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퍼시픽 인턴] 아모레 퍼시픽 인턴 하고 싶으면 들어와!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2기 김지애 입니다 !

요즘 다양한 인턴 채용 공고가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아모레 퍼시픽 인턴 경험자 인터뷰를 들고 왔습니다.

아모레 퍼시픽 취업에 관심이 있거나,

비슷한 직무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집중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ㅎㅎ

Q1.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A1. 안녕하세요.

세종대학교 디자인 이노베이션에서 시각, 영상 디자인 전공 중인 최혜림입니다.

Q2. 지원 직무와 맡은 업무는 무엇이었나요?

A2. 사정이 있어서 지원 직무와 맡은 업무가 달랐어요.

지원 직무는 영상 및 촬영 이었지만, 맡은 업무는 디지털 디자인입니다.

 Q3. 지원 동기를 말씀해주세요!

A3. 아모레퍼시픽이라는 회사 자체가 좋아서 지원했다기 보다는 모집 업무가 영상이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업무로 진로를 잡은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서 실무를 배우면서

저와 적성에 맞는지,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 및 실무 경험을 쌓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또,  예기치 못한 코로나로 1년 휴학을 하면서 이력서에 경력을 한줄이라도 더 남기고 싶었습니다.

Q4. 서류 합격 TIP이 있다면?

A4. 서류란에 이전 업무 경력을 쓰는 란이 있는데요.

그 내용에 '자신이 직접' 주도해 계획하고 실제 결과를 내놓은 프로젝트나 경험이 있다면 자세하게 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실제로 저를 뽑아 주신 인사 담당자 분도 이전 회사에서 주도적으로 생각해서

아이디어를 내고 결과를 낸 부분이 맘에 들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생각해서 움직일 줄 아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게 진짜로 자신이 한 일이 쓰는 것이 좋아요.

인사 담당자 분들은 워낙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보셔서 이게 과장인지 거짓인지 다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주도했고 실제 경험을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Q5. 면접 합격 TIP이 있다면?

A5. 사실 저는 면접을 별로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요.

항상 마음을 편하게 생각하고 그냥 어른과 대화한다는 느낌으로 주로 면접을 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솔직했던 것 같아요.

질문에 잘 모르는 부분은 솔직하게 인정하고 배우겠다는 자세를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하고 솔직하게 말하면 말도 더 잘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Q6. 배우게 된 점이나 좋았던 점, 그리고 업무를 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웠던 점이 있으신가요?

A6. 메일 쓰는 법을 배우게 된 것 같아요. 많은 직원들이 있다보니 다들 메일 쓰는 방식도 다르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써야 좋은 메일인지 가장 크게 배운것 같아요.

그리고 아모레퍼시픽에서 일하면서 앞으로의 진로를 좀 정했던 것 같아요.

아모레퍼시픽은 인하우스 디자인 이다보니 거의 매일 똑같은 작업의 반복인데 이것을 평생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인하우스 계열보다는 에이전시 쪽으로 진로에 더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어려웠던 점은 다른 분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오히려 저보다 다른 분들이 저를 어려워 하시더라고요.

그게 느껴지니까 저도 처음에 대화히기 쉽지 않았는데 제가 먼저 다가가니까 이런 부분은 쉽게 해결했던 것 같아요,.

Q7. 앞으로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은가요?

A7.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자신의 일만 잘 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자신이 맡은 업무 이외에도 약간 올라운더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함),

성격적인 부분도 신경써야 하고요. 어려운 일인 만큼 그런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네요.

Q8. 아모레퍼시픽 인턴 지원자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합니다:)

A8. 아무래도 디자인 계열이다 보니 포폴이 가장 중요한데요.

학원에서 한 작업보다는 자신이 실제 했던 작업을 많이 보여주세요(학교에서 했던 과제를 더 디벨롭해서 보여주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인스타나 작업을 올리는 사이트나 플랫폼이 있다면 꼭 첨부해 주세요.

저는 인스타에 올렸던 작업을 보시고 서류전형에서 최종 합격 시켰다고 제 전임자분이 말씀하셨거든요!

오늘의 글이 유용했다면 많은 추천과 스크랩, 그리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ㅎㅎ

앞으로 더욱 유용한 콘텐츠로 돌아올테니 기대해주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2기 김지애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