테이블이 놓여 있었습니다. 면접관 분들이 전부 질문을 하시지는 않았고, 공통 질문 4개에 개인 질문은 별도로 많이 하시지는 않았습니다. 4명이 함께 들어갔는데 저를 제외한 두 분에게 프로젝트 관련 개인 질문이 하나씩 들어갔고, 저는 공통 질문에서 대답한 프로젝트(졸업 논문) 관련해서 어떤 질문을 받았는데 질문이 명확하지 않아 되물어보기도 하고 말도 더듬어서 사실 기억은 잘 나지 않네요. 면접 시간도 길지 않았고, 질문의 난이도도 평이한데다 기초 전공 지식이나 직무 관련 질문이 들어올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없었습니다. 왠지 면접이 상당히 중요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서류를 더욱 중요하게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지원자가 이때까지 얼마나 열심히 해왔는지 서류를 통해 판단하고, 면접에서는 간단한 확인 절차만 거치는 느낌..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본인이 열심히 해온 성과와 기반이 탄탄하다면, 면접에서는 말을 좀 더듬거나 유창하게 대답하지 못해도 괜찮겠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던 면접이었습니다. 실제로 같이 들어간 지원자 중에 학교 선배 분이 계셨는데 합격하셨고, 그 분을 보고 느낀 점이었습니다. 실제로 준비 과정이 탄탄하신 분이셨습니다. 꼬리 질문이 들어오거나 압박 면접은 아니기 때문에 관련 경험을 서류에서부터 잘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 당시 정보가 너무 없어 막막했던 기억이 있어 이렇게 면접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는 있지만 아무런 정보가 없는 것 보다는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최종 탈락하였지만, 면접에서 느낀 점을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한 것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스펙지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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