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인턴에 대해 아르바이트다, 인턴이다 말이 많은데.. 부서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내가 찾아본 걸로는 인턴이라고 한다. 인턴이 맡는 일을 하기 때문에..!
그리구 아르바이트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경쟁률 높은 아르바이트가 있나 싶다 ,, ㅎ..
면접 본지 딱 한달 되어서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zoom 면접이었고, 30분 정도 면접을 보았다..
솔직히 이때는 면접 준비를 안 했다..🥲
기고만장해서 안 한게 아니라 어떻게 할 줄을 모르겠어서 대외활동 면접 보듯이 인턴 후기만 찾아서 준비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
생각해보니까 면접 내내 너무 웃어서 얼굴이 아팠다..
줌 화면 가득히 얼굴 채우고 잠깐 내 얼굴 봤는데 30분 내내 환하게 웃고 있었음.....
면접관님들 부담스러웠을 거 같다.. 햄스터가 면접 본다고 생각하셨을 듯.. ㅎㅎ..;;..
긴장하면 웃는 버릇있는데 면접관님들은 내가 여유 있어 보였겠지만 난 떨리면 더 웃는 편이다......ㅎ.. 이유는 모르겠는데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 !
[ 면접 질문 ] | |||||||||
기억나는 질문
1. 자기소개
2. 개인 질문(이전 일 경험)
+) 이전에도 지원했었네요?
3. 지원 이유는?
4. 판교까지 거리가 있는데 어떻게 올 것인가?
+) 1년 넘게 일해야 하는데 중간에 안 그만 둘 수 있는지?
5. 왜 연남동에 사는지?
6. 친구들이 나를 뭐라고 이야기 할 것 같은가?
7. 마지막 할 말은?
조금 개인적인 질문이 위주였지만
압박질문으로는 느껴지진 않았다.
3번까지 괜찮은데
4, 5, 6, 7번에서 실수해서 떨어진 것 같다.
5번에서 이렇게 핫한 동네에서 사는데 맨날 놀고 싶어서 어떻게 하는가? 했을 때 .. 떨어졌다 직감함.. ㅋㅋㅋ
그래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보았던 면접이었다.
학교 선배 중에 카카오에서 여름방학에 이거 했던 선배도 있었는데 업무는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고 들었다. 부서마다 다르겠지만,, 아무튼 면접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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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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